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미열이 지속되고 있어요..

우리도 플루 조회수 : 1,183
작성일 : 2009-10-29 18:29:47
아이들이 엊그제 부터 콧물을 조금씩 흘리더니
어제부터 37도 37.2도정도 올라가더라구요
그래서 어제 소아과에 갔더니 열이 높은 편이 아니니
그냥 감기약을 지어주셨어요
그래서 어제부터 시간맞춰 약을 열심히 먹고 있는데
살짝 떨어졌다가 다시 37.2도 정도로 올리고를 반복하고 있어요
콧물도 조금씩 흘리고 있구 때때로 재채기도하고..
큰애는 일학년인데 오늘부터 휴교에 들어갔고 동생은 4살이라
애들이 어려 엄청 걱정이 됩니다.
다시 병원에 가봐야 되는건가요?
약은 아직 남았는데.. 열이 확 안떨어져서 걱정이 되네요
검사를 받아봐야 하는건지..
애들을 데리고 갈려니 엄두도 안나고
앉아서 자게글을 열심히 보고 있는데 ..
열이 계속 안떨어지면 병원에 가야하는거죠?
미열이라도 신종플루의 가능성이 있는거구요??
너무 걱정되요..
IP : 211.206.xxx.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똑같네요
    '09.10.29 7:20 PM (121.168.xxx.150)

    저희애랑 똑같네요.
    열이 37.2도라서 병원갔더니 선생님이 이틀분 약을 주셨어요.
    약 먹이면 좀 떨어졌다가 몇시간 후면 또 37.2도 정도 되더라구요.
    열이 오르는 것도 아니고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오늘 다시 소아과 다녀왔는데,또 감기약을 이틀분 지어주시네요.
    혹시 신종플루 아닐까..검사 한번 해볼까요?...했더니
    선생님께서 신종플루도 감기라고, 열이 많이 오르는 것도 아니고 건강한 체질이니까 그냥 이렇게 가볍게 앓고 지나갈 수도 있다고 그냥 감기약 먹으면 된다고 하시네요.
    저도 타미플루 부작용때문에 먹이기 좀 찜찜하기도 해서 그냥 왔어요.
    그냥 감기약 먹이려구요.

  • 2. ^^
    '09.10.29 7:28 PM (221.140.xxx.157)

    저희 애랑 상황이 비슷하네요.
    목이 많이 부어서 열이 날때가 있긴 한데 약먹고
    자고 일어나면 괜찮은 아이였는데 어제밤엔 근육통까지
    호소하고 목이랑 코가 아프다고 잠을 못잤어요.
    반에 확진자가 2명 나온 상태라..거점 병원은 가지않고
    아침에 소아과가서 간이검사 했어요.음성이었지만 50%맞다니..
    타미플루 처방 받아와서 두번 먹였어요.
    이제 정신이 나는지 자고 일어나서 생생하게 놀아요.
    오늘 학교는 안보냈는데 이번주는 좀 쉬게 할 생각입니다.

  • 3. 엄마
    '09.10.29 7:38 PM (59.19.xxx.139)

    저희 아이(4살)랑 똑같아요.
    딱 그저께부터 맑은 콧물 흘리더니 어제 콧물이 줄줄... 기침은 없고 열은 계속 37도 1-4 사이로 올라갔다가 다시 36도대로 떨어졌다가... 안심하나 싶으면 미열 있고 계속 저 혼자 발 동동 구르네요.
    놀기는 잘 놀고 쳐지는 것도 없는데... 일단 밤까지 지켜보고 내일 아침에라도 병원 한번 데려가볼려구요. 거점병원 말고 그냥 일반 병원 가서 간이검사라도 받던지 감기약 처방이라도 받아올까 싶네요. 괜히 불안해요. ㅠㅠ

  • 4. 귀체온계는
    '09.10.29 8:59 PM (121.88.xxx.92)

    실제 체온보다 1~2도 높게 나온다고 합니다. 저는 브라운 귀체온계로 항상 열체크 하는데 콧물, 재채기 없고 항상 37.2~3도 정도에요.

