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총리복안 → 여론수렴 → 연내 결론
[경향신문] 2009년 10월 16일(금) 오후 06:02 가 가| 이메일| 프린트
ㆍ청와대 밝혀…삼성 본사 이전도 검토안에 포함
정부는 세종시 논란과 관련, 정부부처 이전 백지화를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 중이며
총리실을 중심으로 여론수렴을 거쳐 연내에는 확정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6일 “백지상태에서 여론을 수렴하는 게 아니라 총리가 복안을 내놓을 것”이라며
“그 복안에 대해 여론이 형성되면 대통령이나 청와대가 입장을 밝힐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총리실을 중심으로 충분히 의견을 수렴한 뒤 때가 되면 우리가 입장을 정리해서 밝히겠다”면서
“뒤에 숨거나 어영부영 시간을 때우려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 핵심 참모는 청와대의 입장 표명 시기와 관련해 “국가 대사인 만큼 쉽게 결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늦어도 연내에는 어떤 식으로든 결론을 내리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는 28일 국회의원 재·보선 이후 총리실 산하에 설치될 ‘세종시 자문회의’를 통해
여론 파악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정운찬 총리는 다음달 2일부터 열리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세종시 문제에 대한 복안의 대강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가 구상 중인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 한 고위 당국자는 “이전하는 부처를 줄이고 대신
자족기능을 부여하는 게 기본 내용”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A안, B안 식으로 일도양단식 플랜이 있는 것은 아니고 A부터 F까지 다 열어놓고
검토하고 있다”며 부처 이전 백지화부터 원안 수용까지 종합적으로 고려 중임을 밝혔다.
이와 관련, 정부는 이명박 대통령이 대선 당시 공약한 ‘국제과학비즈니스 도시’ 구상을 중심으로
다양한 자족기능 보강안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시특별법에 세종시를 경제자유구역으로
명문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란 전언이다. 또 각종 인센티브를 통해 대기업 유치도 추진 중이며
삼성그룹 본사의 이전도 검토안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영환·이고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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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박이가 삼숑을 쥐락 펴락 하는 것 같네요...
지들이 가면 되지? 왜 사기업을 가라 마라 하는건지..
ㅋㅋㅋ 삼숑이 동네북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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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밝혀…삼성 본사 이전도 검토안에 포함
돈 달라는 말인가?? 조회수 : 813
작성일 : 2009-11-05 21:22:27
IP : 110.10.xxx.2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참내
'09.11.5 9:24 PM (211.202.xxx.96)지들도 가기 싫으면서 왜 남보고 가래?
쯧쯧...2. 돈 달라는 말인가??
'09.11.5 9:27 PM (110.10.xxx.231)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0910161802171...
3. ..
'09.11.6 3:23 AM (114.200.xxx.237)환율 조절로 돈 벌게 해줬는데 비자금 안준다고 징징거리더니
그래도 삼숑이 안 줬나보네요.???
괜히 지펠냉장고로 이건희 회장이 꿈틀대니 도장을 찍자는 얘긴가보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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