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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을 보면서

미실 조회수 : 11,757
작성일 : 2009-11-10 23:26:17
저렇게 연기잘하고 연기할때 진짜 살아있는것 같은 배우인데

그 층층시집에서 저 끼를 어찌 숨기고 살았을까 .. 싶은 생각이 들어요
IP : 203.170.xxx.66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
    '09.11.10 11:27 PM (114.203.xxx.206)

    저랑 같은생각을 하고 계셨군요..

    연기하나는 끝내주네요..

    피부도 넘 좋으네요........

  • 2. 해윤이아빠
    '09.11.10 11:31 PM (222.103.xxx.146)

    -_-)=b 채고채고~미실채고~

  • 3. 흠..
    '09.11.10 11:33 PM (112.167.xxx.181)

    모래시계때 생각나네요..
    그때 평이 고현정 연기 못한다고 했었는데 전 정말 고현정 때문에 봤었거든요..
    최민수도 아니고 박.. 누구지.. 최민수 친구.. 그 사람도 아니고,
    고현정 때문에 봤었어요.. 참.. 가슴 절절했던 기억이 있네요..

  • 4. 예전에 인터뷰
    '09.11.10 11:34 PM (61.85.xxx.189)

    한 걸 본 적이 있는데
    이런말을 하더군요 연기는 기술이 아니기 떄문에 느낌으로 한다 <-이 말에 공감을 하면서
    또 이런말도 했어요 그 당시 연기에 지치고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다 쉬고 싶다 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 때 전 남편을 만났다고 미련 같은 거는 없었다고
    이혼 후 본인도 먹고는 살아야 겠고 일을 해야 하는데 제의가 들어와서 자연스레
    일하게 되었다고 이거 외에도 괜찮은 생각 말을 해서 좋게 보았는데
    언제나 아이를 그리워 하는 그녀를 볼 때 마다 가슴이 아파요
    그리고 슬퍼요 얼마나 얼마나 아이들이 보고 싶을까 해서
    아마도 그녀를 애잔하게 지켜보는 팬이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저는

    그녀에게 사랑과 응원을 보내면서...

  • 5. 승리
    '09.11.10 11:36 PM (58.140.xxx.19)

    미실 정말 같은 여자가 보아도 환상적인 아름다움이..
    물론 조명발이라는것두 있겠지만 훨씬 성숙해진 미실..
    오늘(11.10)죽는다는데 이제 선덕여왕 끝나나봐요^^

  • 6. 미실
    '09.11.10 11:41 PM (180.67.xxx.96)

    악녀(?)지만 오늘 정말 멋지게(?) 최후를 맞았습니다.
    마지막 비담에게 한 말 또한 어미의 맘으로 마지막 말을 해주었다는 미실다운 말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항복하기 보다는 죽음을 택하고 자기 수하에 있던 부하들은 살리고
    본인의 대의 보다는 나라를 먼저 생각한 미실이 오늘은 너무 멋졌습니다.

  • 7. 예전엔
    '09.11.10 11:46 PM (115.136.xxx.172)

    연기 잘한다는 생각못했어요. 특히 조인성이랑 나온 드라마도 그렇구요.
    이번엔 본인에게 꼭 맞는 배역을 맡은 것도 한몫을 한 거라고 생각됩니다.

    전 보면서 '버려서 미안하다' '제가 버린 자식입니다..' 뭐 이런 대사 하는데..더 감정이입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실제는 아니더라도요.

  • 8. 고현정 쵝오!
    '09.11.10 11:51 PM (222.108.xxx.140)

    어머...저도 방금 다른 글에 같은 내용을 달고왔는데.....ㅠㅠ
    진짜 개인사이니 뭐라 할 수 없지만...그 세월 그녀의 연기를 못본게 새삼 억울해요...-_-;;;

  • 9. 맞아요..
    '09.11.10 11:58 PM (125.177.xxx.103)

    정용진이 아무리 바빠도 선덕여왕을 안 볼 것 같지는 않아요. 그런 심리 있잖아요.. 내 과거 애인은 뭐하고 사나 궁금한.. 그런데 저렇게 아름답게, 카리스마 철철 넘치게 나오다니... 놀라지 않겠어요? 아이들은 어떠려나... 이제 초등학생일 텐데. 엄마를 자랑스러워했으면 좋겠네요.

  • 10. **
    '09.11.11 12:05 AM (122.37.xxx.100)

    선덕여왕 미실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엄마가 훌륭한 배우구나 란 걸 알게 해주고 싶다... 뭐 그런 내용의 인터뷰가 생각나더라요..이혼 후였죠..

