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안철수 KAIST 교수 "금융리스크가 기업가정신 쇠퇴시켜"

세우실 조회수 : 396
작성일 : 2009-10-27 11:41:07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910260208





안철수라는 사람의 이름값을 걷어내고 보더라도 좋은 말이고 좋은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벤처기업 종사자들의 실력 배양, 산업 지원 인프라의 강화, 대기업과 벤처기업간의 거래 관행에 대한 정부 감시역할 강화, 그리고 창업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제도적인 노력들에 대해 모든 이해 관계자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렇게 수립된 액션플랜에 대해 같이 노력해야 한다”

요 부분............





네이트 베플 보시죠.


최성용 추천 103 반대 2

의사라는 돈과 명예를 한번에 쥘 수 있는 직업을 그만두시고, 우리나라의 수많은 인터넷사용자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하여, 안철수 연구소를 설립하셨으며 개인에게는 V3백신을 무료로 사용케하시고, 이윤도 나지않는 그 어렵던 시절 V3를 거액에 팔으라고 했던 제의마저, 대한민국의 수많은 인터넷사용자들을 위하여 거절하시어 대한민국의 누리꾼들을 지켜주셨으며, 그 자신의 성공이 자신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사회에서 준 기회를 잘 잡아서 된 것이라고 겸손까지하시어 많은 이들을 감동하게 하시고 젊은이들에게는 기업가의 정신을 키우라고 꿈과 희망을 키워주셨으며, 자신은 더 새로운 공부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회사를 떠나면서 그 회사가 자신이 혼자 키운게 아니고 모든 직원들이 다 함께 키운회사라며 지분을 모두 나누어 주고 나오신 분의 말씀이라면 그거슨 바로 진리입니다. (10.27 07:51)





최기홍 추천 46 반대 0

철수횽이 그렇다면 그런거야 (10.27 07:53)





김태한 추천 42 반대 2

기업가정신주간행사에서 정말 멋진건 역시 안철수대표와 넛지의 저자의 강연입니다.
'제2회 기업가정신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키스 맥팔랜드(Keith R. McFarland)는 26일 "기업가 정신을 살리는데 오너십(ownership)경영과 전문인경영 중 어느 것을 선택해도 상관없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맥팔래드는 "미국에서는 기업이 특정 규모가 되면 오너가 떠나고 전문인이 대체가 되는 게 당연하다는 믿음의 뿌리가 있다"며 "7000여개 회사를 대상으로 24년간 실적을 연구하는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상위 9개회사를 꼽아봤다. 8개 회사가 20년동안 오너들이 기업의 경영에 깊이 관여했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오너가 기업의 크기가 변화되면서 경영스타일을 바꾸고 자신의 스타일을 바꿀 수 있다면 굳이 전문경영인으로 대체할 필요는 없다"며 회사 특성을 살린 경영을 할 수 있다면 오너든 전문경영인이든 구분하는 것은 무의미함을 지적했다.
많은 언론에서 이 부분은 삭제하고 왜곡해서 보도하는데요 안철수 대표의 연설에서
대기업이 벤처기업의 이익을 빼앗아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벤처기업의 싹을 초토화시키게 된다"고도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그는 "대기업이 거래관계에 있어서 약자인 벤처기업에게 인건비만 보존해준다면
벤처기업은 인력파견업체로 전락하고 결국 경쟁력을 유지하지 못한 채 시장에서 도태되어
버릴 수 밖에 없다"며 "따라서 이러한 경우에는 정부의 감시자로서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blog.naver.com/ckddmlgurtls/40092821194
(10.27 07:05)








좋은 말이고 새겨들을 말이지만,

"우리나라에서 가능할까"라는 의문은 당연히 생기죠.

이걸 실행할 힘은 역시 "정치"입니다.

재보선을 기대합니다. 바보같아 보여도 아직은 기대합니다.








