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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앨리스 킴과 결혼한 니컬러스 케이지, 낭비벽으로 파산 위기
한국계 앨리스 킴과 결혼한 할리우드 톱스타 니콜라스 케이지(45)가 파산 위기에 몰린 것은
본인의 무절제한 '낭비 벽' 때문으로 나타났다.
케이지는 작년에만 영화 출연료로만 4,000만 달러(약 463억원)의 천문학적인 수입을 올렸지만
600만 달러의 세금을 체납해 소유 부동산을 잇따라 매각해야 하는 극심한 재정난에 빠진 상황이다.
연예전문 사이트 뱅 미디어와 시네마투데이가 11일 전한 바에 따르면 케이지는 2007년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와
공룡 두개골 경매에서 자존심 싸움을 벌이며 응찰해 27만6,000달러에 낙찰받는 등 돈을 물쓰듯 해서 경제적 어려움을 자초했다.
케이지는 전용 제트기를 구입하고 초호화 요트를 2척씩이나 사는가 하면 유럽 등지에 성 3개,
바하마 군도에는 섬 두 곳을 소유하고 있다.
차량도 무려 50대나 사들였으며 그중에 가장 비싼 것은 이란 팔레비 전 국왕이 탔던 49만5,000달러를 호가하는
람보르기니로 알려졌다.
영화계에선 케이지가 자신의 이익을 챙기는데 급급했던 레빈을 재산관리인으로 선택한 잘못도 있지만
본인이 흥청망청 돈을 낭비한 게 가장 큰 이유라고 이구동성으로 지적하고 있다.
독일 바이에른에 있는 11세기 성도 구입가보다 15만 달러 싼 250만 달러에 팔았고 785만 달러에 사들였던
서머셋의 고성은 580만 달러의 헐값에 넘겼다. 하지만 그것으로도 모자라 현재 캘리포니아, 라스베가스,
그리고 뉴올리언스의 저택들도 매물로 내놨다.
[스포츠한국]
http://sports.hankooki.com/lpage/lifenjoy/200911/sp2009111206251094470.htm
1. ...
'09.11.12 8:37 AM (222.106.xxx.244)http://sports.hankooki.com/lpage/lifenjoy/200911/sp2009111206251094470.htm
2. 망한다 해도
'09.11.12 8:57 AM (211.230.xxx.163)나도다 훨~~씬 부자겠지 그게 어디 망한거냐고요
3. ..
'09.11.12 9:12 AM (123.111.xxx.139)다른 나라는 부동산을 과도하게 사면 파산도 하네요...
4. ..
'09.11.12 9:14 AM (114.207.xxx.181)케서방~! 왜그랬어?
5. 샘이 깊은 물
'09.11.12 9:33 AM (201.231.xxx.7)좀 얼떨떨하군요. 돈 단위가 ...요즘 하도 몇 억 이상 돈 단위가 흔하니 저는 1천만원까지는 큰 돈같이 느껴지는데 1억부터는 작은 돈으로 생각되는 증세가 생겼네요.
6. 세우실
'09.11.12 9:58 AM (125.131.xxx.175)그런데 제가 여기에 댓글을 단다고 달았는데 없네요 -0-
제가 이 글인 줄 알고 다른 글에 이 내용 댓글을 달아버렸나봐요. 어뜨캐 ㄷㄷㄷㄷ7. 세우실님
'09.11.12 12:55 PM (68.4.xxx.111)ㅋㅋㅋ
어뜨카긴 어뜨캐요. 다시쓰시지....8. 케서방....
'09.11.12 2:26 PM (115.139.xxx.21)ㅋㅋㅋ 케서방, 웃겨요.
관절에 붙이는 케ㅌㅌ 이 생각나네요~~9. 캐서방
'09.11.12 3:36 PM (220.117.xxx.153)하는짓이 꼭 우리나라 사람같아서 더 친밀감이 생기네요,,
경매에서 자존심,,부동산...딱이야 ㅎㅎㅎ10. ..
'09.11.12 6:12 PM (211.212.xxx.245)앨양이 걱정이네요..
11. 아기사자
'09.11.12 7:10 PM (112.152.xxx.178)세우실님님...ㅋㅋㅋ
어뜨카긴어뜨캐요.다시쓰시지... 푸하하하하
저 어제부터 계속 우을모드였는데 빵 터졌어요...12. ㅋㅋ
'09.11.12 7:30 PM (125.188.xxx.27)저도 이뉴스보고..에고...케서방..왜그랬어...ㅎㅎㅎ
세우실님도 이젠..아줌마대열에 등극?ㅎㅎㅎ
82쿡 몇년에..총각도 아줌화화?ㅎㅎㅎ13. 허
'09.11.12 9:03 PM (121.130.xxx.42)공허한가 봐요. 저렇게 돈을 물쓰듯 쓰다니....
뭐 저정도야 자기 능력이 있으니 낭비는 아니었겠지만 뭐랄까 아줌마의 쇼핑중독과
비슷한 양상이 보여요. 단위가 하늘과 땅 차이라서 그렇지..
전 40대지만 아직 명품백 하나 없어요.
근데 나름 쇼핑중독 증세가 나타나는 게 책이었어요.
인터넷 서점 뒤져 좋은 책 싸게 살 때의 스릴... 어제도 딱 필요한 참고서만 사면 될텐데
50% 해주는 책도 있고, 5만원 이상이면 주는 포인트도 있고...
이거저거 넣다 뺐다 하다가 결국 10만원 넘게 샀어요.
니콜라스가 공룡뼈며 자동차 수집할 때 그런 긴장감과 충족감을 느꼈으리라 짐작이 가네요.
많이 벌지만 그 스트레스를 저렇게 푸나보다... 가만보면 많이 벌어도 기부를 하는 사람들은
나름 그렇게 하면서 정신적으로 충족감을 느끼기에 건전한 소비생활을 하게 되는 거 같고
사치에 빠진 사람들은 마약처럼 중독되어 못 헤어나 결국 파산에 이르는 경우가 많을 것 같아요.14. 팔면되지
'09.11.12 10:55 PM (122.36.xxx.52)파산은 무슨....
15. 세상에
'09.11.12 11:00 PM (124.49.xxx.130)그 놈의 공룡두개골이 뭐라고~ -_-
16. 엘리스킴
'09.11.12 11:44 PM (125.180.xxx.244)신데렐라가 따로 없네 하며 부러워 했었구만...ㅉㅉ
17. z
'09.11.13 7:03 AM (123.213.xxx.132)파산 절대 안해요 ㅋㅋ 괜히 호들갑 떠는거
18. ..
'09.11.13 7:14 AM (222.238.xxx.158)공룡 두개골에서 빵터졌어요. ㅋㅋㅋ
19. ..
'09.11.13 7:34 AM (121.169.xxx.201)앨리스 킴은 여왕의 삶을 살고 있었네요....부럽당~~~ 세계 최고 스타를 남편으로 둔 기분은 과연 어떨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