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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감사드립니다.

조언 조회수 : 1,663
작성일 : 2009-11-06 17:04:23
  댓글 감사합니다!!
혹시 아는 사람이 볼 수 가 있어 본문은 지울게요.
IP : 59.21.xxx.19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에게
    '09.11.6 5:10 PM (58.227.xxx.149)

    이모란??
    엄마와 모든면에서 동일하나 다른점 하나는
    혼내지 않고 무조건 내편인거^^

    저 친구네도 이모가 거의 조카를 기르다시피 했는데
    조카가 크니깐 이모말 잘 안듣고 이모 상처받고
    엄마랑 이모랑 아이땜에 트러블있고...
    그러더라구요...
    혼내는건 언니와 형부에게 맡기고
    이모는 좋은 상담자역할을 해주세요 살살 달래가며^^

  • 2. 형부를
    '09.11.6 5:11 PM (222.111.xxx.207)

    이해 하세요.
    이모라서가 아니라 형부가 언니/원글님과 교육관이 틀려서 일 거예요.
    그리고 그냥 이야기하는거 말고 야단을 칠 경우는 그냥 언니한테 이야기 하세요,
    언니가 알아서 하게요.
    사랑은 내리사랑 이예요.
    엄마와 이모는 당연히 틀리고, 이모는 그냥 이모일 뿐입니다.

  • 3. 원글님이
    '09.11.6 5:11 PM (211.216.xxx.18)

    조카를 신경 쓰고 사랑하시는 마음이 전해지네요.
    근데 사실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간단하답니다.^^
    원글님이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았는데...시누이나 시동생이 원글님 아이를
    무섭게 야단친다면...마음이 안 좋겠죠.
    물론 이것도 어른이니까, 혹은 우리 아이를 자주 보고 가까우니까..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부모 마음은 다르거든요...누가 우리 아이에게 싫은 소리하면 우선은 기분 안 좋은게
    부모랍니다. 너무 속상해하지 마시고 조금만 이해해주시면 어떨까요?

  • 4.
    '09.11.6 5:12 PM (220.126.xxx.161)

    아무리 친해도 부모가 엄하게 혼내키는거하고는 달라요.
    조카들도 엄마한테 혼난건 금방 잊어 버려도 이모나 뭐 외삼춘 등등이 혼내키는건
    평생 기억에 남을지도 모르겠네요^^

    저희 엄마도 조카 이뻐라 하시고 남자 사촌 말썽꾸러기였고 사고뭉치였지만(6살때)
    엄마가 지접적으로 막 심하게 혼내지는 않고 너 힘들어서 어떡하냐고 조언해주는건
    본적은 있네요 (대신 이모가 아주 엄하게 꾸짖음)

    기분 나쁠 듯.

  • 5. 원래
    '09.11.6 5:14 PM (222.101.xxx.98)

    내자식이 남한테 혼나는거 보면 속상해요
    원글님이 아이 낳았는데 형부가 야단치는거 보면 아마 내색은 못해도 기분은 안좋으실거에요
    저는 뭐 남편이 아이들 혼내도 속상하던데요..
    맘푸세요 조카를 사랑해서 야단친거지만 부모는속상할수있는거다 정도 알고계시면 될것같아요

  • 6. 흠.
    '09.11.6 5:15 PM (125.186.xxx.40)

    아빠로서 본 시각이 어땠는 지는 알 수 없지만,형부,언니랑 대화해서 조절해 보세요.저도 엄하게 키워야 한다는 쪽이지만 , 방식에서 불만이 있을 수 있겠죠?

