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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기업어음)와 회사채는 어떻게 다른가요 ??

소박한 밥상 조회수 : 597
작성일 : 2009-10-29 18:59:38
전에는 같은 것인 줄 알았는데 다르다고 들었는데
어떤 차이가 있나요 ??

신용등급이 AAA급이 가장 우량기업이고 ....... CCC급까지 분류하는 건 회사채인가요 ??
등급 분류의 차이도 가르쳐 주셔요

신용등급이 좋은 회사는
(위험성은 있지만)믿어도 되는 줄 알았더니 아닌가 보네요 !!
실제 손해 본 경우가 있다니까요 !!

CP에 대해 질문 주셨던 분 그리고 답해주신 분 ....... 공부가 되어서.........감사드려요
IP : 58.225.xxx.17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행원
    '09.10.29 8:36 PM (203.248.xxx.13)

    회사채란?

    상법상 주식회사로 되어있는 회사에서 발행하는 채권으로 “지불의무증서”에 해당합니다.
    채권자는 주주들이 배당 받는 것에 더 우선하여 이자를 지급받읍니다.
    기업이 도산하거나 청산할 경우 주주들에 우선하여 기업자산에 대한 청구권을 갖습니다.
    무보증사채로 원리금을 상환 받지 못할 위험이 있지만, 국공채에 비해서 수익률이 높습니다.
    채권이름에 주식회사 이름이 붙어 있으면 그 회사에서 발행한 회사채로 보시면 됩니다.

    기업어음이란?(CP)

    기업이 자금을 융통하기 위해 발행한 단기어음을 종합금융회사(은행 등)가 할인하여
    매입한 후 이를 기관이나 일반투자자에게 다시 매출하는 단기상품입니다.
    종합금융회사(은행 등)의 지급 보증이 있으면 담보부 기업어음이라 하고,
    없으면 무담보부 기업어음이라고 합니다.
    소액으로 투자할 수는 없고, 1억원이나 그 이상의 큰자금들을 주 대상으로
    합니다.
    ----------------------------------------------------------------------------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CP보다 회사채가 더 안전하겠죠.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수십억의 금융자산을 가지지 않은
    보통의 일반사람들은 회사채나 CP등에 투자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같으면 그런 상품에 투자하느니 주식시장에서 삼성전자같은 블루칩을
    사서 묻어두겠습니다.

  • 2. 소박한 밥상
    '09.10.29 8:56 PM (58.225.xxx.187)

    참 복잡하네요 !!
    채권과어음의 차이로 이해해 보려 합니다.
    삼성전자 ....... 염두에 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 3. 주식
    '09.10.29 10:31 PM (59.25.xxx.241)

    과 채권(회사채)는 엄연히 다르지요.
    일반인이 채권을 쉽게 접근하기 어려워서 그렇지
    주식의 위험보다는 확실히 채권의 위험이 낮지요.

    요즘 증권사에 가면 일반인도 소액으로도 채권거래가 가능하고요.
    주식처럼 반토막나고 이런 것이 없기 때문에
    부도가 나지 않는 다면 회사채나 은행후순위채 등도
    재테크의 좋은 수단이 될 수 있어요.

    우리나라도 채권시장이 더 활성화 되고 있으니
    보다 더 쉽게 거래를 할 수 있는 때가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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