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1박2일, 전 왜케 날로 먹는거 같은지..

조회수 : 6,632
작성일 : 2009-10-26 10:17:58
신랑이 챙겨봐서 한번씩 같이 보는데요..
아무리봐도 왜 최고의 프로인지 이해가 안되요.
재밋게 보시는분껜 죄송한데,,^^
어제는 또 퀴즈를 하더라구요.
음식 깔아놓고 맞힐때마다 하나씩 집어가는..;;;너무 유치하던데
여러분은 재미있으시던가요?
먹는걸로 왜저러나 싶고, 문제도 은지원은 알면서일부러
계속 다른답 말하고,,
신랑은 그냥 따지지말고 보면 정말 재미있다면서 격려(?)해주는데
나는 도통 웃기지가 않더라구요..
제가 넘 까칠한거겠죠?
토요일 버라이어티쇼보고 저도 깔깔대고 싶어서 노력하는데,
1박2일, 패떳,,,
여러분은 어떤데서 재미를 느끼시는건가요?


IP : 61.254.xxx.210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9.10.26 10:19 AM (203.142.xxx.230)

    재밌기만 하던데요. 날로 먹는건 아닌것 같은데.요즘같은날 밖에서 자보시지 않았다면 날로 먹었다는말도 안하시는게....

    저나 남편이나 일주일에 유일하게 챙겨보는 프로그램이에요. 가끔은 약간 오버스럽기도 하고. 진짜로 모를까 싶기도 하지만, 어쨌건 다른 예능프로그램보다는 덜 계산적이고. 소탈해요. 말그대로..

    그리고 그게 그들의컨셉이구요

  • 2. ..
    '09.10.26 10:23 AM (114.207.xxx.181)

    전 1박 2일 절대 날로 먹는 프로가 아니라고 봅니다.
    얼마나 열심히 하는게 보이는데요.
    저번에 스탭들과 비박 내기해서 스탭들이 져 비박 하는거 보셨어요?
    안일하고 느슨한 생각을 가지고는 절대 나올수 없는 기발한 상황이었죠.
    어제는 제가 못봐서 지금까지의 노력을 깎아먹었는지 몰라도
    이제껏 보여준 1박 2일은 최고였습니다.

  • 3. 재밌던데요.
    '09.10.26 10:23 AM (125.178.xxx.35)

    아~무 생각않고 그냥 보기만 하면 되잖아요. 웃고 말면 그 뿐. 그들은 저렇게해서 돈을 버는걸요...그냥 그들도 열심히 일하며 사는구나...생각하세요.

  • 4. 흠..
    '09.10.26 10:26 AM (116.39.xxx.98)

    저는 요즘 하는 모든 tv프로를 통틀어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1박2일은 매주 컨셉을 잘잡는 것 같아요.
    특히 지난주 같은 경우 가을여행이었는데, 제 마음에도 가을이 가득 찾아온 것 같은 기쁨이...
    매번 소란스럽게 떠들기만 하는 게 아니라 그때그때 달라지는 게 정말 버라이어티하죠.^^
    그리고 무엇보다 큰 장점은 멤버들이 너무 친근하다는 거. 제 눈엔 다들 어쩜 그리 귀여운지..
    아무튼 저는 너무너무 좋아하는 프로입니다.

  • 5. 재밌어요
    '09.10.26 10:26 AM (121.160.xxx.58)

    이수근 순간순간 개그감이 너무 재밌구요
    은지원 맺힌데 없이 편하고 수월한 성격이 좋구요
    몽은 몽대로 투박하지만 단순해서 좋고요
    이승기 순진한대로 영특하고 잘 어울려서 좋구요

    그냥 막 편히 웃어서 좋아요

  • 6. 그나마
    '09.10.26 10:27 AM (121.134.xxx.239)

    애들하고 보면서 나오는 장면장면 신경 많이 안쓰고 같이 볼수 있어서 좋던데요^^
    다른프로들은 툭하면 어린 여자애들 섹시댄스를 개인기란 명목하에 추게하고 여자
    들에게 애교 강요하고, 대놓고 한사람 구박하고, 막말하고, 욕하고....
    강호동도 소리지른다 어쩐다 하지만 어쨌건 자기자신도 툭하면 당하기도 하지요.
    몽한테도 당하고 은지원한테도 당하고....
    아무생각없이 웃고 보기에는 그나마 나은 프로그램인거 같아요..

  • 7. 그게
    '09.10.26 10:27 AM (123.204.xxx.167)

    전 그프로 안보지만요.
    웃음코드가 본인과 맞아야 하는거 같아요.
    저도 웃긴거 좋아하고,남들이 그렇게 웃겨?하고 절 쳐다 볼 정도로
    조그만 거에도 푸하하 하고 웃는데요...

