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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 생태복원 실종된 하천 개발”

세우실 조회수 : 243
작성일 : 2009-11-08 09:02:52






http://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358140.html







하이라이트 뽑아볼까요?

뭐 어차피 제 기준으로 뽑은거니까 기사 전문은 읽어보세요.






1. “선진국에서 이미 20~40년 전 폐기된 잘못된 방식”이라고 말했다.

2. 실제 강 살리기보다 홍보에 더 신경을 쓰는 마케팅 전략이 되는 것 같다.”

3. 특히 물의 자연스런 흐름을 막는 시설은 철거하는 것이 하천 복원의 기본이다.

4. 소수 업자들에게만 혜택을 주게 될 뿐이다.”

5. 강의 본래적 기능을 회복하느냐가 둘의 차이를 구분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다. 물이 얼마나 깨끗해지는지, 생물종이 얼마나 회복되는지를 따져서 해야 한다.”

6. 지금 전문가들은 ‘미국의 대부분 댐 바닥에 돌, 흙 등 침전물이 오랜 기간 쌓여 20~30년 안에 붕괴 위험에 처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미국은 하천 복원을 위해 1990년부터 15년간 180억달러(22조5540억원)를 투자했다.”








외국인조차 잔잔하게 발라주고 계십니다.

저리 친절하게 말해줘도 우리 가카는 환경따위 신경 안 쓰는 분이고

요즘 몇 한국 "지식인"이라는 작자들은 4대강이 오히려 환경에 좋다고 난리던데,

차라리 환경은 날아가도 돈만 벌면 장땡이지 않느냐는 식으로 설득을 하던가......... -_- 이건 뭐..........

외국인 시선은 항상 신경쓰면서, 꼭 이렇게 문제 지적하는건 듣지도 않고.............

참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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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치가 그런 것 같다. 어떤 강도 똑바로 흐르지 않는다. 그러나 어떤 강도 바다로 가는 것을 포기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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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8.235.xxx.1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09.11.8 9:03 AM (58.235.xxx.153)

    http://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358140.html

  • 2. ..
    '09.11.8 9:14 AM (115.137.xxx.49)

    제 친한분중에도 건축회사에 계신데 이번 4대강사업에 발을 담그셨더군요.
    정말이지 이래저래 이해관계가 읽히고 설켜있어서 이제 4대강 사업을 멈출래야 멈출수가 없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반대파들의 반대도 반대지만 멈추었을때 생기는 그 반발세력이 무서워서라도 그게 불가능할것 같은 생각입니다.
    이해관계에 있는 사람들이 환경은 무슨요...
    돈만 된다면 미친소 내장도 생으로 드실분들인데요,뭐.

  • 3. ..
    '09.11.8 11:09 AM (59.14.xxx.39)

    지금 세종시 문제로 시끄러울 때 4대강과 미디어악법 문제가
    슬그머니 묻어가려는 느낌이 들어요.. 세종시도 세종시지만
    4대강과 미디어악법만은 반드시 막아야 할 텐데 말이죠..

  • 4. 강말아먹기
    '09.11.8 2:00 PM (221.146.xxx.54)

    정말 #%*&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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