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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자 경향, 한겨레, 한국일보, 프레시안, 조선 만평
그 오랜 예감으로 비틀대는 우리들 귀로
텅 빈 마음자리 은빛마저 흐르고 나면
아마도 가 닿을 끝자린 저리 낮은 어둠인가
오래 흘러본 자만이 오래오래 노래할 수 있을
문득 저문 날 끝의 온전한 소멸이여
나 이제 없는 양 여기 내재율로 흐르리라
- 권갑하, ≪저문 강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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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운하(이름만 바뀐) 반대와 생명의 강을 모시기 위한 시인 203인의 공동시집
"그냥 놔두라, 쓰라린 백년 소원 이것이다"에서 발췌했습니다.
11월 5일 경향그림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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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경향장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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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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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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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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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조선찌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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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도 무섭긴 한데요......
전 솔직히 뚱~하네요. 그냥 그래요.
더 무서운게 있어서요.
단순한 비유같죠? 그런데 정말 그러네요.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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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치가 그런 것 같다. 어떤 강도 똑바로 흐르지 않는다. 그러나 어떤 강도 바다로 가는 것을 포기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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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우실
'09.11.5 8:11 AM (125.131.xxx.175)11월 5일 경향그림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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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경향장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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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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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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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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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조선찌라시
http://pds15.egloos.com/pmf/200911/05/44/f0000044_4af2094989b02.jpg2. 세우실님
'09.11.5 9:37 AM (123.109.xxx.144)반가워요^^ 어제 못 봤다고 근무태만이라고 뭐라들 하시던데요.ㅎㅎ
결혼 준비 때문에 바빠서라고 대신 변명하는 분도 있고요.^^3. 세우실
'09.11.5 9:51 AM (125.131.xxx.175)넹~ 봤는데 ^^ 다들 그렇게 심각하게 말씀하신 것 같지는 않아요. ㅎ
어제는 다른 일로 부득이 휴가를 하루 냈어요.
엄청 바빠서 들어오지도 못하고 어쩌다 뭐 알아보러 잠깐 인터넷 켰는데
그때도 제 예전 글에 댓글 한 두개 단게 전부였죠. ^^;;;;;;;;;;;;;4. 덕분에
'09.11.5 10:00 AM (123.109.xxx.144)요약된 정세를 알 수 있어서 시간도 절약되고 항상 고맙게 생각합니다.
어제 님이 올린 글이 없으니 뭔지 모르게 허전하더라고요.
역시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는 걸 알게 해준 하루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