  • 11. ...
    '09.11.11 12:06 AM (220.88.xxx.227)

    시외할머니가 고현정 참 좋아하셨다던데... 결혼 몇 년 후 돌아가셨죠.

  • 12. ..
    '09.11.11 12:12 AM (222.235.xxx.220)

    미실이 없는 선덕여왕을 이제 무슨 재미로 볼지...
    솔직히 선덕여왕쪽은 너무 무게감이 없어서 볼맛이 제대로 안나는데...
    암튼 고현정 정말 미실 너무 제대로 연기한것 같아요..

  • 13. 아이들도
    '09.11.11 2:54 AM (211.206.xxx.142)

    알겠지요.
    요즘
    장안의 화제인데...

    아마 자랑스러워할 거 같은데...

    암튼
    고현정씨
    이미 최고이지만
    앞으로도
    주욱
    최고가 되기를 바랍니다.

    당당하고 자랑스런 엄마가 되서
    아이들 만났으면 해요

  • 14. 관상가가
    '09.11.11 6:50 AM (118.218.xxx.82)

    중전마마상이라고 했다는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왠지 좀 귀해보이는 느낌이들어요.
    부러워요 외모가

  • 15.
    '09.11.11 7:44 AM (211.212.xxx.245)

    참 순한 인상이에요..

  • 16. ^^
    '09.11.11 10:08 AM (125.188.xxx.27)

    저도 아이들이 엄마를 자랑스러워하겠다
    엄마도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기위해..
    최선을 다하는구나..이렇게 느껴졌어요.

  • 17. ..
    '09.11.11 10:21 AM (59.19.xxx.209)

    제 눈이 이상한건지 연기 잘한다는 생각는 별로,,,

  • 18. 고현정보고
    '09.11.11 11:16 AM (211.206.xxx.142)

    연기 잘한다는 생각 별로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보고 연기 잘한다는 생각드는지....

    사심을 가지고 보니 모든게 맘에 안들어 보이는거죠.

    연기로만 보면
    그야말로 지존이고만

    명품연기...

    저런끼를 숨기고
    집에만 있기엔 너무 아까운 재능

    어찌보면
    아이들땜에 좀 그러기는 하지만
    고현정씨 개인적으로 보면
    홀로서기한거 잘한거 같아요.

    이렇게
    자기분야에서
    최고가 되었잖아요.

    대단해보여요

  • 19. 저도 한마디..
    '09.11.11 11:29 AM (121.131.xxx.54)

    어제 고현정 연기보고 소름이 돋으며 눈물 났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내면의 아픔을 연기로 다 승화시키는 것 같더군요

    남편한테 그랬습니다
    혹여라도 MBC연기대상에서 "고현정과 다른 이를 공동수상 (혹여라도 이요원)준다면 MBC 폭파 시켜버리겠다" 고...

    정말인지 무릎팍에 나와서 그녀가 했던 "지금까지 후보에 오른 작품중에 만족할 만한 것들이 없었기에 시상식에 불참했다" 에서 올해는 꼭 시상식장에서 봤음 합니다.

    정말...앞으로 선덕여왕 무슨 재미로 볼까요.,.
    그나마 비담 때문에 보겠지만..

  • 20. *_*
    '09.11.11 11:32 AM (119.70.xxx.239)

    고현정 실제론 얼굴 안 큽니다.
    결혼전 저희집에서 촬영했었는데 (아낌없는 사랑.. 인가?) 최재성이랑 주연으로 나왔던...
    그 당시엔 지금처럼 얼굴이 V라인도 아니었고 둥굴었는데
    화면엔 다른 연옌보다 훨씬 크게 나왔더랬죠.

    그런데 막상보구 주변사람들 모두 깜짝 놀랐습니다.
    조막만 하다고 해야할까?
    피부도 엄청 깨긋하고 화사해서 주변에 빛이 날 정도였어요.
    미스코리아에 당선되고 얼마후, 연기를 처음하던 시절이죠.

    얼굴살이 통통해서 다른 연예인보다 얼굴이 클 줄알고 보다가
    실물보고 엄청 놀랐습니다.
    그 후... 얼굴크게나오는 연예인보면 열심히 설명합니다.
    실제로보면 주먹만 할꺼라고...
    제 얼굴도 눈에띄게 작은 얼굴인데
    켐코더로 찍은사진 브라운관으로보면 화면전체가 가득하다는...

  • 21. 저도
    '09.11.11 11:46 AM (211.114.xxx.76)

    왜 그랬는지.......눈물이 찔끔....

