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폴로가 왜 이렇게 인기일까요?

w 조회수 : 6,945
작성일 : 2009-10-25 19:03:11
폴로는 물론 그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이 참 예쁘긴 하지만
왜 아이 엄마들은 외국에 구매대행을 해서라도 입히고 싶어하고
패밀리 세일이라도 하면 그곳에 미어터지는지 알 수 없어요.


폴로는 왜 그렇게 인기일까요?
어쩌면 과시욕일까요?
(구매대행 묻는 글들 중에 그런 뉘앙스가 꽤 보였어요)

폴로로 많이 입고 다녀서 부럽다는 내용도 종종 올라오구요.


폴로가 왜, 그렇게 인기일까요?

---------------------------------------------------------
첫 댓글 보고 덧붙여요.
폴로가 비싸서 과시욕이라는건 아니예요.
IP : 118.223.xxx.198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과시욕ㅇ
    '09.10.25 7:09 PM (220.126.xxx.181)

    과시욕은 아니고 다지안이 이쁘니깐 그런거 아니겠어요?
    이쁘긴 이쁘잖아요...근데 과시할려면 폴로 가지고는 좀 많~이 부족하죠

  • 2.
    '09.10.25 7:13 PM (119.192.xxx.56)

    과시...확대해석이네요.

    남대문에서 1~2만원짜리 입히느니 거기에 1~2만원 더 보태면 백화점에서 7~8만원에 파는 폴로보다 훨씬 싸게 살 수 있으니깐 그러는거죠.

    폴로사이트 할인행사할때 사면 정말 싸게 사는데, 그거 사입히지 싸지도 않은 시장표 옷 입히겠어요? 당연한거 아닌가요? 구매대행이 어려운 것도 아니고 돈이 많이 드는것도 아닌데요.

    백화점보다 훨씬 싸게 파는 창고개방같은 경우도 어느 브랜드인들 사람이 없답니까? 그런곳에 사람 몰리는 곳은 당연한거죠.

    폴로 입는 정도에 왠 과시욕?

  • 3. 음...
    '09.10.25 7:19 PM (61.85.xxx.189)

    w님 글 볼 떄 마다 느끼는 게 그닥 왜 라는 의문점을 필요로 하지 않는 걸로
    의문을 잘 남기시는거 같네요 그 브랜드가 인기 있는 이유는 고르는 사람 마다 다르겠죠
    폴로 입는다고 와~` 하고 보는 사람 정말 있나요? 그 브랜드가 가진 이점은
    유행을 별로 안 타면서 클래식한 느낌을 주고 한해 지나 입어도 촌스러운 느낌이 덜
    든다는 거겠죠 뭐 그정도 ~~ 별거 아닌걸로 큰 의미 두지마세요

  • 4. ..
    '09.10.25 7:26 PM (121.186.xxx.180)

    저 폴로 좋아하는데요
    디자인 변화가 별로 없어서 좋아요
    한번 사면 오래 입을수 있어서요
    저 90년도에 산 남방 아직도 가지고 있어요
    오늘 남편 입혀서 보냈어요
    기본 멀티 폴로 스트라이프 남방요
    아직도 나오는 아이템이죠
    자주 안 입으니까 20년 갖고 있었네요
    다른 옷은 유행을 타니까
    버리는데 폴로는 그런게 없어서 좋아요
    애들 옷도 물려받은옷 10년 된 폴로는
    지금 입혀도 똑같거든요
    디자인의 변화가 많이 없어요
    그래서 좋아요

    비슷한 디자인의 빈폴은
    아무래도 폴로 짝퉁이라는 느낌이 지워지지 않아서
    패스

  • 5. 본전
    '09.10.25 7:51 PM (87.7.xxx.30)

    뽑을 수 있는 옷이니까요...
    비슷한 가격대나 조금 위 가격대의 옷을 보면 너무 샤랄라 하거나 옷감이 그저 그래서 아이가 조금만 커도(아이들 금방 금방 크잖아요) 돌아서서 보면 조잡해 보이기도 하고 그 새 안 어울려지기도 하고 그래서 사 입히기 아까운데
    폴로는 가격이 너무 비싼 것도 아니고 세일하면 돈 조금만 더 주면 살 수 있는데다
    옷감도 괜찮고 디자인이 단순, 깔끔해서 애가 좀 커도 별 무리없이 계속 입힐 수 있고 그래도 보세보다 돈 좀 더 줬다고 옷태가 다르긴 하죠.
    여러모로 봐서 세일 할 때 싸게 사면 보세보다 아주 비싼 것도 아니고 오래 입힐 수 있는 거 생각해 보면 이득이니까 인기가 많죠.

