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판단좀 해주세요

머리깨집니다 조회수 : 1,126
작성일 : 2009-11-03 09:39:24
집값이 7억인데 은행빚이 절반이예요
그동안 실직상태에서 생활비로 쓰다보니 그렇게 까먹게 되었어요
그래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1.  집을판다.빚갚으면 3억 5천정도 남아요

2.  전세 3억을 받아 1억 5천 빚갚고 5천정도 전세하고 나머지1억으로 장사하면서
     조금씩 갚아나간다

이자는 4.8 % 정도이구요  

댓글이 어려우시면
그냥 번호라도 찍어주세요 꾸벅

IP : 222.112.xxx.19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3 9:43 AM (222.107.xxx.214)

    저라면 많이 고민하고 1번...

  • 2. **
    '09.11.3 9:46 AM (58.126.xxx.237)

    1번이요..
    2번은 전세를 주고 일부 갚는다고 해도 나머지 빚(2억상당)이 너무 많네요.
    장사는 또 확실한 것 아니면 불안하구요.

  • 3. .
    '09.11.3 9:48 AM (110.8.xxx.231)

    1번

  • 4. 1번
    '09.11.3 9:49 AM (110.9.xxx.223)

    2번의 경우 집값의 반이 대출인 집... 들어오려는 세입자도 별로 없을 것 같아요

  • 5. 저도
    '09.11.3 9:55 AM (211.106.xxx.170)

    1번요...대출이 많은집은 세입자도 잘 들어오지않아요...이자란게 무서워요

  • 6. ..
    '09.11.3 9:58 AM (125.137.xxx.165)

    1번

  • 7. 저도
    '09.11.3 10:01 AM (125.177.xxx.10)

    1번..
    무엇보다 대출 많은 집을 전세 놓고 일부 전세금 갚고 나머지로 장사한다는 발상은
    제일 위험한 생각이세요..
    그리고 요즘 5천만원 짜리 전세 구하기가 너무 어렵기도 하구요..집값을 보면 서울이나 수도권 같은데..그 주변에 5천만원 짜리 전세를 구하실 수가 있을까요..

  • 8. 1번
    '09.11.3 10:02 AM (203.229.xxx.100)

    1번>....앞으로 집가격이 따블 칠 일은 없다....
    3억5천인 상태의 빚이라면 이자와 생활비라면 정확히 10년만 지나면 이자 갚느라 날리게 된다.
    대안은 3억5천 정도 남았다면 강북의 뉴타운지역 인접한 빌라32평형를 구입한다...
    3억정도 될것이다....5천정도 남은 것으로 작은일을 시작해 본다..
    1>일단 3억5천의 빚의 이자 150-200정도가 안나간다...
    2>절약하고 새로운 사업수익을 창출한다...

    10년후에 있는 집을 이자로 다 날리느냐...아니면..
    뭔가 하나 잡느냐는 여기에 달렸다

  • 9. 당연하게.
    '09.11.3 10:04 AM (115.140.xxx.24)

    1번..
    그렇지만...결정은 원글님께서...
    고민많이하시고...

    저라면 무조건 1번입니다.

  • 10. ..
    '09.11.3 10:18 AM (124.28.xxx.3)

    무조건 1번
    그렇게 절반 정도 대출 낀 아파트 가지고 있다가
    결국 다 까먹고 팔았습니다.
    팔아야 겠다고 내가 마음을 먹는다고 해서 다 팔리는 것도 아니다 보니
    부동산에 매물로 내놓은채로 몇년을 지내다 보니 갑자기 수입이 늘어나는 것도 아니고
    이자 내다가 그나마 계속 대출 늘어나고 암튼 2번은 상상 속에서나 가능한 일이지요.
    경험자로 절대로 1번입니다.

