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이 서울이고..
경상도에서 결혼해요.
서울 춘천 대전 등에서 친구들이 오는데요,
결혼식은 12시라서 일찍 끝나는데
피로연을 해야 할지~
아님 신혼여행 돌아와서 밥을 사야 할지 고민이예요.
그냥 돌려 보내는게 미안하기도 하고
친구들이 이해해줄것 같기도 하구요..
차비는 편도 정도씩만 보태주려고 하고 있구요.
지방에서 결혼하신 분들...
어떻게 하셨어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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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결혼하신 분들~ 피로연 하셨나요?
피로연 조회수 : 701
작성일 : 2009-10-29 22:04:53
IP : 220.79.xxx.24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요즘
'09.10.29 10:18 PM (61.85.xxx.189)피로연 하는 추세도 아니구요
저도 지방에서 결혼 해서 와주는 거 조차 고마워서
축의금 안받았어요 나중에 5만원씩 오히려 돌렸구요
친구들이 다 웃었죠 무슨 결혼식에 하객이 돈 받는거 첨이라구
그래도 그렇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네요
피로연 사실 해도 재미 없어요 정말 양쪽이 친하고
사회 잘 보는 사람 없으면요2. 쟈크라깡
'09.10.30 12:31 AM (119.192.xxx.132)신랑,신부 친구들만 따로 모아서 했어요.
못 온 사람위주로요.
아유 정말 오래전 얘기네요.3. ,,
'09.10.30 1:43 AM (121.157.xxx.77)개인적으로 피로연 넘 싫어요...ㅠ.ㅠ
전 결혼식이 11시 30분이였었는데 결혼식 끝나자 마자 호텔 가서 신랑이랑 푹~쉬었어요,,
신혼여행을 결혼식 다음날 갔거든요,,,
제 친구는 동창끼리 결혼했도 지방에서 결혼해서 피로연을 했는데(하객들도 서로 거의 아는 사이라 ) 나중에 들어보니 술값이 어마어마하게 나와서 ㅠ.ㅠ 후회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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