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웍에 달고나를 하면 대체 어떻게 돼요?

실험해볼까 조회수 : 617
작성일 : 2009-10-30 10:28:33
키톡을 보고 저도 편강에 도전해보려고 생각중이거든요.
겨울만 되면 목 아픈 사람이 넘쳐나는 집구석이라...

그래서 레시피를 차근차근 읽어가고 있었는데 도무지 이해 안가는 댓글 하나....
대체 웍에 달고나를 하면 어케 된다는 거예요?

뭔 소린지 몰라서 따라 웃을수가 없어요.

웍도 있고 소다도 있는데 실험해볼까요? 가스렌지 닦을 때도 되긴 했는데... -_-
IP : 125.184.xxx.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30 10:36 AM (121.135.xxx.116)

    저도 따라 웃을 수가 없어서 슬펐어요. ㅠㅠ
    나이는 좀 되었는데 외국에 살았어서 달고나를 먹어본적도 없고 해본적이 없거든요.. ㅠㅠ

  • 2. 마이마이
    '09.10.30 10:41 AM (119.67.xxx.185)

    웍에 달고나를 하면 안된다는게 아니라, 보통 달고나는 국자에 하잖아요. 편강하다가 실패해서 그 많은 양의 설탕졸인것이 아까워 소다를 넣어 달고나를 하려고 했으나, 소다 넣으면 부푸는거 아시죠? 그래서 웍 가득 달고나가 부풀어 오르고, 넘쳐서 청소하는데 애를 먹으셨다는 얘기였어요. 웍 가득 부풀어진 달고나 생각하니 너무 웃기던데요? ㅋㅋ

  • 3. 윗님^^
    '09.10.30 10:46 AM (221.140.xxx.224)

    어떻게 설명해드리나 했는데 윗님이 너무 친절히 잘설명하셨어요~
    재주도 좋으셔^^

  • 4. .
    '09.10.30 10:52 AM (211.108.xxx.17)

    제가 경험이 있는데요.
    웍은 아니고 후라이팬에. 그것도 대학생때..ㅜ.ㅜ
    뽑기가 먹고는 싶은데 국자에 하면 국자 버린다고 엄마한테 혼날것 같고,
    생각한게 후라이팬이었어요.
    소다까지 사와서 후라이팬에 어찌어찌 설탕은 녹였는데,
    도무지 소다를 얼만큼 넣어야 할 지 모르겠는거예요.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 한숟가락 듬뿍 퍼넣었죠.
    그랬더니 그것이 눈덩이처럼 부풀어 올라서 흘러 넘치고 눈앞이 캄캄.
    정신 차리고 보니 큰일 난거예요.
    후라이팬은 쓰레기통에 갖다 버리고 가스렌지는 닦고 또닦고.

    엄마한테 무진장 혼났다는 슬픈 얘기..
    20살이나 먹은 것이 참 바보같았네요..

  • 5. 실험해볼까
    '09.10.30 1:13 PM (125.184.xxx.6)

    아항...끔찍하네요.

  • 6. 푸하핫
    '09.10.30 1:26 PM (116.38.xxx.56)

    웍 가득 달고나~상상만 해도 웃기고, 아랫님의 20살적 달고나 경험담도 넘 재밌네요. 저희 지역(부산)에선 '쪽자'라고 많이들 그랬는데 어려서 국자 참 많이 태워먹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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