    여튼 고현정 정말 멋진연기 보여준듯해요~

  • 22.
    '09.11.11 11:57 AM (210.116.xxx.86)

    전 모래시계 끝나고 고현정이 결혼한다고 해서
    얼마나 속상했는지 모릅니다.
    더구나 재벌가라니!
    이젠 다시는 볼 수 없는가해서 상실감이 대단했지요.
    이혼하고 컴백했을 때...
    참, 개인사는 가슴 아프면서도 다시 나온다는 사실에 기뻐했지요.

  • 23. 대단한 배우
    '09.11.11 12:03 PM (121.131.xxx.50)

    그러게요..
    아이들이 심지어 전남편도 무척 자랑스러울 것 같아요.
    선덕여왕은..고현정에 의해 재 탄생되었으니까요
    신분의 한계를 뛰어넘지 못하고 자살한 역사적 영웅의 비극적인 드라마..
    뛰어난 능력과 미모를 가졌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진골이라는 이유로 왕.. 아니 왕비조차 되지 못했던 한 여인의 삶을 너무도 예리하게 그려냈지요
    그 아리함이 어찌 이리도 구구절절 가슴에 와 박힐까요
    고현정이 너무도 인물을 잘 읽어낸 나머지.. 드라마가 바뀌었어요
    작가는 배우에 의해서 ..
    이 시대를 대표하는 비극을 쓰게 된거지요.
    고현정은 정말..정말... 머리가 좋은 배우예요
    드라마를 읽을 줄 아는 캐릭터를 살릴 줄 아는 배우지요
    고현정이 아니었으면 미실은 그저....소리만 치는 앙칼진 악역으로 남았을 거예요
    고현정이 아니었으면 시청자들이 그토록 미실에 공감하면서...심지어..전 선덕여왕이 아닌 미실이 정권을 잡기를 바랬을 정도니까요.. 보지는 못했겠지요

  • 24. ...
    '09.11.11 12:09 PM (115.95.xxx.139)

    다들 한가하시네요..

  • 25. ..
    '09.11.11 12:11 PM (121.131.xxx.50)

    호호호 한가해 보였나요?
    전 제 전공이 평론인지라~..사실 고현정을 보면서 배우론을 쓰고싶을 정도니까요
    그런데 저렇게 멋진 연기를 보면서도 한가하다라고 느낄 정도면..
    삶이 참...여유가없으신가봐요..
    힘내세요..

  • 26. ...님!
    '09.11.11 12:25 PM (125.187.xxx.21)

    ...님,
    너무 냉소적이세요....
    그럼 ...님은 82쿡에 '오직 정보'만을 위해 들어오시나봐요..
    그런 냉소적인 태도, 여러 사람을 불편하게 만든답니다.

  • 27. 저두
    '09.11.11 12:41 PM (119.71.xxx.132)

    고현정이 연기는 잘하는것같아요,,, 지난 김수현작가 드라마 작별 에서도 참 잘한다 생각했어요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기를 바래봅니다..

  • 28. ^^
    '09.11.11 1:02 PM (115.23.xxx.206)

    모래시계 안보고, 다시 돌아와도 시큰둥. 햇다..(드라마 자체를 잘 안봅니다..)
    조인성이랑 같이 나온 봄날 보고 엄청 울면서 고현정을 다시 봤어요..
    선덕여왕도 거진 안 보다(이요원 연기 못한다 생각함..) 어제 죽는다 해서 본 사람인데요..
    어제 절절했습니다..
    연기 잘한다.. 가슴 아리다.. 해서요.. 연기 못한다~~ 하는 사람들 이해 본하는 1인...

  • 29. ...
    '09.11.11 1:41 PM (112.149.xxx.70)

    다들 칭찬만 하시네요...
    전 고현정 다 좋은데,
    배우로서의 그 발성법이 너무 싫어요.
    평소 연기에서는 괜찮은데,
    특히,대사중 뭔가를 강조하거나,극대화 시킬때
    배에서 나오는 깊은 소리가 아니라,
    목과 혀끝에서만 나오는,찢어지는 발성이
    맴맴 돌아요..
    외모야 저정도면 준수한거라 생각되구요~
    제가 어릴땐...ㅎㅎ
    저런사람이 무슨 미스코리아인지...역대미스코리아중
    젤 못생겼다고,아니 평범이하라고 생각했었거든요.
    하지만 요즘은 볼수록, 인상이 참 좋다는 생각이 들고
    날카롭지 않은 이목구비가 보기 좋아요.