    하이킥 보면서 도저히 어디서 웃어야 할지를 모르겠더라고요.
    아무튼 남들은 다 재밌다고 하는데,나는 안재미있는게 있더군요.
    그냥 나랑 웃음코득 안맞나 보다 해야죠.

  • 8. 나두나두
    '09.10.26 10:31 AM (124.50.xxx.169)

    일박이일도 그렇게 패떳도 그렇고.. 도대체 뭐가 재밌다는 건지.
    연예인들 우르르 몰려다니면서 하루 놀고 게임하고,
    천박한 자막처리..
    요즘 예능프로라는 게 다들 이런 식이라
    어린애들이 연예인하면 재밌게 놀 수 있겠다는 생각 드는 거 같아요.
    그러니 너도나도 연예인 지망,
    또 섹시댄스니 어쩌니 하면서 아이들에게 잘못된 표현방식 주입하고 이런 거..
    요즘 예능프로 진짜 별로에요.

    차라리 개콘이 나아요.
    그거 보면 그 사람들 일주일 내내 머리 짜내며 고생했을 게 눈에 보여서요.

  • 9. 깜장이 집사
    '09.10.26 10:32 AM (61.255.xxx.23)

    저녁 식사 시간이랑 맞아서 틀어놓기는 하지만..
    지난 주에 마음 떴습니다.. 정말 간만에 본건데.. 이승기씨가 야동을 보는지.. 혼자 보는지..
    개인적 사생활을 방송에서 죄다 노출하고.. PD가 참 생각이 없는 분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도착해서.. 저녁먹는거.. 잠자리.. 다음날 아침먹는거.. 그거 말고 다른 아이디어는 없는 것 같아서.. 날로먹는단 생각도 들구요..

    제가 무도 왕팬이라서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지난 주 이승기씨의 사생활 폭로는 정말.. 심의규정위원회에서 암말 안하나 모르것습니다..

  • 10. 하하
    '09.10.26 10:39 AM (116.39.xxx.98)

    야동 본다는 게 뭐 그리 사생활 노출일까요.
    그렇게 따지자면 갑자기 유재석이 야한 비디오광이라는 옛날 얘기도 생각나네요.
    그걸로 무도에서 엄청 우려먹었죠. ㅋㅋㅋ

    저는 자기 좋아하는 프로 옹호하기 위해 남의 프로 까는(?) 짓,
    초딩애들만 하는 줄 알았더니 나이 먹어서도 그렇게 되나봐요.
    저부터 약간 그런 마음이 드니...^^;;;

  • 11.
    '09.10.26 10:42 AM (119.196.xxx.66)

    정 가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김c는 예외라고 해도 말이죠.
    무한도전은 녹화날 말고도 자주 교류하면서 녹화 모습이 실제 끈끈한 관계 같은데
    1박 2일은 오로지 예능을 잘하기 위해 몰입하다 녹화 끝나면 그냥 끝내는 것 같아 조금 작위적이다 싶어요.
    어제 이승기군 혼자 산에 보내고 2주일 만에 만나서 어쨌냐고 묻는 거 보고 진짜 평소엔 전화 통화 한 번 안하고 오로지 녹화 때만 친한 척 하는구나 싶었어요.

  • 12. ..
    '09.10.26 10:44 AM (202.30.xxx.243)

    띄엄 뛰엄 보시는 분들은 그렇게 느낄수 있지만
    매 번 보는 사람들은 안 그래요.
    돈과 우정은 건져도 몸은 마이 상하겠다 싶어요

  • 13. 저도 별로
    '09.10.26 10:45 AM (118.218.xxx.82)

    저도 안봅니다.
    항상 비슷한 포맷,...
    게임하고 먹을거, 잠자리 복불복
    야외 잠자리는 고생하는거 안스럽기만 하고 별로 재미는 못느끼겠어요
    물만 보면 뛰어드는 강호동도 불편하게 느껴지고..

    무한도전은 항상 틀을 깨고 다른걸 찾아내려고 노력하는게 보이는데
    1박 2일이나 패떳은 똑같은 틀에서 웃기려고 애를 써서 그런지 식상해요

    윗분 말대로 코드가 안맞나봐요

  • 14. 무한도전
    '09.10.26 10:47 AM (203.142.xxx.230)

    팬분들은 유독히 1박을 까죠. 솔직히.
    여기 사이트 말고 타사이트 가면 무한도전 팬들이 거의 광적으로 1박을 무시하고 험담을 합디다.
    그려러니 합니다. 저는 무한도전은 이따금씩 보는데요. 거기 나오는 캐릭터들이 다 별로라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이 안들어요. 물론 고생은 하고 좋은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은 합니다. 매니아도 많고 하니까.