  • 6. 질이좋아요.
    '09.10.25 7:53 PM (125.178.xxx.12)

    아이들옷 블루독,밍크뮤 이런데 너무너무 비싸요.
    어린이집만 보내는거 아니고 차려입고 나갈때도 있는데,
    보세옷만 입히기엔 너무 추레해보일때도 있구요.
    보세옷도 마음에 드는건 결코 저렴하지 않아요.
    폴로옷 구매대행으로 산것들은 본전 뽑을만치 입혀요.
    백화점 매장은 아예 거들떠도 안봐서 얼마나 하는지 모르지만
    구매대행(아마 행사가도 그와 비슷하면서 직접 보고살수 있으니 인기많겠죠?)으로 사면
    국산브랜드옷보다 더 저렴하고 디자인도 예뻐서 선호해요~
    폴로옷으로 과시...까지 하기엔 그렇게 고급브랜드는 아닌것 같은데요?

  • 7. 흠...
    '09.10.25 7:56 PM (116.45.xxx.24)

    국산브랜드 아기옷 매장 안가보셨어요?
    티셔츠하나 오만원이 우습구요. 원피스는 십만원 훌쩍이에요.
    그에 비해 디자인은 좀 유치해서 물려입고 오래입기엔 살짝 애매해요.

    폴로로 과시할게 뭐가 있겠어요.
    그냥 폴로는 가격대비 유행도 안타고 물려입어도 추레하지 않아요.

  • 8. 말이
    '09.10.25 8:42 PM (218.232.xxx.179)

    이뻐서...
    말이 크면 클수록 이뻐서...
    폴로니까....
    폴로라고 남들이 알아주는 거 같아서...

    예전에 의류시험어쩌고 하는 기관에서 옷의 질을 비교해봤더니
    폴로가 뭐 질이 좋은 의류는 아니더군요.
    면 수를 보니 국산보다 면 수가 더 낮은 옷 중 하나더라구요.

  • 9. 국산옷들이
    '09.10.25 9:04 PM (210.205.xxx.33)

    비싸잖아요.
    구매대행해서 입히면 그냥 보세옷 입히는 거랑 큰 차이 없어요.
    반면 백화점 들어가는 국산브랜드들 가격이 어마어마하죠.
    디자인은 폴로 카피도 많구요.
    그런저런거 생각하면 구매대행도 괜찮지 않나 싶어요.

  • 10. .
    '09.10.25 10:16 PM (118.176.xxx.100)

    그 옷에 말그림을 뺀다면 아마 엄마들이 구매대행이나 폴로행사장에서 널뛰는건 안할거예요.

  • 11.
    '09.10.25 10:55 PM (119.197.xxx.59)

    환율이 900원일때 배송대행하면 너무 저렴해서 사재기했어요.울나라 보세바지도 3만원넘는데
    완전 파격세일할땐 배송비까지 해서 만원부터 이만원이면 신상품에 이쁜 옷 많았어요...
    백화점가격으로 보면 과시욕이겠지만 전 울 나라옷보다 싸서 입혔답니다....

  • 12. 예쁘고
    '09.10.26 8:13 AM (116.126.xxx.169)

    싸고, 말그림도 박혀있어서...^^

    요즘 보세도 시장가서 발품팔지 않으면, 구매대행보다 더 비쌀수도 있어요
    백화점이야 윗님말씀들처럼 가격이 헉!!!이구요
    겨울옷 없어서 백화점 준비할려고 갔다가
    옷가격보고 가슴아파서 돌아왔네요...

