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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싸게 나온집은 좀 조심해야 되나요

~~ 조회수 : 7,965
작성일 : 2009-10-27 19:39:31
올겨울에 이사계획이 있어요
우리집은 일단 내놨는데,,이사갈집 보러다니는것도 일이네요
집주변환경도 그렇지만
첫째는 층간소음 없는곳이어야 하고,,
거기다가,,집터가 좋아야 하지않나 싶어요
정확히는 나쁜집터는 피해야 겠다는.

유난히 싸게 나온집도 있던데 혹시..
(물론 사정상 빨리 팔려는 사람도 있겠지만)
왜, 전에  누가 자살했다거나, 사업이 망했다던가,,
하는집 있잖아요
집주인도,부동산에서도  말해주지않는 비밀
아 머리아파요.

모임하는 남편 친구네가 새아파트 분양받아 살다가
(잘보는사람말이, 주위 터가 안좋아 귀신이 왔다갔다 한다고 했대요)
부인이 우울증걸려서 5번이나 자살하려 했어요
결국 4년만에 이사나왔어요
IP : 218.158.xxx.132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파트도
    '09.10.27 7:49 PM (220.86.xxx.45)

    흉가가 있나보네요?
    다른건 몰라도 자살한 사람이 있다거나 바로 옆집에 정신분열환자가
    산다거나 그러면 계약해지 사유가 된다고 들은것 같아요

  • 2. 글쎄요
    '09.10.27 7:49 PM (116.123.xxx.103)

    뭐든지 싼 데는 싼 이유가, 비싼 데는 비싼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집터, 귀신 이런 것은 모르겠지만, 시세보다 유난히 싸다면 경계할 필요가 있는 것은 맞다고 봐요.

  • 3. ..
    '09.10.27 7:52 PM (121.130.xxx.42)

    사람이 편안함을 느끼는 집의 조건이란 게 있지만 (전망,채광,기타 등등)
    남편 친구분 얘기는 좀 신빙성이 없네요.

    부인 우울증이 그 아파트 때문이라면 다른 입주민들은 어찌 사는지,
    그 부인은 아파트에서 나온 후로 우울증 나으셨는지...
    물론 채광이 안좋아 우울증 걸릴 수는 있겠지요.

  • 4. ~~
    '09.10.27 8:01 PM (218.158.xxx.132)

    저두 남편친구네, 새아파트에서 그런일로 이사나왔다는게 좀 의아하긴 해요
    이사나온후로 모임이 없어서 아직 그후 얘긴 못들었구요
    근데, 우리 아파트 옆동에, 안방에서 아줌마가 목매어 자살한 집있는데,
    누가 이사와서 살고 있더라구요
    아마 모르고 들어왔겠지요..그런생각하면 아흐 무서워요..

  • 5. 흑흑
    '09.10.27 8:23 PM (220.120.xxx.135)

    저희 아파트
    아는 엄마가 자살했습니다.집안에서
    한2달동안 비워있었는데 신혼부부가 이사왔습니다
    그것도 주말부부...근데 부동산에서 이야기했습니다. 그래도 싸다고 자기는 신경쓰지않는다고
    지금 잘살고있습니다.

  • 6. ...
    '09.10.27 8:39 PM (124.54.xxx.143)

    원글님, 그리 맘 쓰이는게 많으셔서

    이 험한세상 어찌 사시렵니까.....

    종교를 가져보세요. 열심히 기도하고 마음을 강하게 먹으세요.

  • 7. ..
    '09.10.27 8:49 PM (124.5.xxx.180)

    ...님 아무 글에나 제발 종교 이야기좀 하지 마세요
    그러니 개독소리 듣는겁니다.
    아무데서나 낄데 안 낄데 구분도 못하고 기도하세요 종교를 믿으세요
    님..정말 싫거든요. 그냥 조용히좀 믿으세요 티 내지말고..