  • 11. 일단
    '09.11.3 10:23 AM (114.201.xxx.93)

    1번이요
    일단 빚은 갚아야 나가는 은행 이자가 없으니 당연 빚을 없애고
    3억 5천에서 전세금 1억 5천 정도로 줄여 간다음 2억 은행에 넣고
    이자를 받겠어요 (뭐 이율이 형편없지만 한달 몇십만원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나머지 생활금 충당은 일을 알아볼것 같아요
    요즘 같은때 장사 쉽게 생각하고 시작해선 손해볼것 같아서 일단 남은돈은 손에 쥐고 있어야 할듯
    싶어요

  • 12. 무조건
    '09.11.3 10:32 AM (61.84.xxx.90)

    1번이죠. 사업은 함부로 하면 안되요. 창업10개하면 9개는 망합니다.

  • 13. ..
    '09.11.3 6:27 PM (112.151.xxx.158)

    1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533 판단좀 해주세요 13 머리깨집니다.. 2009/11/03 1,126
500532 흑흑.. 한우 구매 도와주세욤.. 11 깜장이 집사.. 2009/11/03 814
500531 지금 신종플루 검사비 얼마나되나요? 11 한결나은세상.. 2009/11/03 1,023
500530 37.2 부인데...학교에서 조퇴.... 8 dr... 2009/11/03 905
500529 이사 나가야 해서 전세를 내놓고 부동산에 키를 주었는데 신경이 쓰이네요^^; .. 2009/11/03 368
500528 사랑니 발치한지 한참되었는데 부었어요 3 ㅠㅠ 2009/11/03 340
500527 2009년 11월 3일자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09/11/03 167
500526 국제전화입니다 라고 메시지가 뜨고 핸드폰이 자꾸 울립니다. 5 궁금이 2009/11/03 878
500525 도어락, 건전지 가는건가요? 5 리플 절실 2009/11/03 1,094
500524 직접 농사지은 무농약 고구마 10키로 만오천원이면 어떤가요? 11 .. 2009/11/03 1,128
500523 맛있는 포도즙이요~ 2 ... 2009/11/03 509
500522 신종플루에 대한 전문가들의 리포트 모음 1 . 2009/11/03 623
500521 김장 도우미 아줌마 12 김장짜증나 2009/11/03 1,659
500520 what is up 뜻이 무엇인가요? 4 쉬운 영어표.. 2009/11/03 1,554
500519 아기용 장갑도 있나요??(15개월 전후) 4 .. 2009/11/03 467
500518 11월 3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조선찌라시 만평 1 세우실 2009/11/03 276
500517 너무 뻔뻔한 남편에 대해 쓴 글 찾고 싶어요.. 2 어제 글중에.. 2009/11/03 605
500516 한국외대와서강대 2 .... 2009/11/03 1,602
500515 이게 단순감기 인가요??? 신종플루인가요? 5 더러우면패~.. 2009/11/03 804
500514 외모가 출중한 아기를 낳고 싶다는 글을 읽고 4 .... 2009/11/03 1,424
500513 도우미 아줌마 휘슬러스텐냄비 매직블럭으로 닦던데 괜찮은건가요?????? 4 스텐 2009/11/03 1,292
500512 하루만에 임플란트 시술한다는 치과 광고가 가능한 얘기인가요 2 문의 2009/11/03 679
500511 철분제 추천 부탁드릴게요! 5 빈혈! 2009/11/03 767
500510 신부님들이 서울광장서 '국민불복종' 선언한 까닭 10 세우실 2009/11/03 720
500509 지마켓 회원이신 분들에게... 5 성금모금이네.. 2009/11/03 832
500508 가방들.. 정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3 장농도거부 2009/11/03 1,072
500507 교수님과 일하게 되는 경우 보수는 어떻게 책정되어야 할까요? 6 . 2009/11/03 463
500506 잘 모르는 사람에게 '시집 잘못갔다'는 이야기 들었네요.ㅜㅜ 10 울어야하나웃.. 2009/11/03 2,287
500505 대만단체들 美쇠고기저지 국민투표 추진 4 ㅠㅠ 2009/11/03 358
500504 다리가 후들거린다면서... 밖으로 놀러가시는 엄마.... ㅠㅠ 8 미쳐 2009/11/03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