  • 13. 동감
    '09.10.26 8:38 AM (124.216.xxx.212)

    그 옷에 말그림을 뺀다면 아마 엄마들이 구매대행이나 폴로행사장에서 널뛰는건 안할거예요2222

  • 14. 완전동감
    '09.10.26 8:46 AM (125.141.xxx.186)

    그 옷에 말그림을 뺀다면 아마 엄마들이 구매대행이나 폴로행사장에서 널뛰는건 안할거예요33333

  • 15.
    '09.10.26 8:55 AM (98.110.xxx.159)

    폴로도 몇년 입으면 후질근해 집니다.
    저 위에 어느분이 90년도 폴로옷 오늘 남편 입혀 출근시켰단 글 보니 생각나서요.
    아무리 브랜드 어쩌고 해도 세월앞엔 사람도 옷도 장사 없어요.

  • 16. 맞죠
    '09.10.26 9:26 AM (210.111.xxx.210)

    뭐 폴로가 그리 대단한 재질로 만든 옷이라고 십년이 넘은 지금도 이쁠까요?

  • 17. 이해불가
    '09.10.26 9:37 AM (124.49.xxx.81)

    전 우리나라 아동복 너무 비싸다고 생각해요.
    어른보다 원단도 적게 드는데 왜 가격은 그리 비싼지
    백화점은 꿈도 못꾸고 요즘 동대문 이나 시장옷들
    원단은 한해 밖에 못입을 정도로 특히 여름옷은 심하죠
    디자인은 폴로 못지안게 이쁜것 많아요. 하지만 저도
    인터넷 이리저리 뒤지며 폴로옷 입힙니다.
    디자인 이쁜데 원단까지 좋다면 우리꺼 왜 안입히겠어요
    전 솔직히 폴로의 베이직한 디자인이 좋은데 요즘은 좀
    난해해 졌어요. 특히 그 말그림좀 뺏으면 .....

  • 18. 저도
    '09.10.26 9:44 AM (211.45.xxx.170)

    폴로 매니아라면 매니아인데요.
    물론 백화점 정상품은 절대 살수가없고요
    구매대행으로 해서 처음접해봤는데 확실히 원단이 좋던데요
    니트도 보풀도 안일어나고..
    제옷으로 시작했습니다만 아이옷도 입히게되었고
    윗분들 말씀해주셨지만 오후나,브렌타노등의 계열아니면 우리나라 브랜드 옷들
    폴로 구매대행(물론 세일할때요)보다 훨씬 비쌉니다.

    신랑 폴로셔츠도 철마다 한개씩있고,와이셔츠는 여러개인데
    확실히 새옷같고요..
    빈폴은 세일도 작게하고 더 비싼듯해서 패스.

    .일단 저는 추수감사절이나 시즌 마지막주같은걸 노려요.
    그럼 아이옷 한벌값으로 한 4벌정도는 건질수있거든요.

    패밀리세일은,
    올여름에 한번가고 질려버려서 이제 안가요.
    정말 고르는 사람들은 새벽 5시부터 와서 기다리고,,
    오픈이 9시인가 그러는데 그렇게 와서 기다린다음에,
    완전 싹쓸이.
    한 10명정도가 죄다 좋은건 다 싹쓸이하고
    그들끼리 막 바꾸기도하고요.

    아 또 그중에 블루독 상설매장때처럼
    전문판매인들도 많아서 수시로 전화도 받던데요
    베이지색 32있는데 살거냐 막 전화하고요.

    그런사람들한테 어찌 당하나요
    몇시간동안 마스크쓰고 몇바퀴를 돌아서 간신히 3개정도..(그나마도 완전 옛날꺼)
    건져온뒤로는 폴로는 구매대행이 최고려니 하고 안갑니다.

    요번에 가신분들도 아마 느끼셨지 싶은데요..

  • 19.
    '09.10.26 10:07 AM (124.49.xxx.81)

    말그림 없으면 얼마나 살까요?

  • 20. 부에나비스타
    '09.10.26 10:21 AM (61.32.xxx.50)

    말그림 가격인데 그게 없으면 안사죠.
    외국살때 아울렛갔더니 티셔츠가 20불씩하길래 몇개 샀는데 질은 그냥 그래요.
    정상가격내곤 절대 안사죠.
    미국인 친구가 폴로 입고 왔길래 한국서 샀냐했더니 이태원에서 5천원주고 산 짝퉁인데 좋답니다.

