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에서 구입한 도가니를 넣고 너무 오랜동안 끓여서 그런지.....도가니살을 발라내려고보니
거의 다 흐물 흐믈...형체가 없네요..ㅠ.ㅠ
고돌고돌할 정도가 되어야 국물에 적당히 넣어서, 겨자간장에 찍어먹기도 하고 그런건데..ㅠ.ㅠ
거의 죽이 된 상태의 이 젤라틴들을.....어찌 하면 좋을까요?
지금 살 발라낸후 남은 뼈만 다시 고으고 있는데요
국물에...이 흐물거리는것들을 넣고 먹으면....좀....그림이..ㅠ.ㅠ
락앤락 큰통에 담아서..냉장실에 넣어두면, 좀 응고가 될텐데....그걸 그냥 쇠머리편육 자르듯이..잘라서
국먹을때 넣어서.... 그냥 찍어먹지 말고(찍어먹을 형체가 없어요..ㅠ.ㅠ) ....그냥 넣어서....먹을까요?
너무 녹아버린 도가니를..어찌하면 좋을지.....고수님의 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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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를 너무 오래 끓여서..도가니살들이 다 녹았거든요..ㅠ.ㅠ
조언좀 꼭.. 조회수 : 662
작성일 : 2009-10-29 21:46:33
IP : 211.214.xxx.16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0.30 1:09 AM (118.32.xxx.105)저도 그런 경험 있는데요.. 그냥 먹었어요.. ㅠ.ㅠ
냉장실에 넣어두면 응고가 될까요??2. ..
'09.10.30 10:11 AM (118.220.xxx.165)식으면 쫀득해지긴 하는데 원래 도가니랑 은 다르죠
그냥 국으로 밥 말아서 훌훌 마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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