  • 8. 웬 봉창?
    '09.10.27 9:24 PM (222.232.xxx.3)

    ..님 전 지나가는 과객이오만..
    ...님이 기독교라고 했나요? 그냥 종교를 가져보라고 하는건데..
    종교가 원래 저렇게 마음 의지하려고 가지는거 아닌가요?

    님처럼 천지분간 못하고 무조건 독한말 내뱉는 인간들이 정말 더 싫어요.

  • 9. 동감
    '09.10.27 10:32 PM (122.36.xxx.235)

    저도요. 위에 점 두 개님 너무 까칠하시네요. 저도 뭐 잘 안믿는 사람이지만 그렇게 몰아서 공격하는 건 읽는 사람도 불편하네요.
    원글님, 인간인지라 남들 다 안 좋다는 거 불안할 때 있지만 따라만 가다가는 험한 세상 못살지 싶어요. 그 까이것~ 하면서 나가야지 않을까요. ^^

  • 10.
    '09.10.27 10:57 PM (121.172.xxx.118)

    저희 엄마 말씀이 생노병사를 거치지 않는 집이 세상에 어디 있겠냐고 하시네요.
    그래도 정 그집이 깨름칙하면 포기하시구요.

  • 11. ..
    '09.10.27 11:02 PM (121.140.xxx.36)

    그 집 터라는 것도 사람에 따라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고 들었어요..
    사업망하고, 미혼인 딸이 외국에서 객사한 집을 급매로 산 선배언니가 있는데..
    그 집을 사고나서 사업이 너무 잘돼서 강남에 작은 빌딩도 사고,
    아들, 딸이 모두 서울대 갔다네요..
    겨우 3년 살았는데.. 3년동안 그 집에서 너무 좋은 일만있어서
    팔기는 아깝고해서 ..
    안팔고 아직 전세주고 있다고 해요..
    사람마다 다르고 좋다고 생각하면 좋은거라고 그언니가 맨날 그래요..

  • 12. ,,,
    '09.10.28 12:17 AM (218.145.xxx.156)

    위에 종교를 갖어보세요.라는 문구에
    저도 좀 안어울리시는 댓글인듯...표현은
    좀 까칠한듯하지만...길에서도 믿어라 현관문
    두들기면서 믿어라 하니...시장가다가도 녹차에 커피,학교앞에선
    사탕화들짝하게 되신듯..
    전 종교에 의지하는것도 좋을 수 있겠죠....스스로가 나약한
    한 인간이란걸 수긍하고 스스로의 의지력을 기르려는 태도가 필요하다
    믿어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요. 남에게 폐안끼치구요.ㅎㅎ
    긍정적으로 생각하자구요.^^

  • 13. 집터..
    '09.10.28 4:02 AM (121.180.xxx.234)

    뭐 집터 신경 안쓰고 잘되는 사람도 있지만 만에 하나 잘못 이사가서 패가 망신하는 경우도 있으니 솔직히 조심해서 나쁠 건 없다고 생각해요.. 조금이라도 찜찜하면 피해가는게 상책이죠..너무 싼 집은 당근 의심해 봐아죠..
    저번에 티비보니깐 유영철 집도 어떤 외국인이 들어와서 살던데요... 부동산이랑 동네사람 다 말 안해준듯 하던데... 차라리 솔직히 이러이러한 집인데 대신 싸게 줄테니 들어와 살래 말래하고 선택권이나 주든지... 저러고 속이고 팔면 진짜 당하는 사람은 어쩌나 싶더라구요...