  • 30. 재밌어
    '09.11.11 1:48 PM (121.129.xxx.103)

    어제 미실 죽었는데..선덕여왕 끝나는 느낌이었다는..ㅋㅋㅋ

  • 31. 제눈이..
    '09.11.11 2:01 PM (121.124.xxx.162)

    그녀는 미스코리아출신에다 연영과 출신아니였는지?

    원래 쌍꺼풀없는눈으로 미스코리아 당선해놓고 그이후 수술했더군요.
    지금은 자꾸 눈이 동글해지고 있구요.
    너무 동글동글동글해져서 싫더만...자기자리매김하는 노력은 아름다워보여요.

  • 32. 흐흐
    '09.11.11 2:17 PM (222.106.xxx.24)

    사람들 웃긴게..
    꼭 오페라나.. 클레식.. 명작그림들...이런것들만 고급 문화..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가바요..

    저도 밖에서 노느라고 드라마는 잘 못보는 사람이지만..

    제친구도..드라마..영화를 무시하는듯한 발언을 자주하는데..그런사람도 그닥 유식해보이지 않아요..

  • 33. ..
    '09.11.11 2:18 PM (118.220.xxx.165)

    저는 왜 삼성에 시집을 갔을까 궁금해요
    혼자서도 잘먹고 잘 사는데요 괜시리 고생 사서한다 싶었어요

  • 34. 아픔
    '09.11.11 2:38 PM (114.206.xxx.209)

    아이들이 그리워서
    그 허함을 잊기 위해서
    연기에 몸을 사르는것 같던데요
    15년만 견디면 자식이 자기 발로 찾아오지 싶어요
    그때까지 견디시길.....

  • 35. 아픔님
    '09.11.11 2:48 PM (115.93.xxx.170)

    그렇잖아도..
    아이들이 크기를 기다린다고..
    친정 부모님들도 아이들이 크면 찾아올거라고 너무 마음상해 하지 말란다고..

    무르팍 출연해서
    테레비에 열심히 모습 보이면
    아이들이 미국에서 볼거라고 생각해
    자랑스러운 엄마되기위해 노력한다는 그녀 말에 마음 아팠었습니다

    연말대상 김남주.고현정
    아 ..누굴 응원해야되죠..
    공동수상도 억울하고
    마봉춘 머리 좀 아플 것 같습니다

  • 36. 압구정동에
    '09.11.11 3:41 PM (118.42.xxx.249)

    껌 짝짝 씹으면서 지나가던데요...어찌나 교양없어 보이던지....ㅋㅋㅋㅋ

  • 37. 뭐..그냥
    '09.11.11 4:12 PM (113.131.xxx.105)

    하는 정도로 보이던데요;;;
    어제 미실 죽는 장면 신랑이랑 같이 보면서...둘 다 피식 거렸네요...뭐야~!!!!!!!!!
    무슨 고승 열반하냐~!!! ㅋㅋㅋㅋㅋ

    연말 시상식들 보시나봐요? 나눠먹기~ ㅎㅎㅎ

  • 38. ...
    '09.11.11 4:33 PM (115.95.xxx.139)

    고현정은 고현정이다.
    뭐 그렇게 다들 감동하고 난리랍니까?
    그런 허상이 배우에게 부담이 된답니다.
    욕할 것도 환상을 품을 것도 없는데... 다들 어리신 것 같아요.

  • 39.
    '09.11.11 4:51 PM (218.49.xxx.42)

    연기가 물올랐고 연기가 좋은 것 사실이고 아름다운 것도 사실이고
    찬사 좀 날리는데 다들 감동하고 난리랍니까는 무슨? 어리네 어쩌네 하는 사람이 젤 어려보이네요.

  • 40.
    '09.11.11 4:54 PM (218.49.xxx.42)

    교양없어 보였다고 ㅋㅋㅋㅋ하신 님은 껌 안 씹어도 교양없어 보이네요.

  • 41. ...
    '09.11.11 5:07 PM (115.95.xxx.139)

    위의 ㅋ님 교양없어 보여요.
    일방적인 자기 주장.
    의견이 다른 사람 글에는 어리네 교양없네 하시니 시민 교육은 받으신 분인지, ㅉㅉㅉ.
    아예 여기서 사시나 봐요. 한가하셔서...

