아까 vj특공대 보신분??화장실에서 딸이 안나온다고..

[뭥미?]

아까 vj특공대 보신분 계세요?

119편 나왔는데 엄마가 딸이 화장실에서 3일째 안나온다고

신고한거요.

집에가서 다시물어보니 안나온지 하루 되었다고 하면서

전에 살던 집에서도 그랬다고...ㅡㅡ;;

근데 문열어보니 딸이 죽어있는거에요.

전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요.

그 엄마가 이상한거 아닌가요??

[엥?]

정말 이상한데요.
애가 한시간을 안나와도 문을 부셔서라도 열것 같은데...

[m]

저도 그거 아까 식구들이랑 보면서 머야? 라고 같이 했었어요.

안나온지 하루만에 신고해서 119대원들이 화장실문 따고 들어가보니 딸이 죽어있는..
전에 살던 집에서는 이틀동안 안나온적도 있다고 했지요? 그 엄마가.

도저히 상황이 이해가 안갔는데 vj는 그게 주제가 아니어서 그런지 그냥 넘어가더라구요;;
엄마가 니가 왜죽어! 하면서 화장실에서 통곡하는걸 보니 자살인가? 싶기도 했구요
아이라고 나와서 정말 아이인 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원글]

얼핏보기에 중고등생정도 되어보이던데요.
너무너무 이해가 안가요...
그 엄마 넘 이상한것같아요.
통곡하는건...사람들도 있고하니 그런거 아닐까아ㅛ?ㅡㅡ;;

[..]

무슨 그런일을 방송 한번하고 끝내나요...
수사를 해야하겠구만...

[m]

이번 vj 는 119를 주제로 한거라서 그냥 출동하는 119대원들을 따라다니는 수준의 방송이어서 그냥 지나갔어요.
약간 이상하긴 했지만.. 워낙 이상한게 많은 세상이니..원..

[ㅇ]

화장실, 동전 한 개로 열 수 있는데, 그 방송 안 봐서 모릅니다만
하룻동안이던 이틀동안이던.. 이해가 잘 안 됩니다. 무슨 사연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참 안됐습니다 그 사람.. 명복을 빕니다.

[그럼]

그 식구들은 화장실 볼일은 어떻게 본거죠?

[방송]

보구 울 남편 저게 일반 가정에서 있을수 있는 일이라며...참내..엎드린채로 굳어버렸다니..삼가 고인의명복을 빕니다~

[그야말로]

저게 뭥미...였습니다..
울 식구들도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vj특공대라서..아마..그냥 지난거 같은데..

[.]

은둔형 외톨이라거나 비슷한 일이 자주 일어났으니 그런 거겠죠, 괜히 그 어머님 이렇게 인터넷상에 언급되어 상처 받지나 않으실까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