    그리고 2주만에 물어봤다고 예능을 위해 친한척한다고 유추하시는분도 있으시네요. 그런데 1박의 장점은 그걸 굳이 감추려 하지 않는다는거죠. 다들 바쁘게 살면 한달에 한번 연락하기도 힘든경우도 많잖아요.

  • 15. 저는
    '09.10.26 10:53 AM (222.107.xxx.206)

    항상 게임하고 내기하고는 결과에 승복 하지 않고 말뒤집고 우기고 소리지르고 하는것떔에 잘 안봐요
    다른사람들은 좀 덜한데 강호동씨는 매번 어찌 그렇게 우기고 소리지르고 말바꾸는지..
    요즘은 좀 덜한거 같긴하던데 얼마전까지는 복불복이고 내기하면 뭐하나 싶던데요 어차피 또 우기고 자기 맘대로 할거면서...

  • 16. 이해불가
    '09.10.26 10:57 AM (125.177.xxx.10)

    전 무한도전도 1박2일도 너무 좋아요..
    두 프로의 성격이 다른데..비교할 필요도 없구요..
    그리고 패떳은..좀 덜 재미있다 싶지만..그렇게 싫지도 않구요..
    그냥 싫으면 안보면 되는거죠 뭐..^^

    전 일주일 동안 1박 2일 하는 날만 손꼽아 기다려요..그동안에 받은 스트레스 1박2일에 나오는 여행지의 풍경보면서 싹 날려버리거든요..
    가끔 보시는 분들은 방송 끝나면 연락도 안하다 생각하시겠지만..솔직히 우리도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매일 연락하고 사는거 아니잖아요..
    서로 녹음할 때 도움주고..큰일 있으면..쫓아가고..그저 매일 연락 안주고 받는다고..친한척한다고 몰아붙이는건 안되죠..

    무한도전의 멤버들도..하나같이 좋고..1박2일 멤버도 누구하나 모자라지 않게 다 좋네요

  • 17. 코스코
    '09.10.26 10:58 AM (121.166.xxx.105)

    그냥 재미로 봐요
    심각한 세상의 일들도 많은데 티비 프로 따지지 않고 그냥 즐기느라 봐요

  • 18. 정말
    '09.10.26 11:03 AM (118.36.xxx.115)

    재미잇게보는프로

  • 19. 저는
    '09.10.26 11:08 AM (210.221.xxx.57)

    무한도전 보고 나면 굉장히 피곤해져요.
    저만 그런가 한때는 이상하게 생각했었는데
    그게 코드가 맞지 않아서...라고 결론을 냈습니다.
    자기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보는거죠.
    저의 경우
    가끔 일박이일도 억지스럽고 지나치게 유치할 때가 있지만
    우리가 친구끼리 있어도 저렇겠구나...하고 편해집니다.

    그런데 먹는걸로 게임하는 것은 좀 스트레스더군요.

  • 20.
    '09.10.26 11:18 AM (124.54.xxx.143)

    예전 학교때나 직장때 mt가는 분위기라서 잘 봅니다.
    제가 여행을 자주 못가서 그런가 대리만족 얻거든요.

    출연진들이 너무 어린애들이 아니라서 좋구요.
    또 남자의 자격처럼 너무 나이나이하면서 놀고먹으려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좋아요.

    원글님 말씀에 동감할때도 있어요.

    아이디어없이 그저 출연진들만 믿고 있나 싶을때가 많아요.

    그저 이번주말 나 대신 mt가주었구나 하면서 부담없이 저녁먹으며 봅니다.

  • 21. ...
    '09.10.26 11:19 AM (121.139.xxx.37)

    유일하게 보는 예능이 1박2일입니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스트레스도 풀겸
    즐겁게 한시간동안 웃고 즐깁니다.

  • 22. 저는
    '09.10.26 11:19 AM (192.249.xxx.251)

    토욜은 무도, 일욜은 1박2일인데요..
    다른 코드지만 좋아요..

