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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남자 키

키고민 조회수 : 1,348
작성일 : 2009-11-06 08:20:22
중1 남자 아들 키가 158 인데요..
어떤편인가요?
작긴 작은데 아주 작지는 않은 건가요?

2차성징 6학년때부터 시작했구요....

엄마,아빠 키가 작아서 ㅠㅠ
아들내미 키가 한 걱정입니다..

IP : 59.11.xxx.2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장클리닉
    '09.11.6 8:39 AM (121.138.xxx.61)

    저희 아들도 중1인데 150 안되어서 얼마전 성장클리닉에 다녀왔답니다. 현재 키도 중요하지만 앞으로의 키와 뼈나이, 기타 질환여부 및 성장호르몬의 정상범위 농도등 여러가지를 알아보려고 피검사, 소변검사, x-ray검사를 했구요. 저희아인 생일이 늦은편인데, 뼈나이는 그보다 1년이 늦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6개월마다 손 x-ray 찍고 키와 몸무게 재서 성인키 예측해보구요. 좀더 기다려 봐도도 좋겠다는 말씀들었네요. 158이면 중간정도인듯 하지만 궁금하시다면 가까운 성장클리닉에 가보시는 것도 좋을 듯해요.

  • 2. 6학년
    '09.11.6 8:46 AM (211.215.xxx.105)

    우리아들은 160정도인데도 다른아이들에비해 작은것같다고
    신경을 많이쓰네요
    요즘아이들 중학교1학년정도면 170넘는아이들도많더라구요
    고기같은거 많이 먹이시고 잘먹으면 크더라구요
    우리도 요즘아들때문에 사골국물을 아침마다 먹고있네요

  • 3. ....
    '09.11.6 8:49 AM (211.49.xxx.29)

    양부모가 다 그렇다면 유전적요인 무시못하지만
    지금이라도 고루 먹고 농구라든지 운동좀 (무산소운동금물)꾸준히 하게 하세요
    고맘때 제 아들이 일년에 20센티가 컷거든요

  • 4. ..
    '09.11.6 8:52 AM (222.107.xxx.217)

    12월생인 중 1 저희 딸이 167센티입니다,
    제가 160인데 어느 순간 훌쩍 커버리더니 저보다 훨씬 커졌네요.
    그 또래가 여자 아이들이 조금 더 빨리 크는 것 같기는 한데,
    아드님 정도면 작은 편인 듯싶네요,
    윗님 말씀처럼 먹는 것과 운동에 신경을 조금 더 써주시면 어떨까요?

  • 5. .....
    '09.11.6 8:53 AM (125.187.xxx.122)

    중 1 제 아들은 180이에요.
    그런데 자기보다 큰 아이들도 많다네요.
    아직 성장판이 닫히지 않았다니까 좀 더 클거 같아요.
    고만 커도 될거 같은데..
    지금 작다고 해도 어느새 훌쩍 일년에 십센티 넘게 크는 아이들도 많대요.
    너무 걱정 마세요^^

  • 6. 우리 큰아이
    '09.11.6 9:02 AM (219.250.xxx.124)

    지금 6학년이고 키가 155도 안되는거 같아요.
    학급에서도 작은편이고 살도 좀 찌구요.
    부모가 키가 많이 크거든요. 애들아빠는 180넘고 저도 167정도 되고
    그런데 성장속도가 너무 느리네요.
    아직 몸에 털도 안났구요.. 아기같아요.
    변성기같은거 올 생각도 안하고..
    둘째도 역시 너무 작아서
    걱정스러워죽겠어요.

  • 7. 중1
    '09.11.6 9:08 AM (180.66.xxx.165)

    우리 아들은 168 정도더라구요. 아주 크진 않고 중간 보다 좀 큰 정도이 것 같아요.
    요즘은 급성장시기가 빨라졌다고 하더라구요.
    여자 아이들은 초4-6 남자 아이들은 중1-3이랍니다.
    잘먹고 운동하여 급성장기를 잘 보내야겠네요.

  • 8.
    '09.11.6 9:21 AM (121.151.xxx.137)

    저희집안도 많이 작죠
    제가 난장이 집안이라고할정도로요
    양쪽집다 그렇습니다
    남자는 170넘는사람이 없구요
    여자는 160넘는사람이없어요
    울남편은 160입니다

    제아이가 고1인데
    중1때까지만해도 엄청 작았어요
    중2때 10센치정도
    중3때 10센치정도씩 크더군요
    지금 174입니다
    이정도만인것도 너무 다행이다 싶어요
    다른친구들에 비해서 작지만요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운동 자주 시키시고 맛난 것들 자주 먹이시고
    맘편하게 해주세요

    아이는 180까지 바라고있지만
    글쎄 그게 될지 의문이지만 조금만더 커주면 좋겠다싶어요
    근데 요즘 키가 멈춘것같아서 조금 걱정이되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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