  • 42. 미모인정
    '09.11.11 5:22 PM (114.206.xxx.244)

    그런데 고현정이나 이요원은 대사 할때 너무 목이 뻣뻣하지 않나요?
    전 그 모습 볼때마다 제 목 뒤까지 부목하나 대고 있는 느낌이....^^;;
    전에 고현정의 눈썹연기가 좋다고 하신 분들도 있는데
    전 눈썹을 너무 올렸다 내렸다 하는 거 같아 눈썹만 자꾸 보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피부 좋고 눈은 미스코리아때 했던 쌍꺼풀 보다는 더 자연스럽게 다시 다듬었고
    둥근 얼굴이 턱보톡스때문인지 수술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갸름해지고 치아도 작고 고르고 너무 마르지 않고 적당하니
    정말 이쁘고 귀티 나 보이기는 하더이다.
    고현정이 내 눈에도 얼마나 이쁘던지
    남편이 미실이한테 넋을 빼앗겨 보는데 그래 이쁘긴 하다 하고
    인정하게 되네요.ㅎㅎ

  • 43. ...
    '09.11.11 5:30 PM (210.180.xxx.254)

    이혼이라는 것이 인생에서는 오히려 그녀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혼한다고 해서 반드시 나쁜 것도 아니고,
    모든 일에는 빛과 그늘이 있으며
    좋은 일이 있으면 안 좋은 일도 있기 마련이고,
    그 안좋은 일도 길게 보면 좋은 일로 바뀔 수 있는 것 같다고...

    최고의 미덕은 인내와 희생이 아니라
    고통을 치룬 끝에 얻어내는 성장인 것 같아요.

  • 44.
    '09.11.11 5:37 PM (218.49.xxx.42)

    ...115.95.78 님은 혹시 3초기억력? 본인이 먼저 다들 어린 것 같다는 둥 일방적인 자기주장 하며 먼저 어린 티 교양없는 티 내신 분인데요?
    자기 답글 뒷 댓글들 확인해 가며 시간 죽이시는 분인 건 저나 님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고요.

  • 45. 어디선가
    '09.11.11 6:32 PM (222.105.xxx.224)

    읽었는데,고현정이 맡은 미실이는 미실이 귀걸이도 연기한다는 평이있었어요^^

  • 46. 어제
    '09.11.11 6:43 PM (121.161.xxx.248)

    남편이랑 고현정 연기보면서 정말 잘한다 감탄했어요.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고현정관련 루머들은 혹시 ...에서 뿌린건 아닐까하는 나만의 생각을...
    전남편 ***에 대해서 않좋은 소문들이 많았잖아요.
    그걸 덮기위해서는 고현정을 죽여야해서 그러지 않았을까 나만의 상상을 해봤습니다. ^^
    뭐 진실이야 본인들만이 아는거겠지요.

  • 47.
    '09.11.11 6:51 PM (118.176.xxx.28)

    이상하게 그 눈썹연기가 너무 과장되 보이던데요..
    연기는 무척 잘하긴 하지만 너무 한곳을 응시하면서 연기하고 눈썹을 너무 자주 올려갖고
    그눈썹에만 너무 시선이 가더라구요..ㅎㅎ

    근데 확실히 연기를 잘하니까 칭찬이 자자하네요..

    얼굴고친것두 사실 살짝씩만 해서그렇지 여기저기 많이 한거같은데 말이죠~
    턱 고치고나서 얼굴이 많이 사는거같네요.. 턱이 있어서 넙적해보였던 얼굴이 많이 갸름해보이는거같아요~ ^^

  • 48. ........
    '09.11.11 8:38 PM (121.147.xxx.151)

    저도 고현정씨 자체를 좋아하지만
    그 눈썹 과한 연기와 코막힌 발성법은 정말 답답했어요.
    또 한 명 여러분이 좋아하는 그 비담도 전 비호감
    아직도 그 비담의 연기나 말투가 심히 거슬러서
    이제부터 선덕과 비담의 대결이라는데
    아~~~~~~재미 없겠다는 생각뿐이더군요.

    현정씨는 연기 목소리 맘에 안들어도 그냥 이뻐서 ㅋㅋ
    전 처음에 머리 길게 늘어뜨리고 나올때의 고현정씨 모습이 훨씬 더 좋았지요
    요즘 앞머리 잔뜩 부풀린 모습은
    처음에 딱 봤을때는 이거 뭐야...하면서
    마치 일본 가부끼에 나오는 일본인 모습으로만 보이더군요

  • 49. 코스코
    '09.11.11 9:17 PM (121.166.xxx.105)

    전 비담과 두 사람의 대화를 들으면서 울었어요.... ㅎㅎㅎ
    정말 고현정씨 연기 잘한다 생각해요 ^^*

  • 50. ㅎㅎㅎ
    '09.11.11 11:05 PM (124.49.xxx.81)

    앞머리 잔뜩 부풀린 머리가 가부끼의 일본인 모습같아보인다니....
    일본인이 하기전인 고구려시대에도 여인들이 하던 맵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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