  • 7. ...
    '09.11.6 5:22 PM (110.12.xxx.26)

    사촌동생이 저랑 나이차가 많이 나는데 태어나면서부터(저 중학교때) 툭하면 저한테 떠밀다시피하면서 베이비시터로 부려먹던 작은엄마.
    명절에 애들 모여있는데서 다른 사촌에게 못되게 굴면서 못된짓에 욕설을 내뱉길래 놀라서 꾸짖었더니 쫓아와서 자기딸 혼낸다고 노발대발 하더군요.
    제가 애 태어나면서부터 중학교때까지 십몇년을 제 친동생보다 더 정들여서 키우다시피 했는데 그 딱한번 꾸짖음에 작은엄마 미친듯이 구는거보고(니가 뭔데 남의 딸 잡느냐이런식) 너무너무 놀랐습니다.
    그소란에 숙부들 어른들 모두 몰려와서 무슨일이냐고 묻길래
    너무 어이가 없어서 바로 숙부들 있는 앞에서 애가 했던짓과 못된말 그대로 읊어줬습니다.
    안그럼 제가 괜히 못된 사촌언니 될 분위기였어요.
    애가 내뱉은말과 행동 그대로 해줬더니 다들 노발대발 작은엄마와 사촌동생 혼내주긴 했는데 암튼 그 사건으로 오만정 다 떨어져서 그뒤로 정 싹 거뒀어요
    그전까진 제게 용돈이며 선물이며 이것저것 받아가고, 심지어 작은엄마가 갖고싶다는거 주문해내려보내기도 했었는데 암튼 쓸데없이 쓰던 돈 줄어들어서 좋아요.


    제 이모들은 저한테 무지막지한 사랑과 돈과 선물을 쏟아부으셨지만 한번도 혼낸적 없었습니다. 엄마가 막내라 내리사랑이라고 제게도 쏟아부으시더라구요.
    저희집 서민인데 중학교때까지 학교에서 제가 재벌딸로 헛소문났었다고 하더군요.
    이모랑 이모부들 해외출장이나 여행때마다 제 옷사다가 선물해주시고, 이모네집가면 항상 백화점 데려가서 제가 힘들어 멀미날 정도로 이것저것 사주셨어요.
    넘치게 받는 게 부담스러워서 제가 조심스럽게 대하다 보니 넘 이모들 어려워한다고 서운해하신다고 하더라구요.

  • 8. -
    '09.11.6 5:25 PM (221.155.xxx.11)

    혼내지 마세요.
    특히 형부앞에서는 더더욱이요..ㅠㅠ
    똑같은 경우인듯해요.
    저두 맞벌인데 언니가 울아이 혼내면
    저보다 남편이 무지 속상해하고 표정관리 조차 못하더라구요.
    언니얘기 들어보면 혼낼만 해요, 상황이..
    전 이해해도 남편은 무조건 속상해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힘든건....
    형부가 제 아이를 편하게 혼낸다는겁니다.
    그거 너~무 속상합니다.
    결국 언니네 집에 안가게 되더라구요.

    아이가 그럽니다.
    엄마랑 아빠도 형, 누나(언니네 아이들)한테 화내고 소리지르라고...이모부처럼...

    휴우~

  • 9. 하지마세요
    '09.11.6 5:29 PM (121.160.xxx.58)

    제 동생이 아이들 돌봐주는데요.
    걔가 성격이 급해요. 그래서 애들 자주 혼내고 해요.
    애들이 저한테 '이모한테 혼났다' 그런 소리 듣기만 해도 싫더라구요.
    저는 머리로는 잘못하면 혼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모는 그냥 훈계정도에서
    그쳤으면 좋겠어요.

    남편이 아이 혼내면 아내 싫어하구요
    아내가 아이 혼내면 남편 싫어해요.

