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화조를 두 마리 키우다가 몇 일 전 암컷이 죽었어요
샀던 곳에 다시 사러 갔는데 금화조가 없어서
십자매를 대신 사 왔어요
그러니까 금화조 수컷과 십자매 암컷을 키우게 되었는데...
십자매는 금화조 둥지에 들어가지 않고 밖에서 자네요
금화조 둥지가 짚으로 짜여진 건데...
십자매는 다른 둥지를 해 줘야 하는건가요?
아님 금화조와 맞지 않아서인지요
낮 동안은 둘이 잘 지내긴 해요
그리고 밤동안 베란다에 두는 건 너무 추울까요?
바깥문 닫고 새 장위에 덮개를 덮어 주긴 하지만...
새를 판매하는 아저씨는 갈 때마다 시골마을로 늘 출장중이고...
아주머니가 판매하시는데 영 무뚝뚝 무관심이라서요
키워 보신 분께 조언 부탁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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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매 키워보신 분들께 여쭈어요
새사랑 조회수 : 397
작성일 : 2009-10-23 14:18:15
IP : 58.224.xxx.1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침행복
'09.10.23 2:27 PM (124.49.xxx.35)아마 안친해져서 그럴겁니다.
아직은 많이 추울거 같지 않긴한데...
때에 따라 서로 공격해서 큰일생길수도 있으니 많이 신경써 주셔야 할것 같아요.
전 새를 무서워하는데 할머니께서 많이 키우셨거든요. 마음에 안들면 서로 공격해서 사고생기는거 많이 봤어요,
어떤 새는...잉꼬였던거 같은데 둥지에 알 낳지 않고 둥지 위에 알 낳기도 하고 (둥지에 넣어주면 깨버리더라고요...부화는 했는데 새끼가 죽었던거 같아요)
그냥 싸우지 않게 신경써주시면 될것 같아요2. 호영
'09.10.23 9:50 PM (222.238.xxx.60)금화조가 상대적으로 더 이기적이예요 십자매는 남의 알도 품어주죠.... 십자매도 집을 넣어주실수도 있겠지만 결국에는 분방하여 각각 짝을 지워주시는게 젤루 행복하겠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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