  • 21. 1
    '09.10.26 10:42 AM (211.34.xxx.7)

    이번에 다녀와서는 백화점에서 구입 못할 것 같아요.
    디자인이 깔끔, 색상이쁨, 무난한 디자인..
    말그림도 없는 폴로 많습니다.
    이번에 산거보니..말그림 대부분 없습니다.
    다 맘에 드는데, 말그림 없다고 안 산분들도 계신가요?
    촌스럽긴~

  • 22. 전 폴로
    '09.10.26 11:03 AM (180.66.xxx.44)

    정상가격에 산적 한번도 없다는... 과시욕은 아니어도 좀 나 .. 패션도 좀 알고 ..돈 영 안쓰는건 아냐...하고 내세우고싶을때 딱 적당한게 남자들은 폴로 옥스포드 남방...ㅎㅎㅎ
    그나마 전 그것도 미국서 아울렛 매장가서 또는 백화점 두세번 세일 들어갈때 사와 아직도 아이들 입힙니다. 여기서 옷사는건 절대 폴로 안가요. 말도 ...요즘 폴로 입음 촌스럽단 소리 들을수 있을정도로 흔한 메이커가 되나서 차라리 마트 없는 뱅뱅 이 더 나을수도 있다구요. ^6^

  • 23. 윗글
    '09.10.26 11:05 AM (180.66.xxx.44)

    마트 .. 아니고 마크...;;;
    폴로는 남방 참 많이 입었는데요. 그것도 10년 못가는것이 목부분이 노랗게 색이 들어 버려 아쉽게도 버려야 되더군요. 폴로도 중국제 는 세일도 잘하니 .. 눈뒤집고 잘 보시고 사시길...^^

  • 24. 근데 브랜드
    '09.10.26 11:54 AM (210.93.xxx.185)

    치고는 옷감은 별로예요...특히 마데인 차이나인 경우 정말 말표만 빼면 저가 브랜드보다 못한것도 있어요
    정말 그냥 싸구리가 더 쫀쫀하게 오래 입는다는거..

  • 25. 폴로는 늘 문제
    '09.10.26 12:57 PM (210.123.xxx.199)

    폴로는 늘 이런 문제로 씹히는 브랜드 중 하나죠. 루이비통 들고 다니는 사람이 주기적으로 씹히는 것처럼.

    그런데요. 신세계 강남점 가보세요. 봉 쁘앵이라고 프랑스 브랜드, 아기 블라우스 한 장에 삼십만원 넘는 것도 잘 팔리고요. 버버리 아동복 매장에 사람들 득시글거립니다. D&G나 이름도 모르는 수입 브랜드 모아 놓은 아동복 편집 매장에도 사람 참 많고요.

    걸음도 못 걷는 아기들 씨카이런이니 뭐니, 바닥이 가죽으로 된 보행기 신발들 한 켤레에 10만원 가까운 것도 잘 팔리죠.

    그러니까 폴로는, 정말 잘 사는 사람들이 과시욕으로 입힐 만한 브랜드는 아니에요. 조금 잘 사는 사람들이 그냥 편하게 사입히는 옷이고, 형편이 그만 못한 사람들 입장에서는 구매대행 등으로 싸게 입히면 국내 브랜드보다도 싸고 오래 입혀도 유행 안 타서 본전 뽑는 옷이구요.

    폴로 입히는 거에 자부심 느끼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을 걸요.

    원글님이 '구매대행까지 해서' 라고 말씀하시는 걸 보면 구매대행이 뭐 대단한 수고나 되는 것처럼 생각되는데, 백화점에서 한 벌에 15만원짜리 카디건 35불에 살 수 있는 기회일 뿐이에요. 클릭 몇 번 하면 되는 거구요. 한국에 없는 옷 요란 떨면서 구해다 입히는 그런 '구매대행'하고는 상관이 없는 거지요.

