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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사 , 공인중개사 붙었다는데 힘든시험 맞지요?
좋아하는 지인이 주택관리사 공인중개사 2개 시험에 붙었다고 연락이 왔어요.
힘들게 살고 있는 사람인데
열심히 공부해서 붙었다 하니 넘 기쁜거있죠.
제가 몰라서 그러는데
주택관리사 공인중개사 붙기 .. 또는 공부하기 힘든거 맞지요?
보통 수준이 어떻다고 보는 시험들인가요.
1. ..
'09.10.31 3:55 PM (203.236.xxx.52)주택관리사는 모르겠고 공인중개사 아무나 따는거 아닙디다. 만만하게 보고 공부하려고 시작했다가 천페이지가 넘는 책 6권이나 되요 ㅎㅎ 책보고 바로 포기. 울 형부 공부하는거 보니 새벽에 나가 밤 12시까지 공부하고 그랬다는군요. 합격률도 아주 낮아요.
2. 원글
'09.10.31 3:59 PM (125.178.xxx.192)그렇군요..넘 자랑스럽네요.
가정 깨지고 힘들게 살고 있는 사람이거든요.
천페이지 넘는 책 6권이라.. ㅠㅠ3. **
'09.10.31 4:39 PM (61.103.xxx.100)객관적으로 말해서 그리 어려운 시험은 아닙니다.
제 큰 오빠가 60대에 2어달 혼자 공부해서 걸렸구요..
주변에 고시를 공부하는 사람들은 고시 공부량에 비한다면 20일 공부량이라는 농담도 해요.
그러나 사람은 누구나 자기의 실력과 환경에 따라 공부를 준비하기때문에..
모든 시험은 어렵고.. 걸리면 참 기쁘고 축하받고 싶고 그래요.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공부해서 일어서겠다는 그 마음이 가장 큰 성공이라고 축하해드리고 싶습니다...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4. 저도
'09.10.31 4:40 PM (211.245.xxx.40)주택관리사는 모르겠는데 한 4~5년전에 공인중개사 시험이 무슨 세무회계사 시험보다
더 어렵게 나왔다고 응시자들 난리난적 한번 있었어요. 뉴스에도 나오고 1년동안 공부했는데
허무하다며 막 울고 그러던 응시자도 있었고...저 아는언니가 그때 공인중개사 학원 그냥 심심해서 다녔는데 사람들이 떨어졌다고 하자 다들 그렇게 어려웠다며?하며 위로도 하고 계속 문자로 "가자! 시청으로!!"하는 문자 오고...시청에모여서 시위하고 그랬었다는...^^;;5. ..
'09.10.31 4:49 PM (163.152.xxx.247)그렇게 만만한 시험아니에요.
법 전공하셨거나 그쪽 공부해보신분, 관련 업무하신분은 쉬우실 수 있겠지만요...
일반인 , 학교에서 교양 민법들은 정도인 저같은 사람에겐 완전 생소하고
아주 어려운 시험 맞아요.
하지만 6개월이상 죽어라 하면 합격하는 시험도 맞습니다.
많이 축하해드리세요.6. ...
'09.10.31 5:34 PM (122.100.xxx.191)요즘 공인중개사 시험은 장난이 아니에요. 계속 공부하던분이 아니라 갑자기 공부해서 준비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더 어렵게 느껴질거에요. 요즘 합격률도 낮고 난이도는 높아지고 있습니다. 예전에 합격하신분과 비교하면 시험이 엄청 어려워졌어요.
7. 주택관리사도
'09.10.31 6:37 PM (119.207.xxx.15)쉬운시험은 아니라고 들었어요. 그시험 합격하면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일해요.
8. ..
'09.10.31 7:07 PM (61.78.xxx.156)둘다 어렵죠..
공부하면서 다들 고시공부한다고 하잖아요9. 60대에
'09.11.1 9:24 AM (118.47.xxx.63)두어달 해서 따셨다는 분은 참 부럽네요.
제 친구는 40초에 시작해서 2년 정도 공부하고 땄는데
그 덕분에 시력이 확 가버렸답니다.
저도 요즘은 신문밖에 잘 못읽어요. 노안이 와서 돋보기 없음 글 잘 못읽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