  • 23. 웃음보다
    '09.10.26 11:26 AM (203.171.xxx.112)

    볼때마다 웃음보다 안쓰러운 마음이 들어서 요즘 안봐요.
    아무리 그게 직업이라 해도 먹는거, 자는거 가지고 그러는게
    참 야박하다 생각들어서요.
    먹은 것도 별로 없이 찬 데서 자는 모습 보면 왜 이렇게 불쌍한지 ;;;;
    데려다가 뜨끈한 어묵국이라도 한 사발씩 먹이고 싶기도 하고요. ㅋㅋ

  • 24. 그게
    '09.10.26 11:46 AM (211.46.xxx.253)

    잘 안보는 사람들은 가끔 보면 뭐가 재밌다는 건지 모를 거예요.
    1박2일을 쭉 지켜본 사람들은 출연진 각자의 캐릭터를 알고,
    어떤 상황에서 저들 각자는 어떤 태도를 취할지,
    비슷한 예전 상황과 어떻게 다른지, 또 연결되는지..

    등등을 다 예상하고, 그 예상이 맞으면 맞는대로, 틀리면 틀린대로
    재밌고 연기자들이 귀여운 거죠. ㅎㅎ
    아무리 재밌는 드라마라도 보던 사람이야 재밌는 거지
    안 보던 사람이 한 두 장면 본다고 그 드라마를 이해하나요.

  • 25. ㅎㅎ 저는
    '09.10.26 12:28 PM (59.1.xxx.197)

    요즘 다 재미있던데요~
    무한도전, 패밀리가 떴다, 1박2일...
    생각없이 막 웃다보면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막장드라마보담
    성ㄹ 나게 하는 뉴스보담 훨 신나요^^

  • 26. 갑자기
    '09.10.26 12:35 PM (114.204.xxx.130)

    궁금한건... 지자체 홍보가 정말 많이 될것 같은데...
    그럼 자기 지역으로 데리고 올라고 여러 수? 를 쓸 것 같은데...
    그런 일은 없을까요????????????????????????????????????????

  • 27. ..
    '09.10.26 12:54 PM (203.236.xxx.52)

    자기 느낌이 다 틀리다해도 이건 정말 아닌것 같아요.
    저는 1박보면 다른 프로 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날로 먹는느낌입니다.
    1박 사람들처럼 본인들이 나서서 만들고 오히려 힘든 상황을 만들려는 느낌이
    강하거든요.

  • 28. TV프로
    '09.10.26 12:54 PM (110.12.xxx.118)

    통틀어서 가장 재밌게 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일주일을 1박 2일로 스트레스 해소하네요.

    윗님 말대로 지자체 홍보는 정말 많이 될 듯 합니다.
    다만 인적이 별로 없는 요번에 나온 덕풍계곡은 이번 여름에 휴가 다녀온 곳인데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서 휴가때마다 인산인해를 이룰까 살짜기 걱정이 되네요.

    계곡 물 맑고 정말 물이 차고 깨끗해요.
    저희도 삼척에 사시는 분이 추천해줘서 간 곳이었는데 1박에 나오니까 어찌나 반갑던지..^^

    덕풍계곡은 옆의 다른 계곡과 달리 입장료 이천원 내고 들어갔었어요.
    (아마도 돈 받아서 사람들이 별로 없는 듯....)
    계곡에 쓰레기 버리고 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쓰레기 봉투값으로
    일인당 이천원씩 받는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가 사람은 별로 없지만
    진짜 깨끗하더라구요.

    1박은 내가 몸소 가보지 못한 곳으로의 여행을 방송으로 멤버들과 함께
    여행하는 느낌이 들어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 29. ..
    '09.10.26 1:06 PM (203.236.xxx.52)

    그리고 이승기 야동은 안나왔으면 좋았을 내용이지만
    그렇게 따지면 유재석 야동은 근 몇년을 우려먹는지...
    지난주인가 지지난주인가 해투에서도 또 이야기하던데...

    1박 야동은 지난주 처음 말했습니다요.

  • 30. 깜장이 집사
    '09.10.26 1:22 PM (61.255.xxx.23)

    무한도전의 자막센스에 제가 눈이 멀었나보죠.. ㅋ
    착한 일 하는데 쓰일 돈이라고 무도 달력 사주고 t사주는 친구들 덕분인지..
    그래도 전 무도팬.. ㅋ

    그리고.. 유재석 야동은 못봐서 몰랐습니다..
    야동 관련한 사생활 노출 이런건.. 아이들과 함께 저녁시간대에 볼 프로그람으로 좋은 편집은 아니였단 말씀이었습니다..
    남자들의 저런 농담 별로 좋아라 하지 않기 때문인지 전 불편하더군요..
    나이 많은 남자들이 나이 어린 남자에게 저런 식의 질문을 하는건 일종의 폭력일 수도 있구요..
    여하튼.. 시간되면 보는거고 아니면 마는거고.. 그런거 아니겠음까? ㅋㅋ

  • 31. ..
    '09.10.26 1:28 PM (118.223.xxx.130)

    전 강호동이 알면서도 방송분량때문인지는 몰라도, 자꾸 틀리게 , 못하는 행동하는 것 같고 강호동이 너무 작위적인 것이 싫더라구요.
    은지원은 뭐 생각나는대로 말하는 것 같구.

