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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가한 엉덩이 혼자 닦겠다고 우기는 36개월....
이젠 엉덩이도 혼자 닦아야겠대요;
뭐라고 설득해야하죠...
아님 혼자 잘 닦을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1. .
'09.11.5 10:59 PM (114.200.xxx.146)예쁘네요^^
그냥 혼자 닦게 하고....엄마가 확인해볼까~? 하고
잘 닦았는데, 조금 묻은게 있다...하고 마저 닦아주면 될듯한데요.2. 47개월이나먹고도
'09.11.5 11:01 PM (116.38.xxx.56)아직껏 엄마 얼굴에 엉덩이 들이미는 저희집 녀석보다는 훨씬 낫네요. 이놈은 아예 지가 할 생각이 없답니다. 그것도 꼭 엄마가 저녁먹을 때 맞춰서 응가를 하거든요.-_-;
3. ㅋㅋ
'09.11.5 11:05 PM (116.40.xxx.77)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유가 안상하는 제 자신이 우습네요..ㅋㅋㅋ
내 새끼는 그래서 내 새끼인가 봅니다...
그냥 그 상황이 어떤건지 느껴져서 웃음이 나네요...4. ..
'09.11.5 11:16 PM (219.249.xxx.246)귀여워요 ㅎㅎㅎ
저 아직 미혼이지만..조카가 5살이거던요^^
혼자 응가는 하는데 뒷처리는 아직 못하더라구요~ ㅋ
저 있을때 응가하는날엔 제가 엉덩이 뽀독뽀독 씻겨주지만요 ㅎㅎㅎ
아직 나이가 있으니 혼자하는 뒷처리는 깔끔하지 못할것 같아요..
마지막엔 엄마가 한번더 A/S 해주심이 어떨까요^^5. 어머!
'09.11.5 11:17 PM (121.165.xxx.42)47개월님! 그때되면 혼자 닦는거에요?
우리앤 60개월 훨씬 넘었어두 내가 닦아주는뎅..ㅡ_ㅡ
그걸 어찌 맡기죠? 불안해서..
애들 언제부터 혼자 엉덩이 닦아요?6. ㅎㅎ
'09.11.5 11:18 PM (119.205.xxx.252)귀여워요. 첫 님 말대로 하세요. ^^
울집엔 22개월짜리 늦둥이있는데 이제 겨우 응가 할때 얘기해요. 가끔 안할때도 있지만..ㅠ,ㅠ;;
나도 빨랑 기저귀하고 안녕~~ 하고 싶습니다. 부럽습니다. ^^7. 47개월이나먹고도
'09.11.5 11:19 PM (116.38.xxx.56)ㅎㅎ 윗님, 실은 저도 언제부터 혼자 닦게 되는지는 잘 몰라요. 다만 원글님네 아기는 36개월인데 혼자 해보겠다고 하는 의지가 있으니 넘 부러워서요~^^;;;;
8. .
'09.11.5 11:20 PM (114.200.xxx.146)전 초1까지 계속 닦아줬어요.
그리고 서서히 연습 시켜서 초2인 지금은 스스로 하게 하고요9. 원글
'09.11.5 11:21 PM (222.120.xxx.36).님 말씀대로 하면 되겟네요.. 너무 감사드려요 ^^
저희 조카도 6살즈음에 엄마가 닦아주더라구요
혼자 깔끔히 처리하기를 바라는건 언제쯤일까 저도 궁금하네요...10. 원글
'09.11.5 11:24 PM (222.120.xxx.36)요즘 잘 읽고 있는 책중에
큰 형아가 어른변기에서 응가 혼자 닦는 사진이 잇거든요
그거보더니 저러네요... 매번 고민이었는데 내일부터는 가르쳐주신대로 함 해볼려구요^^11. 귀엽당
'09.11.6 1:32 AM (114.129.xxx.79)ㅋㅋㅋ...생각만해도 넘 귀엽네요.
첫번째 댓글단님의견에 동감입니다.12. ㅋㅋㅋ
'09.11.6 5:16 AM (211.41.xxx.20)졸업한지 어~언 5년 됐습니다.
아들 13살인데 계산해보니 제 손으로 처리한 기간이 아직 더 기네요.
밥 먹을 때마다 꼭 그러니 어느날은 답답해서 언니한테 도대체 언제 스스로 처리 가능한지 물었습니다.
언니가 팔이 짧아서 혼자 한다고는 하는데 7살은 넘어야 팔이 O꼬에 좀 닿는다고 했습니다.
키워보니 맞습니다.
항상 팔길이를 보세요~~ ^^13. ..
'09.11.6 9:07 AM (117.110.xxx.2)질문도 대답도 다 귀여워요. 응가한 이야기인데도 귀여운 이유는 뭘까요~ ㅎㅎ
14. ..
'09.11.6 9:22 AM (210.218.xxx.228)울 아들내미도 4살되던 때부터 혼자 닦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하라고 말해놓고, 다 닦고나면 제가 한번 더 확인해주었어요
처음에는 서툴렀지만, 5살 초반 부터는 정말 깨끗이 닦더라구요
스스로 하겠다는 자세가 기특하지 않나요???
엉덩이 닦을때마다 저도 고역이었는데, 탈출했고요
애들 자꾸 시켜 버릇하면, 지들도 차츰 더 잘하게 되는 거 같애요... 애들을 믿자구요!!15. 맞아요
'09.11.6 11:20 AM (121.162.xxx.111)큰애 8살인데 이제 자기가 뒤처리 하고 있어요.
그래도 집에서는 엄마 아빠 부르죠.
둘째도 자기가 한다고 우기는데(4살) 아직 팔이 짧아 잘 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