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원으로 해외나가신 분들,
집 장만하실때 받은대출 어떻게들 하시나요?
4억짜리 집에 15년 고정금리로 2억 대출이 있고 맞벌이니까 사는 집 올라도 그만 안올라도 그만 하고
살려고 했는데 남편이 주재원으로 나가면서 저도 휴직을 하고 따라나가게 되니까
집문제가 골치가 좀 아프네요.
부동산에서는 전세금을 받아서 대출을 갚아버리고 돌아와서 집에 들어갈때
다시 대출을 받으면 된다고 하는데
그새 집값이 확 떨어지면 대출받기 힘들까봐 저혼자..
남편은 어떻게든 되겠지.안되면 부모님께 빌리면 된다 하는데 다 큰 자식이 부모님께 손벌리는
상황이 끔찍하게 싫네요.
대개 어떻게 하고 가시는지 궁금합니다.
소심한 인간에게 삶의 지혜를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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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원나갈때 집관련 대출해보신 부운~
내일 조회수 : 434
작성일 : 2009-10-23 12:08:59
IP : 211.222.xxx.4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희도
'09.10.23 12:12 PM (203.142.xxx.230)주재원 나갈 계획인데 전세주고 그냥 갚고 나갈꺼예요. 들어와서 집값문제는 그때 걱정할려구요. 우리 남편 회사는 주재수당이 별로라서 사실 저까지 휴직하면 마이너스 될것 같은데(아이 교육비때문에). 이래저래 머리가 아프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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