―――――――――――――――――――――――――――――――――――――――――――――――――――――――――
우리의 이념은 상식이고, 우리의 배후는 국민이며, 우리의 무기는 해학이다.
―――――――――――――――――――――――――――――――――――――――――――――――――――――――――
IP : 125.131.xxx.17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09.10.27 11:41 AM (125.131.xxx.175)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910260208

  • 2. 파이팅
    '09.10.27 11:46 AM (211.109.xxx.18)

    안철수!!!!!

  • 3. ..
    '09.10.27 12:21 PM (119.70.xxx.35)

    네이트 베플보니 유구무언이네요^^
    안철수, 그분의 말씀이라면 그거슨 바로 진리입니다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983 풀무원 녹즙 배달 일을 해 볼려고 하는데... 4 녹즙 2009/10/27 2,329
497982 남편 핸드폰 절대 안보는 제가 이상한가요? 26 갑자기 드는.. 2009/10/27 1,417
497981 입던 옷들은 어떻게 보관하세요? 5 입던옷 2009/10/27 1,139
497980 어깨파진 옷입을땐 속옷끈은 어찌하세요....?? 6 .. 2009/10/27 1,553
497979 모 게시판을 활활 태우고 있는 미성년자(여고생)과의 연애 6 이럴땐진보적.. 2009/10/27 1,359
497978 안철수 KAIST 교수 "금융리스크가 기업가정신 쇠퇴시켜" 3 세우실 2009/10/27 396
497977 카드분실사실도 몰랐는데 카드사에서 전화가 왔어요 13 궁금 2009/10/27 1,328
497976 이런거 해두 돼나 몰라요. 2 나두 몰러 2009/10/27 413
497975 천식이 있으면 어떤 증상이 있나요? 2 궁금해요 2009/10/27 506
497974 신종플루에 대해 궁금한점이 있어요.. 3 궁금이 2009/10/27 589
497973 무나물을 했는데요..넘 짜요!!!~복구방법좀 알려주세요!!~ 9 급질요~~ 2009/10/27 551
497972 테라마이신연고말인데요... 6 . 2009/10/27 959
497971 밭으로 가는 절인배추 5 김치불패 2009/10/27 612
497970 양고기 어떻게 해서 먹어야 할까요? 1 요리법 2009/10/27 210
497969 얼굴 어제 티비에.. 2009/10/27 277
497968 저농약 사과 깨끗이 씻어 껍질채 먹어도 괜찮은가요?? 6 궁금 2009/10/27 855
497967 한국, '풍요로운 나라' 순위에서 26위 기록 1 세우실 2009/10/27 264
497966 자외선 살균막대기 ... 2009/10/27 215
497965 병원어디가잘하는지궁금 궁금 2009/10/27 172
497964 신종플루에 대해 조금이나마 궁금증이 풀리시길 바라며... 56 허접의사 2009/10/27 9,977
497963 수학에 실생활을 대응하는 법 5 원리수학 2009/10/27 428
497962 엄홍길 대장이 들려주는 등산할때 유익한 네가지.. 6 등산매니아 2009/10/27 1,178
497961 아이가 미열 이였고, 약을 먹고 열이 내렸는데요.. 저도 신종플.. 2009/10/27 280
497960 님들은 하루 세끼 꼬박 챙겨드세요? 12 밥밥 2009/10/27 1,123
497959 결혼정보회사 소개로 만남 약속 잡힌 남자인데 이 남자 저랑 만날 생각 없는거 같지 않나요?.. 11 듀* 2009/10/27 1,861
497958 도봉산역이나 의정부역 근처 아이데리고 밥먹을만한 곳 2 오랫만의조우.. 2009/10/27 695
497957 82님들은 가구를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3 가구구입 2009/10/27 576
497956 신종플루에 대해서 제가 무식한건지.............. 8 그냥 2009/10/27 1,177
497955 논슬립헹거 써보신분~ 10 갈등 2009/10/27 724
497954 남편과의 생각?성격?차이 극복할 수 있을까요? 5 너는 상행선.. 2009/10/27 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