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델고,, 지난주부터 기침땜에 다니던병원 오늘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은 거에요.. 마스크한사람들이..
아주 작은 개인병원인데..
얼마나 걸리냐 했더니. 한명만 하면 된다고, 하더니.
앞에 5-6명이 들어가고 나오길. 계속..
50분이 지나서.
한명이라더니.. 왜 이리 많냐. 했떠니
이제 부를거라고. 기다리래요.
그러더니..
금새 온 할아버지를 부르는거에요. 안에서 의사가.
그래서, 또 뭐냐? 물으니.. 간호사 말이. 저분은 처방전만 받아서 금새니 그렇다고 기다리라고..
사실 꼬마들도.. 들어가면 1분도 안봐주면서,, 처방전 받는다고,, 먼저 들어보내주고.. 맘이 좀 나빴지만, 기다렸는데 진료실로 주사실로 그환자분이랑 의사가 왔다 갔다 하더니. 또 한참을 안나와서.
이게 지금 뭐하는거냐고, 애도 들어가면.. 금새 아니냐, 뭐가 다르냐.. 그러곤 그냥 진료 안받고. 나와 버렸네요.
시간만 1시간 가량 , 버리고, 환자 드글데는데. 완전 짜증.
다들 마스크에 기침에 .. 너무 무섭더라구요..
거기서 한시간 기다리다보니. 괸시리 더 아플까 겁이 나는게..
제가 까칠하게 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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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까칠하게 군건가요?
까칠 조회수 : 1,021
작성일 : 2009-10-28 17:19:36
IP : 219.250.xxx.8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0.28 5:21 PM (211.59.xxx.8)저도 차례 안지키는거 너무 짜증나요....
2. .
'09.10.28 5:23 PM (118.176.xxx.77)좀 그런거 같아요. 일부러 님을 기다리게 만든건 아닌거 같은데요.
3. 아뇨
'09.10.28 5:26 PM (61.77.xxx.112)저같아도 짜증나겠어요.
10분도 아니고 50분씩 기다렸다면서요.
게다가 나중에 온 사람까지 먼저 들여보내고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그럼 순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바보인가요?
저런 경우면 화날만 한데요.4. ...
'09.10.28 5:30 PM (222.234.xxx.102)1층 로비에서 엘리베이터를 제가 먼저 기다리고 있는데,다른 애 엄마가 나중에 왔거든요.
그리고 같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같은 층에 내렸는데,그 엄마가 먼저 내려서 소아과에 먼저 접수하는 거예요.저희 애도 어린이집 빠지고 부랴부랴 간 건데,그렇게 하는 것도 속상하던걸요.5. 콕콕
'09.10.28 6:02 PM (119.212.xxx.252)예약안하고 가셨으면 까칠하신거고 예약했는데 기다리신거면 아니구요~
6. 오늘 약국에서
'09.10.29 12:54 AM (220.71.xxx.66)안그래도 오래 기다리고있는데 두세명분 약을 지어나온 약사가 저희 뒤어들어온 아저씨 약을 먼저 주더라구요..
그다음이 저희 아이긴 했는데 저희 초등학교 일학년 꼬맹이도 왜 저 아저씨가 늦게 왔는데 먼저 주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약사 아줌마가 모르고 그런거라고 하긴 했는데 사람이 많고 적고 오래걸리고 안걸리고를 떠나 저도 순서 안지키는사람들 정말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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