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자 사주에 처복이 있다면..
저도 슬쩍 묻어 평소 궁금했던거 여쭤봅니다
사주를보면 제남편은 처복이 많다고나오구요
전 남편덕이 약하다고 나오거든요
그래서그런지 제가 남편덕보고산다 하는건없지만요
그렇다고 남편덕이 아주 없지도 않는데요
그저 돈따박 따박 벌어다주고 가정평안히 이끌어 주는것도
남편덕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주에 처복 남편복 이런건
어떻게분석하는건가요
1. d
'09.11.6 2:21 PM (125.186.xxx.166)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남편분이 뭔가 모험을 하신다면 말리셔야할듯..직장을 그만둔다거나, 투자나 그런거요
2. 원글
'09.11.6 2:25 PM (122.47.xxx.3)헉!! d님
40대인데요
제남편이 요즘사업 하고싶어서 계획중입니다
어디 물어보니 저런소릴해서...3. 저도
'09.11.6 2:35 PM (218.237.xxx.18)사주 볼때마다 울 남편은 재물운 부모운 자식운 다 없고 처복 하나만 타고 났다고
했어요. 그때는 그말 틀리다고 생각했는데 더 살아 보세요.
전 엄마가 십대때 돌아가셔서 부모복 없는사람 남편복 없다는말 실감하고 있네요.ㅠㅠ4. ...
'09.11.6 2:38 PM (114.201.xxx.188)저희 남편은 친정엄마가 결혼전에 궁합 사주봤는데
장모모시고 살팔자라고,..했었거든요. -> 우리 시모입장에선 기분나쁠말 ㅎㅎ
그리고 관상봐도 초년운이 없다고 나오는데 사주에도 그렇고 (이마에 주름있음 초년복이없대요) 그뒤로 잘풀리고 부잣집에 장가가서 편하게 잘먹고 살 팔자라고;;
일명 그 유명한 데릴사위팔자래요 -_-;;; 할튼 실제로 그래요...........
친정엄마가 이뻐해서 옷이며 차며 다 해주고요... ;; 그런게 있긴한가봐요5. d
'09.11.6 2:38 PM (125.186.xxx.166)늘 우리남편은 내덕에 먹고산다더라. 이걸 자랑처럼 야기하시던분...
공무원부부였는데, 남편이 사업한답시구 때려치워서, 다 말아먹고, 허송세월.....
여자분은 잘나가긴하지만, 빚갚느라 고생..
진짜 말이 현실이 됐죠-ㅜ. 남자분은 결혼잘했단소리 듣겠지만, 여자분 사주는, 태어나서 젤 잘못한일이 결혼한거라고--6. ..
'09.11.6 2:52 PM (125.241.xxx.98)어느날 시어머니가 자기 때문에 이집은 그나마 밥이라도 먹고 산다 하시더라고요
며칠전 남편이 하는 말이 생각이 나서
남편이---처복 있다고 누가 그러더래요
--애비도 처복이 있어서----한데요
세상에나
집에 가셔서는 전화로 난리를 치는 거예요
너가 우리 아들 대학 보냈냐
직장 취직을 시켰냐
이런 말은 시짜한테는 금물이더라고요7. .......
'09.11.6 4:11 PM (119.195.xxx.89)그럼 남편복은 뭔가요??? 자식복은???
8. 오호,,그게 그런뜻
'09.11.6 5:11 PM (116.42.xxx.43)젤 윗댓글 d님의 풀이가 정말 맞나봐요..
전 남편복이 사업,투자 이런거와 연관있을거라곤 생각치 못했는데 그게 그렇게 연결이 되는거였군요..
저랑 남편 사주를 보면 남편은 처복하나는 타고났다고 하고 전 지지리 없는게 남편복이라고;;;
근데 울남편 절대 사업이니,투자니 이런거 손도 대지못하게 하라고 신신당부했거든요.
월급쟁이로만 있으면 큰 탈은 없을꺼라구요...
전 그게 사업운이 없나부다~~라고만 생각했었는데.ㅡ.ㅡ
어쩄든 남편말 들은 건 주식이나 부동산이나 크고 작게 모두 손해만 나고 그나마 제가 투자한 걸로 손실분 극복하고 있는데 에효..정말 아니길 바랬지만 사주란 거 무시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