    원글님이 간과하시는 문제가 여러 개 있는데

    - 우리나라 아동복은 폴로보다 비싸면 비싸지 싸지 않다
    - 우리나라 아동복의 브랜드 가치(경영학 교과서에 매일 나오는 그 브랜드 자산...)는 폴로의 브랜드 가치보다 낮다
    - 우리나라 아동복은 면은 좋을지 모르겠지만 디자인이 유행 타서 물려입히기 좋지 않다, 즉 본전을 못 뽑는다
    - 브랜드가 아닌 남대문 등의 아동복은 폴로를 구매대행 해서 입히는 것보다 별로 싸지 않으며, 품질은 그에 비하면 매우 나쁘다
    - 구매대행은 물건을 힘들게 사는 방법이라기보다는 싸게 사는 방법이다

    즉, 우리나라 아동복을 백화점에서 사입히는 것보다 폴로를 구매대행해서 사입히는 것이 경제적으로 훨씬 이익이라는 거죠.

  • 26. 폴로
    '09.10.26 1:34 PM (119.192.xxx.56)

    가 왜 안어울리나요? 폴로남방 무난한거 여기저기 잘 어울려요. 특히 여자아이들 폴로원피스 같은거 입혀놓으면 이뻐요. 남자아이들 치수 좀 큰거 사면 3년은 입혀요. 본전 뽑아요. 아무곳이나 편하고 무난하게 입혀서 좋구요.

    남대문 동대문 옷이요? 입혀본 엄마들은 다 아실거예요. 쎄일 안하면 싸지도 않지, 한해 입히고 다음해 입히려면 후질근해져서 못입히는 경우 많아요. 국내시장 디자인이 더 낫네 원단이 좋네 해도 입혀본 결과 폴로가 가장 디자인도 무난, 입히는 횟수 년수 생각하면 가장 저렴.

  • 27.
    '09.10.26 2:11 PM (220.75.xxx.180)

    한국서 살땐 폴로 안 입혔거든요 백화점서 너무 비싸게 팔아서.
    근데 미국 거주하며 쇼핑 좀 하니 신상품도 폴로 세일 정말 많이 하더군요 이월상품에다가 빅세일하면 폴로티 7$에 몇개나 구입하곤 했었죠
    그 가격을 알고는 한국서 폴로옷 못 구입하겠더라구요
    지금도 아깝죠 7-9$짜리 좀 많이 구입해서 올걸
    하여튼 한국은 옷이고 뭐고간에 왜이리 비싸죠???

  • 28. ..
    '09.10.26 2:42 PM (115.143.xxx.135)

    "폴로는늘문제"님 말에 동감합니다
    폴로 옷 백화점이나 비싸지 구매대행하면 보세값도 안될때도 있어요(세일할때)
    전 세일할때만 몇번 구매해봤는데 그다지 힘들지도 않고요.. 배송이 좀 오래걸리긴하죠~
    남대문아동복 상가에도 가봤지만 이쁜옷은 많아요 근데 가격이 싸지도 않을뿐더러
    잘못골라온옷은 세탁하면 보풀일어날때도 많고.. 잘고르면 쫀쫀한 티도 있고요
    근데 몇해씩 입힐꺼면 가격대비 폴로옷 괜찮은것 같습니다.
    색상도 화사하고요..

  • 29. 요새
    '09.10.26 3:47 PM (211.179.xxx.250)

    요새애들 키크고 얼굴작은애들이 얼마나많은데
    그게 안어울려요..
    그리고 전 이뻐서 입히는데요.
    색감이..
    그만큼 무난한옷도 드물어요..애들옷..
    전 막 색 유난한거 별로 안좋아해서..

  • 30. vi
    '09.10.26 4:19 PM (218.49.xxx.187)

    우선 디자인에 큰변화가없고 .천이 좋아요. 오래입어도 크게 변하거나하지않구요.
    실용적인면에서 구입합니다. 그리고 색감이 좋답니다.

  • 31. 물려입기
    '09.10.26 4:33 PM (123.192.xxx.233)

    좋은 옷은 폴로만한게 없는거 같아요.
    사실 다른비싼 아동복도 몇년 지나면 너무 촌스럽고 후줄근한느낌...게다가 싸지도 않고요.
    그리고 우리나라 보세아동복....솔직히 안싸잖아요....
    폴로는 나이차가 제법 나는 아이를 물려입혀도 전혀 문제없어 좋던데요.