  • 32. 처음에는
    '09.10.26 1:33 PM (122.35.xxx.34)

    너무 재밌게 꼭 챙겨보는 프로였는데요.. 1박2일이요..
    근데 요즘은 원글님 처럼 느껴질때 많아요..
    그냥 어디가서 하루 때우고 오는 느낌..
    그에 비해 무도는 장기 프로젝트로 많고 엄청 노력하는 느낌입니다..
    이래서 무도를 제일 사랑해요^^

  • 33. 동감이예요
    '09.10.26 2:35 PM (116.38.xxx.56)

    맨날 우려먹는 똑같은 포맷, 작위적인 멘트와 웃음, 시간때우기 딱 좋은 시덥잖은 게임, 어쩔 수 없는 아류 분위기...물론 처음의 1박2일(지상렬이랑 노홍철 나오던 그때 있죠)은 정말 신선하고 좋았습니다만, 현재의 멤버로 고정된 뒤로는 보지 않게 되네요. 아무 생각없이 보기엔 좋은지라 어른들은 참 좋아하셔서 양가 방문할 때 종종 보게 되는데, 속으로 어이없어 콧방귀 뀔 때가 많네요.

  • 34. 식상해요.
    '09.10.26 4:07 PM (122.34.xxx.19)

    여기저기 다 리얼리티가 대세이다보니
    ..이제 슬슬 지겨워질라고하네요.

    어제 끝무렵 그 깊은 산속까지
    대형밴들이 꽉꽉 들어찬 거 보구선...
    역시 우리완 별개의 사람들이라는 걸
    다시한번 실감했죠.

    그리고 얼마 전
    리얼리티의 끝을 보여줬다고 감탄들을 했던..
    비오는 날 스텝들이 게임에서 지고 부랴부랴
    숙박예약했던 거 취소하고
    차디찬 날바닥에서 야외취침하게 한 건 너무
    보기 안좋던데요.

  • 35.
    '09.10.26 5:54 PM (121.88.xxx.149)

    전 이런 오락프로가 재미없는지...
    저도 많은분들처럼 무한도전, 1박2일 등등 중에서 하나라도 재밌어봤음 소원이 없겠어요.
    전 세바퀴는 잼난데 이것도 웃음의 코드가 안맞아서인가보죠!

  • 36. -
    '09.10.26 7:13 PM (125.184.xxx.7)

    패떴보다 훨 나음.
    덜 작위적이고.

  • 37. ^^
    '09.10.26 8:30 PM (222.108.xxx.197)

    저도 일부러 꼭 챙겨 봐요..이거랑 개콘 보면 스트레스가 싹 풀려요ㅋㅋ
    패떴은 재미없고, 앞서 하는 남자의 자격(?)은 재미없는데, 이건 재밌고 멤버들도 다 좋더라구요..윗분처럼 세바퀴도 재밌는 거 같아요..사람마다 웃음의 코드가 다른가봐요..

  • 38. 1박 별로
    '09.10.26 8:31 PM (122.37.xxx.74)

    무도 따라하고 만든 짝퉁프로라고만 불러요

    젊은 애들은 안보는 애들 많던데

    뭐랄까.. 연출한 티는 나도 가족프로 같긴해요^^

    40대 이상에서 먹히는 프로

    무도는 2.30대 위주라면^^

  • 39. 전 기본적으로
    '09.10.26 8:39 PM (114.207.xxx.169)

    남 노는데 난 할일없이 멍하니 보고 있는 것이 뭔하는 짓인가 싶어서 안봅니다. 원글님 말씀처럼 그런 것 왜보는지 모르겠다는. 날로 먹는 것 맞는 것 같던데요? 전에 한번 봤는데..울남편도 그거보면서 구르는데..바보같아 보였어요..-,.-

  • 40. 저는 잘봐요
    '09.10.26 8:47 PM (61.103.xxx.100)

    돈, 폭력, 색스. 외모.... 이런 이야기로 식상나도록 말따먹기 하는 거 없고...
    서로 잘난 척 못해서 침 튀기는 일 없고...
    서로 정말 너무 다른 출연자들이... 또 서로 잘 어울리는 게 좋고...
    암튼... 우리 부부가 유일하게 보는 프로네요.

