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질문-가사 도우미 처음 부르는데...

도우미 조회수 : 961
작성일 : 2009-10-31 00:28:03
제가 다음주에 수술하고 한달 쉬게 되어
가사도우미를 부릅니다.
평소에도 도움을 요청하고 싶었으나
남이 우리집 들락거리는게 맘에 걸려 많이 망설였었죠.
낮에 회사가고 밤에 학교도 다니면서
나름 바쁘게 살다보니 정말 청소가 제일 힘들더군요.

질문 들어갑니다.
가사도우미를 집에 부르면 현관문 비밀번호를 알려줘야 하나요?
제가 회사에 나갔을때 아무도 없다고 가정한겁니다.
처음 부르는거라 이 부분이 이해가 안 가네요.
소설을 쓰자면 도우미 아는 분이 비밀번호 알고 몰래 들어올까봐서요...ㅎㅎ
(어디서 들은 얘긴데 집주인이 평소보다 일찍 퇴근했더니
도우미가  도우미 남편불러서 둘이서 자기네 거실에서 맥주를 마시고 있더라는... )


IP : 218.37.xxx.19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31 12:41 AM (61.109.xxx.29)

    그런게 걱정이면 가사도우미 못부르죠
    얘기들어보면 물건없어지는 일도 종종 겪는다고 하던데요

  • 2. ..
    '09.10.31 12:47 AM (222.236.xxx.231)

    맞아요 그런거 걱정되면 가사도우미 못쓰죠 밖에 있으면서도 내내 불안하실듯....

  • 3. 가사도우미
    '09.10.31 2:25 AM (59.7.xxx.28)

    아무도 없으실때 사람 부르시는거 왠만한 강심장 아니고서야 힘들죠..
    차라리 있으실때 부르세요.............아님 친한 사람이라도 있으라고 하시고..엄마나 .

  • 4. 저는
    '09.10.31 2:26 AM (59.7.xxx.28)

    주말에 토요일에 한번 불러요..대청소 하죠...이것저것 부탁드려요.

  • 5. ...
    '09.10.31 2:31 AM (121.135.xxx.116)

    남편을 불러서 맥주를 마시는 건 정말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사람들이나 하는 희귀한 짓이구요;;;;;
    현관 비번 당연히 알려드려야죠. 그거 못하면 집안일 못맡깁니다.
    양념이나 화장품 퍼가는 사람도 종종 있다고 들었는데요 뭐.. 옷도 없어지는 경우가 있구요.
    그래서 사람을 잘 골라야 합니다. 귀중품이나 현금은 따로 관리하시구요. 오해가 없게끔요.

  • 6. ..
    '09.11.3 3:19 PM (118.216.xxx.244)

    저도 불러볼까 했는데...안되겠군요....화장품 까지 덜어가는 경우가 있다니 놀랠일이네요--;;
    저도 집에 아무도 없고 처음 부르는 도우미분께 맡긴다는게 마음에 많이 걸렸는데 힘들어도 제가 하는게 낫겠어요...불안불안 하느니...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491 결혼생활 재미없네요.........;;;; 3 ;;; 2009/10/31 1,701
499490 [신종플루] 동서가 애를 낳았는데 성질급한 시모 3 나원참 2009/10/31 1,285
499489 신종플루..확신테스트기....개발 하면 어떨까요? 5 신종플루 2009/10/31 491
499488 건강을 위해 현미밥을 해볼까 싶은데, 어떻게 하면 맛있을까요? 14 tip 왕창.. 2009/10/31 1,617
499487 아까 화장품 글 쓰신 분께 답변.. 2009/10/31 614
499486 강남에는 855억짜리 동사무소 짓고 결식아동 급식예산 543억 깎는 나라 9 세우실 2009/10/31 584
499485 부인이 말안하면 마냥 기다리고만 있나요? 10 다른 집 남.. 2009/10/31 2,528
499484 부석사... 4 무인산장 2009/10/31 615
499483 사골, 냉동실에 두지 않고, 매일 끓여서..계속 냄비에 두고 드시는분 계세요?? 10 사골,도가니.. 2009/10/31 1,869
499482 잔금치르는날 날짜말고 시간도 명시하는건가요? 3 업자... 2009/10/31 604
499481 저 지금 브라우니 구웠어요 12 그냥 2009/10/31 1,076
499480 신종플루 위험도 점수로 환산하라고 한다네요. 점수로 환산이 되나요? 1 갈수록 2009/10/31 423
499479 아파트vs빌라 13 고민 2009/10/31 2,158
499478 완전 난장판이네 1 에고 2009/10/31 544
499477 겉절이를 담궜는데 배추가 살아있어요 4 아삭 2009/10/31 729
499476 다시는 방황하지 않으리 4 어느날 갑자.. 2009/10/31 787
499475 질문-가사 도우미 처음 부르는데... 6 도우미 2009/10/31 961
499474 임신7개월..오른쪽 손,발이 저리네요.. 3 임산부 2009/10/31 477
499473 회원 가입...^^. 무인산장 2009/10/31 174
499472 자기야에서 안혜경 정말 밉상으로 말하네요 17 ... 2009/10/31 9,741
499471 이혼하려는데요.. 궁금한거 몇가지... 4 .. 2009/10/31 1,464
499470 어제 횡설수설한 헌재 재판관들 쌍판때기 ...전격 공개 28 추접한 늙은.. 2009/10/31 1,387
499469 저희집도 몇년전 현관문 열쇠에 강력본드 칠해놨어요. 3 ... 2009/10/30 1,849
499468 여러분 무엇이 빠지면 좋겠어요? (댓글달아주시는분 낼 꼭 로또당첨됩니다) 44 ^^ 2009/10/30 1,835
499467 판사에 대해 환상은 안갖는게 좋지 않을까요. 14 요즘 판사?.. 2009/10/30 1,427
499466 제주도도 플루환자 많아지고 있나요? 1 신종 2009/10/30 414
499465 도움좀 주실분.. 2 포도 2009/10/30 294
499464 중고차 팔아 보신 분 계신가요? 9 갓난이 2009/10/30 618
499463 하늘이 내린 자라 했던...이명박 12 싫다, 맹바.. 2009/10/30 1,029
499462 싸이클 살까요? 말까요? 8 ㅠㅜ 2009/10/30 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