  • 14. ...
    '09.10.28 7:00 AM (219.250.xxx.62)

    잘 되는 집은 집터가 좋을 수도 있고 타고난 복이 있을 수도 있고 운이 좋을 수도 있고 인덕을 쌓은 것이 돌아왔을 수도 있고 여러가지예요
    불난 집에 장사 잘된다고 믿는 것도 좀 웃기잖아요

  • 15. 극도로..
    '09.10.28 10:54 AM (211.104.xxx.37)

    터가 안좋지 않은 이상엔, 왠만하면 본인 '기'하고만 맞으면 되는 듯해요..
    여러가지 조건에 의해 편안한 집이 있긴하죠..(제 경험상..)
    서울 토박이이다 보니 특정 지역의 변천사를 듣고 보고 자라게 되는데..
    아주 예전에 공동묘지였던 터에다가 아파트 지어도 다들 들어가 살더군요..
    새로이 모인 사람들의 기로 인해 동네가 바뀔 수도 있고..
    살다보니 사람들의 모인 기(열정같은거..)보다 강한게 있을라나 싶네요..

  • 16. 선택은
    '09.10.28 10:57 AM (203.142.xxx.241)

    본인이하는거지만, 자살을 했다고 그집에서 아예 못산다..이런건 너무 억지같아요.
    그리고 예를 들은 그 새아파트문제는 그 아파트 그 라인에 사는 사람들이 다그렇진않잖아요.
    물론 집도 나랑 맞는집이 있다고 하니까, 그런부분에서 맘에 안들면 이사나와야겠지만, 흉가니 자살을 했다느니..이건 그냥 하는말이겟죠.

    그리고 집이 20년이상 됏다고 하면 그 집에서 사람 안죽어나간 집이 있을까요? 물론 자살을 했는지 자연사나 병사를 했는지. 그 차이점은 있겠지만,
    옛날엔 집에서 다들 죽었잖아요. 병원에 가지 않고.

  • 17. 그리고
    '09.10.28 10:59 AM (203.142.xxx.241)

    그 유명한 삼풍백화점 붕괴된곳도 호화아파트 들어서서 다들 잘살지 않나요?

  • 18. 믿거나 말거나
    '09.10.28 11:05 AM (112.151.xxx.152)

    아파트 같은 동이라고 다 같은 풍수지리가 아니고 동 호수마다 틀리다고 하더라구요.
    주변의 나무 바람들어오는 방향 앞동에 얼마나 가리는지.. 뭐 등등해서
    무슨 기운이 모아지는 집이 있고 흩어지는 집이 있던데요. 같은 라인 위아래 층인데도.
    믿거나 말거나죠 뭐.

  • 19. 쩜두개
    '09.10.28 11:05 AM (116.32.xxx.87)

    쩜두개님... 뭔일있었어요? 어머.. 왜그러셔요?

    댓글 잘안다는데요. 읽어 내리는 제가 다 황당합니다. 아니뭐 부부쌈이라도

    하시다 들어오신건감요? 우리 살살합시다요. ~

    종교를가지면 잡다한 소소한 두려움쯤은 없어진다 이런글을 올리신것 같은데요?

    넘 까칠하쟌녀요. 미웡.

  • 20. 19층
    '09.10.28 11:08 AM (116.32.xxx.87)

    울 라인19층 살인사건 크게 났는데요. 담번에 애셋 딸린 건강한 젊은부부 들어와

    잘삽니다. 알고 오셨어요.
    담대한 가족이죠. 잘살고계시니.

  • 21. 지나다..
    '09.10.28 11:49 AM (221.139.xxx.170)

    켁 요즘 경매 공부하고 있는데....
    경매로 나온 집은 죄다 채무 뒤집어 쓰다 경매나오는건데...
    그럼 그런 집들은 다 망할집...ㅠ.ㅠ

  • 22. 글쵸..
    '09.10.28 12:21 PM (203.234.xxx.3)

    저는 지난번 살던 아파트 바로 뒷정원에서 목매 자살한 분 있었어요. (울 엄니는 119에서 시신수습하는 것까지 베란다에서 보셨다 함..)

    사실 그러면 그 바로 마주보고 있는 아파트 주민들은 다 어쩌게요.

    솔직히 저도 한달 정도는 께름직헀는데, 어디든 죽음 없는 곳은 없죠.