    그리고 원단은 피케이원단중 젤 좋던데요....보풀도 안일어나고 니트경우에도
    자주 빨아입어도 늘 그대로구요.....

    바지같은 경우도 라인이 입혀보면 알죠......다른 아동복들이랑은 좀 다르던데요...

  • 32.
    '09.10.26 4:33 PM (115.95.xxx.211)

    과시욕이라기 보단 그냥 무난한 디자인이 좋아서 입혀요.
    유행타고 하는건 다음 계절에 입히기 좀 그래서 폴로나 갭이나 평범한 스타일을
    구매대행해서 입히게 되더라구요~
    글구 세일기간에 구입하면 국내 브랜드보다 더 저렴하게 살수도 있구요..
    요즘 환율이 떨어져서 한동안 안했는데 다시 살펴보고 있답니다.

  • 33. 스타일
    '09.10.26 4:45 PM (121.173.xxx.229)

    전 폴로 스타일을 좋아해서 사입혀요.
    백화점에서는 한번도 산적 없고 미국 세일기간에 구매대행을 해서 입혀요.
    세일기간에 사면 한국에서 사는 브랜드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하기때문에
    일년에 두차례정도 구매를 하게 되네요.
    그런데 우리나라 브랜드 옷들이나 보세옷들 사입혀 보았지만 여러번 세탁해도
    변형없는 옷은 폴로가 제일 짱짱했던 것 같아요.
    언젠가 캔키즈 티셔츠 한번 샀다가 세탁 한번에 몸통의 1/3이 확 돌아버린후에
    백화점에서 거의 옷 안사네요.
    다른 중저가 브랜드들고 그렇고 우리나라 아동복들은 품질대비 가격이 너무 비싼것 같아요.

  • 34. 폴로가?
    '09.10.26 5:53 PM (122.37.xxx.197)

    전 구매대행 짝퉁을 삿는지 질이 형편 없어서 두산 폴로 사입었는데..
    그땐 질이 좋았어요..
    근데 한국토종체형이라 길이가 안맞아 늘 수선하게 되더군요..
    폴로 질이 좋다는거 잘 모르겠고..
    굳이 단순비교 질을 따지자면..
    빈폴>블루독>폴로>갭..순이었구요..
    블루독도 행사매장용은 조금 질이 낮아 보이더군요..

  • 35. 우리나라
    '09.10.26 6:22 PM (163.152.xxx.46)

    아동복 인지도 없는 티도 하나에 정상가가 3만원이더군요.
    폴로 세일하면 구매대행 시켜도 그 가격보다 싸고요.
    블루독이든 남대문 상표던 그것보다 저렴하니까 살수 밖에요...

  • 36. ...
    '09.10.26 6:59 PM (58.236.xxx.56)

    비싸도 면은 우리나라께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지난 봄 파란강아지 오만원쯤되는 신상품 남방티 구매했는데 한번 빨았는데 후즐근
    두어번 더 세탁후 보풀일어서 이젠 면도 좋은거 안쓰나 부다 했네요...

  • 37. ..
    '09.10.26 7:00 PM (118.220.xxx.165)

    저도 여기선 비싸서 옷 못사요 이름 없는것도 세일해도 티는 2만원 바지 3만원 이하로는 찾기 힘들어요
    거기다 싼건 빨면 후즐근해서 괜히 샀다 싶고요

    미국 갈때마다 클리어런스 하는거 사오는데 요즘은 10불 이하는 없고 15불 정도 해서 그중 골라 입히면 두해 정도는 잘 입거든요

    우리나라 아이들 옷이 왜 이리 비싼가 의류업체서 좀 반성했음 해요

    메이커다 싶음 정상가는 7-8 만원에 세일해봐야 3-4 만원이니.. 어디 사겠어요

    코트 30여만원 하는거 보곤 기함했어요

  • 38. 한국맘
    '09.10.26 7:07 PM (211.117.xxx.186)

    애들옷이나 어른옷이나 원산지 거의 중국에, 폴로가 질이 좋다는건 잘 모르겠구요...