  • 41. 저는
    '09.10.26 8:58 PM (110.11.xxx.175)

    꼭 보는데...드라마, 뉴스 아무것도 안보는데 이건 봅니다.ㅎㅎ

  • 42. 무도팬이라
    '09.10.26 9:36 PM (122.37.xxx.197)

    이런 말 하는거 아닌데요..
    무도는 늘 새로운 형식의 시도와 허를 찌르는 피디의 발상이 있는데..
    솔직히 1박 2일은 어제나 오늘이나 ..같아요..

  • 43. 1박2일이 제일
    '09.10.26 9:54 PM (125.135.xxx.227)

    재미있어요..
    예전에는 무도 그담에는 1박2일 그담에는 패떴을 보다가
    다시 1박2일을 보네요..
    1박2일이 출연자 개개인의 캐릭터가 제일 잘 살아있는거 같아요..
    재미없으면 안보면 될 일을 왜 일케 까는지..
    1박2일 아끼는 사람으로써 좀 기분 나쁘네요 ㅎㅎㅎ
    요즘은 강호동의 거친 말투가 귀에 쏙쏙 들어와요~
    아마도 아이들이나
    어르신들 대하는 모습에서 반하게 된거 같아요..
    집으로편에서 강호동을 다시 보게 되었어요..
    최근꺼는 미행하는거랑 스태프들 야외취침한거..
    완전 재미있었어요..ㅋㅋㅋ
    나피디 은근 유치해요 ㅋㅋㅋㅋ
    승기 의욕을 조금만 살짝 다운시키면 더 나을거 같아요..
    승기는 가만있어도 드러나는 타입인데..
    스스로 너무 나서니 오히려 못한거 같아요..
    무도는 좀 지겨워요..
    새로운 소재이라고 하지만..
    비슷한 진행이라..요즘하는 벼농사는 조금 신선해요...
    무도 카메라 잡는거나 편집이 좀 지루한건지...
    하튼 항상 고만고만하다는 느낌..

  • 44.
    '09.10.26 10:20 PM (121.139.xxx.220)

    한때 1박2일 팬이었지만..

    은지원 건도 있고, 무엇보다 포맷 자체가 너무 식상하고 지겨워져서
    요즘은 재방도 안봅니다.

    이 프로도 멤버 교체 좀 해야지, 계속 이렇게 나가다간 조만간 하향곡선 탈거라는데
    만원(ㅎㅎ) 겁니다.

    웃기지도 않는데 억지 웃음 웃는 강호동의 오버 리액션도 짜증나고,
    김씨의 무미건조한 표정과 전~혀 웃길 생각 없이 노력조차 안하는 듯한 모습들이 별로고,
    엠씨몽/이수근의 뻔한 언행들도 지겹고,
    은초딩은 아예 꼴도 보기 싫고(박가네 자랑하는거 짱나서),

    심지어는 승기마저도 점점 싫어집니다.
    아니, 지겨워졌다는게 맞겠네요.

    이승기 찬란한 유산 뜨면서 일박이일도 동시 상승효과를 가져와서인지,
    유난히 제작진이나 강호동이 승기만 챙기는게 눈에 보입니다.

    그런데 어느 프로건, 한 사람을 너무 띄워주고 내세우면 꼭 인기 떨어지더군요.

    아니 엄밀히 말해서, 기본 갖추고 있는 실력에 비해 상상 이상으로 너무 많이 떴다고
    생각되는 연예인 중 한명이 이승기 인지라.....
    생각해 보면 다 잘하는데, 또 냉정히 평가해 보면 다 그만그만 이거든요.
    노래실력도 보통, 연기력도 보통, 예능감도 보통, 인물도 보통..
    물론 그 나이에 그 정도면 괜찮은 편이겠지만..
    그래도 실제 갖춘 것에 비해 심하게 띄워주는 것같은 느낌이 드는건 사실이네요.

    이번 강심장에까지 나와서 어설퍼 보이는 진행역할을 하는데..
    강호동이 너무 싸고 도는것도 맘에 안들고요.
    차라리 예전처럼 편하게 대했으면 괜찮았을텐데..
    강호동이 지나치게 편애한다는게 확 느껴질 정도니..;;

    저 자신도 신기할 지경이에요.
    찬유때는 상당히 좋게 봤었거든요.
    근데 그 이후 일박이일에서 너무 띄워준다는 느낌이 딱 들기 시작하더니
    비호감쪽으로 가더라구요. '우리 헤어지자' 이 곡도 영 맘에 안들고.