    (심지어 지금 새로 이사온 검단지구에는 온천지가 공동묘지더라는.. 이사하고 2주 지나니까 이제 슬슬 눈에 들어오는데요, 밤에는 안개도 많이 피고 좌우 100미터 공동묘지-그것도 찻길에서 봉분들이 바로 다 보여요, 차길과 무덤이 바로 옆..

  • 23. .
    '09.10.28 12:26 PM (121.135.xxx.120)

    저는 원글님 글내용을 보니 그런방면에 굉장히 신경쓰시는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유난히 싸게 나온 집은 피하시는 게 좋겠어요.

    그런거 전혀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그런 사람들이 들어가 살면 되겠죠.. 싸게 사서 좋다고 생각하는..

  • 24. 그렇게
    '09.10.28 12:40 PM (59.86.xxx.76)

    집터집터 따지다 보면 대한민국 전체가 흉가집터이죠.
    우리나라 전쟁을 겪은 나라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비명에 죽어갔나요.
    그냥 위에 어느님 말씀대로 종교를 가지고 맘을 강하게 먹는게 좋은것 같아요.
    너무 흔들리지 마세요.

  • 25. 올리버
    '09.10.28 12:53 PM (121.172.xxx.220)

    저희 큰 어머님 일찍 혼자 되시고

    자식들 다 결혼하고 난 후로

    항상 혼자 사셧는데

    부산 산복도로에 있는 있는 집에서 전세로 거의 20년을 사셨어요~

    산복도로에는 유난히 작은 집들이 많아요.아직 재개발이 되지 않아서

    낡은 구식 집이였지요.

    그 집에 젊은 부부가 연탄가스로 죽었다고 하더라구요.

    그 후 바로 저희 큰 엄마가 들어가셔서 20을 넘게 사시고 작년에 92세에 돌아가셨어요.

    여기 댓글 읽으니 많은 분들 말씀이 맞는것 같아요.

  • 26. dprn
    '09.10.28 12:57 PM (219.254.xxx.204)

    지나다님 말씀처럼 집안경제 거덜나 경매로 넘어간집들은 재수없다고 하나도 안팔리겠네요/.

  • 27. ㅎㅅㅎ
    '09.10.28 1:48 PM (221.151.xxx.194)

    신경 쓰이시면 굳이 사실 필요 없지요.
    그리고 만약에 사람이 죽거나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난 집이라서
    싸게 내놓은 경우 그 사실을 집 주인이나 부동산 업자가 얘기해줘야 하는게 맞다는데
    그런 판례도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아무튼 전 주변 여건 다 따져봐도 절대 싼 가격에 나온 것이 의아할 뿐이라면
    그냥 살 것 같아요 ㅋㅋㅋ 왠 떡이냐 싶게 ㅋㅋ
    받아들이기 나름 아닐까 싶어요~

  • 28. 음...
    '09.10.28 3:19 PM (203.229.xxx.100)

    아는 분 말슴에 분당에 아파트가 아주 싸게 나왔더라구요...
    시세에서 아주 싸게 나왔고 인테리어도 좋길래 들어갈라고 궁리했더만...
    같은 교회아줌마 왈....거기 영화배우 이은*네 집이였어 하더라구요....
    결국은 남편이 안들어간다고 해서 못갔답니다...

  • 29. 그냥한마디
    '09.10.28 4:15 PM (125.186.xxx.170)

    일본은 집집마다 조상신을 모신다고 하던데요
    유럽도 마을 곳곳에 공동묘지 있다면서요..

  • 30. 경험 아닌
    '09.10.28 4:25 PM (116.34.xxx.80)

    경험이 있긴 합니다만..머..사실이니 어쩌니 라기 보다 그냥 들어보셔요..

    언니가 10년정도 살았고 지금도 소유하고 있는 10층 아파트가 있습니다.
    2년여전 이사를 나오려 세를 놓고 나니..
    거기서 20여년 부동산을 계속해오셨던 분께서 그러더랍니다.