    화려한 색상이 싫다는건 국산 원색에 익숙해서 그렇지
    외국옷들은 가격을 떠나 어떤 색상이든 국산과는 차별되는 점이 분명 있지요~
    유럽가보면 얼마나 칼라풀하면서 개성입게 입히던지.......
    그런점에서 너나 나나 똑같은 마크에 똑같은 옷을 입는걸 보면
    좀 개성입게 입어도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스쳐가기도 합니다.
    그런 느낌을 원글님께서 말씀하신거같은데요...

    부담없는 가격에 촌스럽지않으면서 편하게 입힐 수 있으니까
    그런거겠죠 머.^^
    각자 취향에 맞게 개성살려 입히면 좋은거같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7563 KT집전화 한통에 39원짜리 쓰시는분 좀 봐주세요. 8 전화요금제 2008/03/21 1,386
377562 전에 제가 쓴 글 보고 경락마사지 문의하셨던 분들.. 2 알려주세요... 2008/03/21 800
377561 수학 3 수학 2008/03/21 598
377560 돌상 업체한테 맡길때 보통 어떻게 하시는지.. 3 돌상 2008/03/21 456
377559 급)외국에 있는 사람 명의로 집을 살때 1 집사기 2008/03/21 326
377558 김밥 하려고 하는데 궁금점~!! 15 rlaqk 2008/03/21 1,990
377557 컵스카우트요...(단복문의) 4 궁금 2008/03/21 551
377556 코스코에서 산 시리얼류에 붙은 스티커 궁금 2008/03/21 411
377555 진료중에 치과를 바꿔도 되나요? 3 소심이 2008/03/21 494
377554 임신초기인데..감기때문에.. 4 .. 2008/03/21 403
377553 중국에서 들은 조선족 아줌마들에 대한 이야기들... 22 소문만은 아.. 2008/03/21 7,469
377552 로마 호텔이 많이 비싼가요? 15 로마 2008/03/21 879
377551 월요일에 선물받은 파운드 케익.. 먹고 싶은데 괜찮을지요? 2 ^^ 2008/03/21 503
377550 피겨 보다가 은근히 열받았네요 16 이해불가 2008/03/21 2,308
377549 르쿠르제 법랑 몸에 괜찮나요? 3 궁금 2008/03/21 1,352
377548 동네에 치매할머니가 사시는데요. 꼭 새벽 3~4시에 초인종을 누르십니다. 13 한밤중의 불.. 2008/03/21 1,751
377547 우리의딸연아선수 7 - 2008/03/21 1,140
377546 클릭한번으로 1000원을 기부하세요. 돈은 삼성이 냅니다. 14 부탁드려요... 2008/03/21 1,355
377545 제게 좋은 답을 꼭 주시겠어요? 2 익명 2008/03/21 538
377544 여러분들은 싸이녀친구 ㅎㅇㅇ 어찌 아시게 되었나요?? 22 .. 2008/03/21 9,728
377543 바지가 드디어.. 쉽게 들어가요.!!!! 2 유후~ 2008/03/21 989
377542 ‘2.5%-6.4%-7.5%’ 공무원봉급 차등인상 논란 1 놀랄 것도 .. 2008/03/21 735
377541 텔레비전 등지고 싶어요... 1 좋은생각.... 2008/03/21 514
377540 지금 티벳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 (임산부,심약자..등은 보지마세요) 15 Free T.. 2008/03/21 1,708
377539 티비에 나오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데.... 3 질문 2008/03/21 430
377538 초등학생인데 외국학교로 전학시에학교에 제출해야 하는 것중에서요,.. 2 외국학교전학.. 2008/03/21 487
377537 시댁 제사와 아버님 생신이 같아요.. 2 생신 2008/03/21 741
377536 어린이집 적응 중인 아이...걱정되는 부분이... 4 깜찍새댁 2008/03/21 429
377535 토의란 컴대기중 2008/03/21 222
377534 튼튼영어 교사 있으신가요? 튼튼이 2008/03/21 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