    암튼, 말이 길어졌는데, 이러저러한 이유로 요즘은 일박 안봅니다.
    저보다 더 좋아했던 남편이 더 보기 싫어해요.

    아마 조만간 인기 떨어질 겁니다.
    계속 이대로 나가다간 말이죠.

    차라리 남자의자격에서 김성민이나 김태원이 웃기더군요.

    아 그리고 패떳은 현중이 나올때 외엔 전혀 안봤습니다.
    짜고치는 고스톱이라는게 눈에 훤해요.
    너무 잘 보여서 내용에 집중이 안되어 안봅니다.

    요즘은 세바퀴도 지겨워서 안보네요.

    참 이상하죠?
    남들 다 좋아하고 인기 높은 프로들을 전 지겨워 하니. ㅋㅋㅋㅋ
    한때 무지 즐겨 봤었는데 요즘은 다 별로더라고요. ㅎ;;

  • 45. 평상심
    '09.10.26 11:11 PM (98.236.xxx.31)

    전 토요일은 세바퀴.일요일은 남자의 자격만 봐요.다른건 각본티가 많이나서리 식상해요.

  • 46. 나는 좋아~
    '09.10.26 11:56 PM (58.125.xxx.178)

    유일하게 보는 프로가 1박2일..
    이상하게시리 1박2일을 보면 스트레스가 좀 풀려요^^ 실컨 웃으가면서..
    나도 여러친구들이랑 여행을 하면서 게임도 하고, 세상구경도 하고 싶고..
    아마 1박2일 팀은 건겅해질꺼야^^

  • 47. 저두좋아요
    '09.10.27 12:19 AM (222.236.xxx.108)

    저도 챙겨보는 프로중에 하나..
    저도 제가 안가본곳에 풍경 감상하고.. 가끔 사람내음 맞는내용도있고..
    무슨선물 생기면 전에뵌 어르신네들 생각하고 거기로 보내드리는 마음씀씀이
    저도 실컷웃어봅니다

  • 48. ..
    '09.10.27 12:28 AM (211.178.xxx.93)

    그놈의 조만간 1박 인기 떨어질거란 이야기가 어언 2년 꽉 채워가네요 ㅋㅋㅋㅋ 식상하다하다해도 유지하는건 나름의 이유가있는법 모르긴해도 1박 스케줄보면 내년초까지는 끄덕없을듯 내년초엔 또 더 바라볼수있을지도 모르구요...

  • 49. 이상하게
    '09.10.27 12:50 AM (121.130.xxx.42)

    정이 안가는 프로가 1박2일이예요.
    출연진 중 좋아하는 사람 한 사람도 없고, 비호감인 사람도 있고
    뭣보다 무도 아류작인듯한 첫인상이 지워지지 않아서 아예 안봅니다.
    다른 오락프로는 어쩌다가라도 눈이 가게 되는데, 남편이 틀어놔도 눈 한번 안주는
    유일한 프로가 1박2일이니 저와는 궁합이 안맞나 봅니다.

  • 50. 강호동소리
    '09.10.27 1:08 AM (119.70.xxx.133)

    질러대는것과 그냥 즉흥적인 개그성 발언등에 그냥 넋을 빼고 실실웃을래면 몰라도
    티비끄면 정말 남는 것 없고 감동도 없고 시시껄껄한 애들을 시간들이면서 봤다는게
    좀 억울해요.

  • 51. 유일
    '09.10.27 2:07 AM (211.187.xxx.39)

    tv가 없는 데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찾아보는 프로입니다.
    고3 딸내미가 찾아줍니다.
    유재석도 좋아하지만 요즘은 1박만 봅니다.

    맘 편하게, 가족과 껄끄러움 없이 볼 수 있는 프로.
    출연진뿐이 아닌 스텝에서 시청자까지 한마음일 수 있는 프로라고 생각합니다.
    외국여행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금수강산 둘러봐야지!! 생각도 들구요.

    자연스러움에 정감이 갑니다.
    풍경의 경치만이 아닌 어르신들과 아이들과 자연스레 어울리는 모습에 자연인인 강호동, 김c....
    모습에 더욱 정감이 갑니다.
    쉬운 문제도 틀리지만, 당당하게 살아가는 그네들의 모습에 정감이 가구요.

    왜, 잘나고 똑똑한, 똑똑한 척하는 사람만이 나와야하나요.
    좀 모자라면 어떤가요.
    그네들의 노력이 보입니다.