  • 10. 저도..
    '09.11.6 5:32 PM (58.238.xxx.182)

    조카를 야단치는 이모예요^^:;;;

    근데..아기일 때 키우다시피했던 큰조카는 야단쳐도 금방 다시 안기지만..내 아이 키우느라 가끔 만났던 작은조카는 저를 무서워해요..
    저도 애 키우다보니 남이 내 자식 야단치는게 싫기도 하고..
    요즘은 왠만한 일 아니면 아예 큰소리를 내질 않게 되더라구요^^

  • 11.
    '09.11.6 5:34 PM (121.151.xxx.137)

    나중에 원글님 아이 낳아보면 알겠지만
    내자식 남에게 욕먹는것 처럼 화나고 싫은것이없더군요
    저도 제동생이 시집갈때까지 같이 지냈지만
    제동생이 아이들 혼내면 정말속상해서
    제가 더 혼냅니다

    그게 부모마음이에요

  • 12. 그럼
    '09.11.6 5:36 PM (119.212.xxx.90)

    키울때 이모손 빌리지도 말았어야죠;
    왜 실컷 노동력착취해놓고 권한은 암것도 없는겁니까...
    애 혼나는거 싫으면 알아서 키웁시다..

  • 13.
    '09.11.6 5:40 PM (121.151.xxx.137)

    아니 조카 봐주었다고해서 권한이라니요ㅎㅎ
    조카도 엄연히 따지면 남이에요
    자기가 하기싫으면 안하면되죠

  • 14. ..
    '09.11.6 6:15 PM (211.110.xxx.233)

    남편이 혼내도 신경질이 막 나는데, 이모가 혼내면 우띠! 화 당연히 나지요.
    남편도 똑같이 그래요. 자기가 혼내는건 괜찮은데, 제가 혼내면 속상하대요.
    그러니 혼내지 마세요.

  • 15. 그게요
    '09.11.6 6:19 PM (58.76.xxx.113)

    나는 애들 혼내도 남편이 애 혼내면, 속상하더라구요. 단지 꾹~욱 참을 뿐이지, 속으론 엄청화납니다. 앞에서 그일로 표출하지는 않지만, 다른일로 엮거서 남편한테 화풀이도 하더라구요. 아마도 형부도 그렇지 않을까요? 부모의 사랑이 워낙에 주관적인거라..

  • 16. ..
    '09.11.6 6:45 PM (219.250.xxx.124)

    전 그냥 이모도 집안에 어른중 한명이니까 야단칠땐 쳐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

  • 17. 혼내면 싫어해요
    '09.11.6 7:07 PM (220.86.xxx.101)

    우리애를요 내가 혼내는건 상관없는데요
    남편이 혼내도 저는 싫어요.
    그리고 남편도 제가 아이들 혼낼때 아무말도 안하지만 싫어하는 기색이 역력해요.
    자기 아이들 한테도 그런데 아무리 이모가 우리애를 이뻐한다지만 야단치면
    싫어할것 같네요^^
    이게 부모마음 인것 같아요.
    혼내지 마시구요 그냥 이뻐만 해주세요.
    욕같은것 할때는 그런말 하면 안돼지~ 하고 그냥 말해주시구요.

  • 18. 아무리
    '09.11.6 7:32 PM (116.34.xxx.69)

    이모라도 그래도 남의 자식이란 말이 있잖아요..
    자기 자식 너무 아끼는 사람은 그게 다 아이 미래 위한일이라도
    함부로 야단치면 싫어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도 같은 경우라서 잘 압니다..

    이젠 서로가 잘 알아서 이모들끼리 서로 남의 자식은 입은 안댑니다만..

    그래도 저는 아직 저 혼자서 꿋꿋이 얘기하고 야단도 칩니다..

    대신 그 방법을 바꾸었네요..
    언니들이 굉장히 엄하게 소리치는 스탈이니까 저는 조곤조곤 애편도 조금 드는 척 하면서
    화는 내지 않고 조용히 말해주면서 고쳐라..그렇게 말하는 정도로요..

    그러면서도 그 애들 할때는 잘해주니..
    이젠 언니도 형부도 그렇게 섭섭해하지는 않더라구요..

    아직 아이가 어려서 그럴겁니다..