    아주머니 대단하시다고..

    사실 그 집이 들어간 사람들마다 일년을 못살고 나오던 집이었다고..
    딱히 흉가 그런건 아닌데 풍수학상 그 곳이 살의 기가 모인다고 했다던가..
    하여튼 그래서 사실 언니가 집을 사기 전에 그곳은 늘 들어가고 나던 집이었고
    거기 살던 사람들이 썩 좋게 안나갔다고 그러더랍니다..
    그래서 언니네도 그러려니 했는데 그곳에서 10년을 살길래 자기들끼리 그랬다더군요..
    대단하다고..

    그말듣고 웃긴 했지만 솔직히 저희 언니가 보통 기는 아니거든요..^^

    여장부에다 하여튼 묘한 그런게 있죠..스님께선 언니에게 머라더라..
    신장이 따라다닌다고 했다던가...하여튼 그렇구요..

    10여년살면서 형부랑 정말 많이 다퉜고 집안에도 끊임없이 불협화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집 나오고나서는 우연인지 어떤지 부부사이도 좋아지고
    집안도 많이 조용해졌답니다..

    정말 희안하죠..

  • 31.
    '09.10.28 5:07 PM (118.32.xxx.193)

    무조건 사람이 죽어나갔다고 문제가 되진 않겠지요, 사람은 누구나 죽잖아요
    그러나 그중에 한이 많이 맺혀서 죽거나 해서 그집에 원혼이 머문다거나 하면 원글님 친구네처럼 우울증이 걸리거나 할수도 있을거 같네요
    저도 며칠후 이사하는데 괜히 기분이 그러네요,, 전에 살던사람들은 잘되서 나갔을까, 뭐 이런 이상한생각..^^

  • 32. ^^;;
    '09.10.28 5:56 PM (124.50.xxx.58)

    삼풍 무너진 곳에 지어진 주상복합..

    누군가 찜찜하다고 했지만..

    우리나라 땅 중 전쟁이 안휩쓸고 간 곳이 어디 있을까 싶은 것이..

    이땅이 이 지구가 우리가 잠시 빌리는 것 뿐이고.

  • 33. ...
    '09.10.28 6:10 PM (112.148.xxx.243)

    만약 집을 매매했는데 이전에 그 집에 자살이라던가 불이 났다던가.. 혹은 살인이 났다던가 했다면 매매 계약 위반으로 매매가 무효가 될 수 있답니다.
    몇년전에 생긴 법입니다.
    집을 매도하는 사람은 그집에 안좋은 일이 있었던 사실을 고지할 의무가 있어요.
    그러므로 매도자 본인에게 이러한 법이 있는 사실을 아냐고 확인한 후 사시면 됩니다.
    아마 고지의무를 위반하면 위약금도 물어야 할껄요~??

  • 34. ...
    '09.10.28 6:13 PM (61.78.xxx.39)

    삼풍 무너진 곳 주상복합에 친구가 살아서 자주 놀러갔습니다. 잘살기만 하던데요.
    그리고 원글님, 그 여자분이 그 집 때문에 우울증 걸렸다고 생각하세요 정말?
    부족한 채광 때문일 수는 있어도 그 집의 기운 때문에 우울증이? -_-;;;;;;;;;;;;;;;;

  • 35. 행복바이러스
    '09.10.28 6:21 PM (125.129.xxx.3)

    살면서 기분이 좋고 집에 들어가고 싶으면 좋은집 , 집이 무섭고 왠지 들어가기 싫은집은 한번쯤 이사를 해보는것두 좋은 방법일듯 싶어요~
    먼저집에서 6년을 살았는데 계속 까먹고 부부사이도 나빴는데 이사한후 술술 풀리며 부부사이도 많이 좋아 진것 같네요....내리막 길일땐 환경을 바꿔보는것두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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