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아파서 어제, 오늘 이틀간 학교에 가지 못했습니다.
지난번 아이스크림 사건이후 아이 담임과 관계가 서먹합니다.
그래도 학년말이 되면 작은 선물이라도 하나 사가지고 가서 지난 감정을 다~풀고 가려 하고 있지요.
오늘 아이 담임한테 멜이 왔네요.
신종플루 접종을 할것인지 말것인지???????
참 씁쓸합니다.
최소한 아이 담임선생님이라면 아이가 아파서 이틀간 학교에 가지 못했다면,
건강은 어떠한지 먼저 물어보고 나머지 신종플루 접종을 어찌할지를 묻는 것이 순서일 듯 한데...
짧은 멜도 아닌 shot멜을 보내면서 어찌 그리 용건만 간단히 하셨는지?????
선생님 참으로 속이 좁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기분이 좀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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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좀 그러네요.
초등3학년 조회수 : 445
작성일 : 2009-11-03 16:35:02
IP : 116.36.xxx.8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으이구
'09.11.3 5:40 PM (110.12.xxx.118)선생 "님"자 부치고 싶은 마음이 없네요.
아이들 가르치고 월급 타가는 월급쟁이 인 듯.
울 아이 담임선생님과 비교가 되네요.
다음 학년에서는 좋은 선생님 만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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