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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꼭 현관문 앞에다 보관해야하나요??
저희 옆집 때문에 요즘 괜히 스트레스 받네요.
왜 집안에서 나온 쓰레기를 현관문 앞에다가 두는지 모르겠어요.
규격봉투에 담아서 현관문 밖에다 두고 가득 찰 때 까지 그냥 두네요.
재활용 쓰레기두 박스에 담아서 두고요.
엘리베이터 타구 잠깐 내려가면 되는데 그게 어려운가요?
제가 이해심이 부족한건가요??
어린 애기가 있다보니 괜히 더 불쾌하구 문 열고 나올때마다
그 쓰레기들 때문에 인상을 쓰게 되요.
며칠전에는 음식물까지 밖에다 두었는데 아침에 출근할 때 보니
국물이 흘러나와서 정말 짜증나더라구요.
물론 저녁에 오니 치워져 있긴 하지만 매일 아침 좀 그래요.
그래서 신랑이 음료수 사 갖구 가서 애기가 있으니 좀 자제해달라구 했는데
물론 싫은소리 못하는 성격이라 가볍게 이야기 한듯한데
여전히 달라지지 않네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1. ㅎㅎ
'09.11.5 7:56 AM (222.233.xxx.120)아마 아직 꽉 채우진 않은 쓰레기 봉투를 집안에 두기가 거시기해 현관문 앞에 두는 걸 꺼예요. 제 남편이 가끔 그렇게 하려고 해서 제가 막 화를 내고 못하게 해요. 저희집은 복도끝집이라 그래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나봐요, 짜증~~^^
그 옆집이 그러면 안되는데, 애기랑 큰 상관이 있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그집도 그렇게 생각할 듯. 그집에 얘기해봐야 감정만 상하니, 관리사무소에 얘기하고 게시판에 붙이고 방송해달라고 하세요.2. 신동아리버파크
'09.11.5 8:42 AM (118.36.xxx.139)얼마전에도 글올렸다시피 저희 윚집 계단식인데 층간 소음때문에 올라갔다 헉했습니다.
자그만치10리터 쓰레기봉투가7개정도옆에 쌓아놓고 살더군요.
개념상실 , 자기만아는 극단적인 이기주의, 제대로못받은 교육(가정,학교.사회)다포함되더군요.
정말상대할수없는 아니 살면서 하고싶지않은사람들이더군요.
하나를 보면 열을안다는 속담 하나도 그른것없단생각입니다.
생활이 그모양이니 공동주택에서 남배려없이 새벽2시부터하루종일 쿵쾅 쿵쾅 정말 미치기 일보
직전입니다.3. ...
'09.11.5 9:29 AM (117.110.xxx.2)우산 꽃이 정도를 내놓는 분은 봤지만.. 흠.. 쓰레기 봉투나 음식물 쓰레기는 좀 그렇네요.
아니면 관리실을 통해서 이야기해 보는건 어떨까요? 아파트에 규정이 있을 것 같은데요.4. ...
'09.11.5 9:34 AM (125.139.xxx.93)정말 욕 나오는 인간이 거기도 있네요. 울 앞집여자~ 집안은 반짝반짝 윤이나게 가꾸며 사는데
100리터 쓰레기봉투 내놓고 모읍니다. 음식물통 뚜껑도 안덮고 내놓구요
미친년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소방서에 신고하고 싶어요.5. 어~
'09.11.5 9:35 AM (218.153.xxx.186)우리 앞집도 그런데... 계단쪽으로 재활용 내 놓았더라구요.. 난 좁아도 집 안에 두는데..
6. ㅁ
'09.11.5 10:29 AM (220.85.xxx.202)전 복도식인데요. 엘베 앞에 재활용품 쌓아놓는 무식한 아짐이 계셔서
쪽지를 붙혔어요.
재활용품, 쓰레기 두지마세요.
나도 싫은 쓰레기, 남도 싫어요.!! 이렇게 붙혔는데 며칠 안놓더니 재활용품은 쌓아 두더라구요.
그래서 지나갈때 그집쪽으로 발로 뻥 ~ 차버리던지 아니면 그집 재활용품에 먹던 아이스크림
던져 버렸네요. 정말.. 무식한 사람 똑같이 느껴봐야해요.7. 어떤분이
'09.11.5 12:06 PM (219.254.xxx.205)경험하고 제시한 방법인데요
반도 안 차있는 쓰레기봉투 보일때마다 쓰레기통에 갖다 버리랍니다
그럼 몇번 하다보면 쓰레기 봉투 안 내다 놓는다 하던데요8. 엄마네옆집
'09.11.5 4:46 PM (221.155.xxx.32)친정엄마 복도식 아파트 사시는데요. 바로 옆집 젊은아이엄마가 그러네요.
쓰레기봉투는 물론이고 재활용쓰레기에 냄새나는 군화,종이박스,깨진화분...
참..볼때마다 가관이예요. 아파트 복도 물청소한다고 방송해도 치우지도 않는다네요.
아이엄마 얼굴도 예쁘고 깔끔하게 하고 다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