    의사는 그 정도는 보통 체온보단 약간 높은 편이지만 미열이라고는 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학교들도 37.5도 넘어야 집으로 귀가 시키구요.
    약 많이 먹어 좋을 것 없으니 그냥 브루펜 같은 해열제로 지켜 보세요.

    37.5도 정도의 미열로 이틀 내내 지속된다면....
    의사가 알아서 처방해 주겠지요.
    걱정되시겠어요...
    에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105 취미로 하시거나 할줄 아는 악기 있으세요? 9 & 2008/03/29 1,249
379104 시어머니들은 며느리도 보고 싶으실까요?? 38 며느리 2008/03/29 5,022
379103 압구정 설리번스쿨 아세요? 6 고민맘 2008/03/29 1,747
379102 정말 임신하고 싶어요.... 14 결혼4년차 2008/03/29 1,675
379101 영어학원..어떤지 좀 알려주세요 6 랩스쿨 2008/03/29 1,351
379100 중2 남자아이의 피곤함... ㅠ.ㅠ 10 중2맘 2008/03/28 1,746
379099 유럽 와인에 농약 검출됐다는데 어제 구입한 와인도 해당되는지.. 1 농약와인 2008/03/28 398
379098 함께가자 우리 이길을~~ 14 93학번 2008/03/28 1,571
379097 엘레베이터를 홀로 타고 가는게.. 8 냐아앙 2008/03/28 1,343
379096 주차된 차에 아이가 자석을 던져서 유리가 깨졌어요 이런 경우 보상은... 8 자동차 2008/03/28 1,376
379095 비염에 정말 좋은가요? 7 벤타 2008/03/28 1,044
379094 코스트코에 대한 글이 많이 올라와 있는데 9 궁금해요 2008/03/28 1,322
379093 곰부차(Kombucha)에 대해서 여쭤 볼께요. 3 감사합니다... 2008/03/28 704
379092 유치원 요리실습용 앞치마는 어디서? 6 오마이준서 2008/03/28 692
379091 진해 군항제 6 진해 2008/03/28 592
379090 초등 4학년 빨간펜 전과목 학습지? 4 빨간펜 2008/03/28 1,645
379089 심장혈관조형술 2 남편이..... 2008/03/28 1,237
379088 회원장터 티크가든 가구 써보신분 계신가요? 의자 2008/03/28 348
379087 송파신도시와 분당, 판교중 어디가 좋을까요? 10 ^^ 2008/03/28 1,439
379086 바나나...어떻게 얼리나요? 까맣게 익히는 방법두 알려주세요.. 8 바나나 2008/03/28 1,279
379085 코스트코 회원 취소할까봐요 2 가기 싫어요.. 2008/03/28 1,641
379084 당산동 '다이소'지점에 다녀왔습니다. 1 정보려나? 2008/03/28 1,234
379083 해든하우스에 갔는데요... 8 왕소심 2008/03/28 1,282
379082 암보험은 있고 손해보험 하나 들까하는데 괜찮은 상품 추천해주세요. 2 고민 2008/03/28 1,282
379081 남편이 멋 좀 부렸으면 좋겠어요. 8 후줄근~~ 2008/03/28 995
379080 제주도 여행갈때 유모차 빌릴곳 있나요? 3 궁금맘 2008/03/28 467
379079 친구가 좀 이상해서요...(원글 지웠습니다) 4 걱정 2008/03/28 1,936
379078 82쿡 일본어체가 많이 쓰이는 것 같아요 19 신경쓰여서^.. 2008/03/28 1,778
379077 약대를 졸업하면 진로가 어찌 되나요 5 약사 2008/03/28 1,272
379076 1인용 2개와 2인용 1개 중 뭐가 나을까요? 3 아기소파 고.. 2008/03/28 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