    소리만 지른다고 생각되던 강호동의 열정, 똑똑함, 카리스마, 배려심, 인간적인 면에 반해갑니다.
    정상의 자리에 2번이나 오를 수 있는 건 "노력"이라는 걸 새삼 느낌니다.
    한번은 요행일지언정, 두번이나 장기간 정상을 오를 수 있는 사람은 흔치 않지요.

    모두 모두 개성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 52. @_@
    '09.10.27 9:51 AM (59.14.xxx.84)

    유치하건 말건 유일하게 챙겨보는 프로 1박 2일
    너무도 안 어울릴 것 같은 멤버 개개인이 때로는
    버리고 때로는 담아 가며 어우러져 가는 훈훈한
    모습과 곳곳에 숨겨진 아름다운 대한민국 곳곳을
    함께 여행하는 기분으로 볼 수 있어 좋으네요
    패떳, 세바퀴, 스골, 무도 등등 모두 지루해서 한 번도
    제대로 보지 않는 데 1박 2일만은 꼭 챙겨 봅니다..^^

  • 53. 원래부터
    '09.10.27 10:04 AM (119.71.xxx.46)

    그닥 보지 않는편이라. 입수도 지겹고..
    리어 쌩 버라이어티라고 흥분하지만 솔직히 방송분량욕심에 지들끼리 쌩쇼하더군요.
    차라리 많이라도 찍지..하는 생각에..

    차라리..
    저는...남자의 자격이 재밌더군요..흐ㅜ훗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590 아침드라마 "망설이지마" 여주인공이 입은 그 옷 궁금합니다^^ 포도맘 2009/10/26 2,078
497589 오늘 두번째 행복이요 행복해 2009/10/26 1,093
497588 학생 1만7천명 1주일새 ‘신종플루’ 1 verite.. 2009/10/26 476
497587 농협에서 판다는 곶감걸이는 하나로마트인가요? 3 곶감 2009/10/26 688
497586 인테리어에 관심없는 분들 계신가요 11 돌돌 2009/10/26 1,014
497585 알리의 365일 이라는 곡 가사는 누가 만들었나요? 3 궁금이 2009/10/26 2,105
497584 노홍철 아직 장윤정이랑 사귀나요? 10 문득 생각남.. 2009/10/26 3,506
497583 어젯 밤에 올라 온 영광**님 두둔 글이 사라졌네요.. 5 의문 2009/10/26 804
497582 집에 바나나 두송이랑 빵 열댓개가 있는데.. 6 어쩌죠 2009/10/26 778
497581 키톡에 글올리고 싶어요 ㅠ 2 짠짠짠 2009/10/26 269
497580 서울시(강남,서초구)에서 하는 여성암 검진 하신 분 계세요?? 궁금.. 2009/10/26 372
497579 드립 커피 종이 필터 구입 요령 10 커피마시자 2009/10/26 1,420
497578 네오플램 종료 아니네요~ 12 네오 2009/10/26 652
497577 와 여기 여자들 분위기 쩐다. 나 진짜 놀랬다. 50 우루사맨 2009/10/26 11,374
497576 이상한 돈계산 1 경조사비 2009/10/26 461
497575 처음 사용하는 가습기가 이상해요... .. 2009/10/26 210
497574 2주된 신생아 초등생 사촌들 만나도 될까요? 8 걱정 2009/10/26 531
497573 주말저녁 8시 드라마가 왜 15세가 되어야 할까요? 요즘 15세.. 2009/10/26 341
497572 <급!>강아지가 양파가 들어간 호박죽을 먹었어요 ㅜㅜㅜㅜㅜ 7 ㅜㅜ 2009/10/26 984
497571 [Why 뉴스] "전직 총리는 왜 김앤장에 갔을까?" 1 verite.. 2009/10/26 349
497570 美, 신종플루치료제 '페라미비르' 긴급사용 허가 3 세우실 2009/10/26 614
497569 계속 피가 비치는데...어떻게 해야할까요..?? 4 넘넘걱정 2009/10/26 808
497568 집을 사고나니 8 .. 2009/10/26 2,155
497567 블루독 130이면 8 선물 2009/10/26 1,068
497566 세탁기 건조기능????? 4 급해요 2009/10/26 657
497565 88만원 세대를 읽다가 덮었어요. 우울 암울해서. 4 어제 2009/10/26 835
497564 천사의 유혹보니 복수 2009/10/26 371
497563 1박2일, 전 왜케 날로 먹는거 같은지.. 53 2009/10/26 6,632
497562 같이 공유해요~ 네오플램 2009/10/26 187
497561 [중앙] 4대 강 바닥 파면 나빠질 수질 … 관리기준 없이 일단 착공키로 1 세우실 2009/10/26 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