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요실금 수술 너무 이르죠?
중간에 2명 낙태도 했구요..ㅠㅠ
근데 얼마전에부터 기침할때마다 소변이 세는 거예요..
그땐 생리가 터졌나..싶었는데 화장실와서 보니 아니고 소변이 센거더라구요....
줄넘기 모둠발 뛰기는 2~3년전부터 못했구요..
일상생활 하는데 불편은 많이 없는데, 이 나이에 기침할때까지 그런거 땜에 스트레스 받으니 죽겠더라구요..
그래서, 토요일에 산부인과를 찾아 갔는데...
기침을 해서 세는 정도면 거의 요실금 증상이라네요..
약을 먹어서 치료할 수 없는 증상이래요..
의사샘도 너무 나이가 어려서 하기도 좀..두고 보자 하시고..
수술은 늦둥이 계획이 없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사실 계획은 없지만..아예 못한다고 생각하니 좀 그렇더라구요..
수술을 해야 할까요?
너무 이르죠? 어떻해야 하나 ...참 고민이네요.......
1. ....
'09.10.26 9:43 AM (58.122.xxx.23)다른병원 한번 더 가보세요
제 경험상 약물치료와 운동만으로 잡히는예가 많던데요2. 운동부터
'09.10.26 9:43 AM (58.230.xxx.27)하시는것이 어떨까요.
지난주 스타킹보니 50대 에어로빅강사 출연자
요실금이 생기고서 에어로빅 시작했고 최종적으론 강사까지
하게 되었다고 하던데요.
수술에 앞서 운동으로 몸을 단련하심이 순서 아닐까요.
저는 기침때는 모르겠고 얼마전 오랜만에 줄넘기를 하는대
소변이 조금 나와 조금 우울한 상태인데요...
운동으로 극복하려구요.
같이 해봅시다 우리.3. ^^
'09.10.26 9:51 AM (116.123.xxx.145)너무 빠른거 아닌것 같아요...30대에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네요.특히 운동 좋아하는사람...
생활에 불편하면 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시던데요.....
하지만 운동시작하니 좀 괜찮다는 사람도 주위에 있네요..
저는 올해 수술했는데...의사 쌤 말로는 단련하기 힘든 속안 근육이라 좋아지기는 힘들다고...잠시 좋아질수는 있지만 나이들면 다시 증상이 나타난다고 수술을 권해서 했어요..
그리고 수술은 산부인과가 아닌 비뇨기과에서 하는거 맞다고 합니다..
요즘 여성전용 비뇨기과도 많으니 한번 찾아보세요..
참고로 저는 강남 도곡역에 있는 여성 비뇨기과에서 했는데...
하반신 마취하고 입원없이 당일 오전에 하고 저녁에 퇴원했어요...
주위에 보험모집원말이 왠만한 병원은 3일정도 입원해야한다고 합니다...
윗분말씀데로 운동부터 해서 몸의 상태를 좋게 만들어보고
그래도 안되면 망설이지말고 과감히...4. 수술
'09.10.26 9:58 AM (221.138.xxx.226)운동으로 극복된다면 좋지만...이른 분은 30대부터 한다고 얘기 들었어요.
요실금이 나이 먹으면 더 심해지는 증상이고...나이 더 먹으면..수술해도 효과가 적고 검사도 더 복잡해진다고 해요..이게 출산과 노화현상과 관련있다고 해요.
비뇨기과 가서 수술하시고..아무리 간단한 수술이라 해도 수술은 수술이겠지만..
나이도 젊으신데...불편한 거 참지 마시고..과감히 수술하시길 권유드려요.5. ,,,
'09.10.26 10:02 AM (124.54.xxx.101)저는 40대중반인데
몇년전부터 요실금 증상이 몇번 있다가 괜찮아지고 하는데
이런경우에도 병원에 가봐야하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77680 | 사기전화에서 이젠 사기 문자?? 4 | @@ | 2008/03/21 | 792 |
377679 | 유치원에서 학원으로 바로갈때 간식은? | 간식 | 2008/03/21 | 267 |
377678 | 코스트코 디즈니 동물모양 유기농 쿠키 어떤가요? 8 | 문의 | 2008/03/21 | 1,169 |
377677 | 학부모총회 다녀왔는데.. 착찹하네요. 17 | 죄인 직장엄.. | 2008/03/21 | 4,722 |
377676 | 아이들 축구교실이요.. 2 | 에효.. | 2008/03/21 | 536 |
377675 | 야유회 행운권 선물 추천요~~(무플 절망ㅠ.ㅠ) 5 | 추천해주세요.. | 2008/03/21 | 638 |
377674 | 답례품 좀 골라주세요.. 28 | 돌잔치 | 2008/03/21 | 1,198 |
377673 | 면생리대 물에 얼마나 담구어 두세요? 8 | 면생리대 | 2008/03/21 | 1,137 |
377672 | 후배가 미울때 1 | 선배직장녀 | 2008/03/21 | 509 |
377671 | 전세나 월세, 이사할 때 주의해서 집 상태 살피세요. 2 | 이사 | 2008/03/21 | 1,341 |
377670 | 홈피에 누가 광고글을 매일 남겨요 | 홈피관리 | 2008/03/21 | 239 |
377669 | 울고 싶어라 ~ㅠㅠ 7 | 생일. | 2008/03/21 | 1,035 |
377668 | 홍정욱 공천 받았나요? 20 | 정치 | 2008/03/21 | 3,224 |
377667 | 부모님께서 사용하기 좋은 커피메이커는 ? 2 | 커피 | 2008/03/21 | 742 |
377666 | 대학에 계시는 분께 2 | .. | 2008/03/21 | 523 |
377665 | 여러분이라면 어느곳을 선택하시겠는지요? 4 | 문의 | 2008/03/21 | 797 |
377664 | 필리핀 아주머니 쓰시는분 4 | 필리핀 | 2008/03/21 | 1,157 |
377663 | 하나로집전화요... 2 | ... | 2008/03/21 | 456 |
377662 | 양갱 좋아하는분? 요즘 양갱에 필 꽃혀서.. 2 | @@ | 2008/03/21 | 662 |
377661 | 아래 이사글에 댓글 달린거 보다가요... 3 | 이사얘기에 | 2008/03/21 | 658 |
377660 | 제주도에 땅을 사서 집을 짓고 싶습니다.. 6 | 등대지기 | 2008/03/21 | 1,613 |
377659 | 목동지역의 방앗간 아세요? 2 | 떡방아 | 2008/03/21 | 350 |
377658 | 시험관시술병원이요.. 7 | 추천해주세요.. | 2008/03/21 | 545 |
377657 | 체형보정속옷 5종세트 가격이... 2 | 82 sto.. | 2008/03/21 | 985 |
377656 | 써보신 분 괜찮으신가요?? 연기가 걱정이에요.. 4 | 산요생선구이.. | 2008/03/21 | 526 |
377655 | 부동산에서 다녀간 후 열쇠가 없어졌어요~ 7 | 어쩌나~ | 2008/03/21 | 1,258 |
377654 | 저의 이별이야기... 30 | 제이야기 | 2008/03/21 | 4,330 |
377653 | 신생아 보험가입에 관한 질문입니다. 3 | 신생아보험 | 2008/03/21 | 412 |
377652 | 키높이 깔창 어디서 3 | ... | 2008/03/21 | 690 |
377651 | 화장실 비데... 6 | 비데 | 2008/03/21 | 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