    시간 좀 지나서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도 되고 중학생도 되고 하면
    부모도 아이의 문제점을 심각히 인식하기도 하거든요..
    그러면서 부모말이 안통하기도 하고 되려 이모나 할머니 말이 통하는걸 아니까
    저 같은 방식으로 아이한테 좋게 말하면서 말하니 전혀 오해안하고
    혼날만해서 혼난다..이모니까 그렇게 끝나지 엄마나 아빠였음 너는 오늘 지대로 혼났다..
    그렇게 생각하더라구요..

    또 애들도 이젠 이모의 그런 말한마디의 힘을 잘 알아선지
    엄마 아빠 말은 안들어도 이모인 저의 묵직한 말한마디에 빨리 누그러들고 수긍하기도 하구요..
    한편으로는 이모한테 더 사랑받을려고 행동도 조심하구요..

    대신 지금 하시듯 평소에 정말 정말 사랑한다 말도 많이 하시고
    아이를 아끼는게 드러나야 야단 치는 것도 그 힘이 발휘되더라구요..

    저도 그 맘때쯤 아이가 이상해서 저도 쫌 화도 나고 해서
    큰소리로 야단치고 했더니 언니 형부가 좀 섭섭해하길래 한때 황당하고 섭섭했지만
    이젠 요령을 알아서 아주아주 좋은 관계이랍니다..

    시간이 해결해줄꺼여요.^^

  • 19. 정을떼세요
    '09.11.6 7:45 PM (203.142.xxx.230)

    님이 잘못한것은 아니나. 부부간에도 서로가 아이를 야단치면 왜 야단치냐고 싸웁니다. 그건 어쩔수가 없어요. 부부가 똑같이 아이를 몰아부치는것도 결코 좋은건 아니라는 생각이에요. 저는

    어쨌건 이모는 이모의 역할. 엄마는 엄마의 역할이 있어요. 님이 조카사랑하는 마음은 알겟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이모의 입장에서 하시면 됩니다.

  • 20. ..
    '09.11.6 7:54 PM (114.207.xxx.106)

    내 애를 친정오빠가 혼내는 것과 올케가 혼내는 것의 차이를 생각해 보세요.
    형부, 처제는 피가 한방울도 안 섞인 사이에요.
    내 아이가 그 이모에게 혼나는것을 보는 언니와 형부 입장이 다르죠. ㅋㅋ

  • 21. ....
    '09.11.6 8:23 PM (125.186.xxx.46)

    댓글들 읽다보니 참-_-

    남편이 혼내도 싫다고요;;?

    그럼 혼날 짓 안하는 애로 키우시든지, 엄마가 눈 번득이며 애를 스토킹이라도 하며 단도리 하든지요.

    이러니까, 길바닥에서 못된 짓 하는 애들을 어른들이 꾸짖지도 못하는 겁니다.

    공공장소에서 발광하며 민폐 끼치는 애들을 모두가 짜증내면서도 쳐다만 보고 있게 되는 거고요.

    부모들이 다들 내 자식 왜 혼내냐고 기분 나빠 하고 급기야 싸움도 벌어지니까요.

    야단 맞을 일을 했으면, 남에게 피해를 줬으면, 어른에게 야단 맞는 게 당연하죠.

    이런 저도 애 둘 키웁니다만, 우리 애를 인신공격하거나 체벌하거나 고함 질러대는 게 아니라 이성적인 말로 조근조근 야단 치는 건 언제든 환영(?)입니다.


    애가 여러모로 잘 자라려면 부모만 잘해서는 어려운 것도 사실이죠.

    주변 어른들의 도움도 필요합니다.

    하물며 남도 아니고 애를 같이 키우다시피 한 이모가 야단치는 것조차 싫어한다니 어이상실이네요.

    이모님, 조카 야단 칠 때 소리를 높이거나 하지 마시고, 눈에 힘 빡 주고 목소리와 말투는 조근조근 타이르듯이 야단 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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