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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도우미 아줌마
양념도 제가 다 해놓구요 배추속 넣는거만 도와 주시면 될거 같거든요
제가 이곳 이사와서 사람을 아직 못사겼네요..그래서 도우미 아줌마를 서너 시간만 쓰려구요
알아보니 네시간에 오만원 이라는데요...쫌 아까운 생각이 들거든요(욕하시려나..음..)
오만원이면 적정선일까요?
김장 자체를 다 해주시는것도 아니고 속만 넣어 주시면 되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제가 도우미는 첨 쓰려는거라 잘 모르겟네요
그냥 여기 아파트 청소 해주시는분 두어 시간만 도와 달라고 해볼까 싶기도 하구요
제가 허리 디스크에 협착증 까지 겹쳐서 혼자 하기가 버거워요
안그럼 혼자해도 되는데..지혜를 빌려 주세요
여긴 전라도 전주인데 전주 사시는분들 좋으신 도우미 아줌마 추천도 해주시면 좋겠어요
전주는 도우미 아줌마를 어디서 구하는지 가르쳐 주세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구요~^^신종플루에서 안전 하시길 바래요 모든 82분들
1. 에구
'09.11.3 8:38 AM (122.37.xxx.68)서울이라면 도와주고 싶네요.돈 안받고 김치 두포기만 받고 요.
아픈 몸으로 김장까지 다하다니.. 준비하는 것도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거에 비하면 속넣는 건 일도 아닌데.2. 예쁜꽃님
'09.11.3 8:42 AM (221.151.xxx.105)파출 사무소에 연락하면 한번 이용하는 소개비 5000원 내야 되고 6시간이 기본이랍니다
동네 슈퍼같은 곳에서 부탁해봄 어덜까요
글구 정리도 하고 잠깐 커피타임도 가지며 간단 식사라도 해야 되고 뒷정리도 해야 되는데
님 무리하지 마시고 6시간 반타임 활용하시는 것이
김장 끝나고 몸살 나실꺼 같아 멀리서 오지랖 아짐이3. 옆집
'09.11.3 9:10 AM (211.37.xxx.219)아줌마는 몇년김장을 도와주시는 아줌마가 계시는데
전날 저녁에와서 배추를 절여놓고 다음날와서 씻고 담아주고가시는데
오만원준데요
김장도 맛있게 담그고 남한테 아쉬운소리할것도 없이 얼마나
편하고 좋은지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삼십포기정도 하는데 ...
여긴부천이라 소개를 해드리면 좋겠는데 안타깝네요4. ..
'09.11.3 9:28 AM (125.241.xxx.98)김장이라고 하면 더 비싸게 받기도 합니다
파루사무소에 전화 하실때
김장 배추"씻는 것이 아니고
속만 넣고 뒷정리만 하신다고 하세요
서울도 4시간이면 35000원입니다
그대신 시간을 오전으로 하시던지 오후로 하시던지 하셔야지요5. ..
'09.11.3 9:53 AM (125.139.xxx.93)전주 어디 사세요? 가까운데 사시면 제가 휘리릭 가서 잠깐 버무려 주고 와도 되는데요.
저도 직장 다니다가 몇달 쉬고 있는데 동네에 아는 사람이 없어서 작은 아이 올때까지는 혼자 있거든요.6. 전주아짐
'09.11.3 10:04 AM (211.232.xxx.228)그러게요.
윗분이랑 셋이서 버무리면 금방 끝날텐데...
어디세요?7. 파주
'09.11.3 10:14 AM (110.9.xxx.104)혹 파주 분 계실까요? 일산도 멀지 않고..
배추 20포기 담는 도우미 필요합니다. ^^
전날 절여놓고 밤새 물 빼놓을 거구요
당일날 오셔서 속 넣고 뒷정리해주시면 됩니다. 같이 하고요.8. 원글이
'09.11.3 10:18 AM (221.159.xxx.93)댓글들에서 훈김이 풀풀 나네요 ㅎㅎㅎ
여긴 중화산동 하늘채 에요..
말씀 만이라도 너무 감사하네요
일요일에 김장을 해야해서요..조금더 알아보고 도움 청할게요
너무 감사해요~^^9. 전주아짐
'09.11.3 10:40 AM (211.232.xxx.228)아휴~토요일이면 거리도 가깝고 괜찮은데
일요일은 남편하고 놀아줘야(?) 합니다 ㅎ~
50포기 만만찮은 양인데
몸 아끼며 살살 하시고
꼭 도와줄 분 찾으세요.
혹시라도 일요일만 아니라면 도와드릴게요.
하늘채 104동에 친구가 살아요~
맛있는 김장 하세요.
건강을 위해 짜증은 금물 *^^*10. 글쓴이
'09.11.3 11:26 AM (221.159.xxx.93)전주 아짐님 너무 감사해요
남편이 있어야 하거든요..힘쓰는 일을 해줘야 하니까요
배추를 영광 시누집서 간절여 오면 저희집이 2층이라 앨리베이터가 안되니 남편이 올려다 줘야 하거든요..그러니 천상 일요일에나 가능..남편 쉬는날
암튼 너무 감사해요..전주 아짐님도 김장 맛나게 하시구요..감기(플루) 조심하세요~^^11. ...
'09.11.3 12:35 PM (125.139.xxx.93)저는 서신동 살아요. 토요일, 일요일은 저도 남편이랑 놀아줘야 해서 곤란하고 평일이면 휘리릭 도와드리려고 했는데요. 몸살 나지 않게 담으셔요.
그리고 김장 도우미는 원래 비싸다고 하네요. 예전에 저희집 도와주시던 분께 물어보았더니
김장도우미가 힘들다고 하네요. 하늘채에 사시면요...혹시 지리산빌딩 아래쪽에 시장이 있어요
국민연금건물 아래쪽에요. 그곳에 가셔서 야채집에 물어보셔요
제가 알던분이 작년에 김장도우미를 그곳에서 구하셨거든요12. ...
'09.11.3 4:30 PM (220.120.xxx.54)전 김장 한번도 안해봤지만 김장이란게 배추 씻고 절이는게 제일 힘드는거 아닌가요?
양념도 다 해놨으면 속넣는건 별일 아닌것 같은데요...
지역커뮤니티 같은거 없으세요?
저희 동네는 네이버에 제법 큰 지역 커뮤니티가 있는데, 만약 저희 동네라면 게시판에 글 한번 올리면 우르르 몰려가서 도와드릴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