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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6학년딸 올백맞았어요~~.

만원내고자랑할께요 조회수 : 1,448
작성일 : 2009-10-22 18:32:22

전학오고나서 두번째 시험이네요. 수도권중 열심히 시키는지역이고 한학년 10반 380명정도 되네요.
올백은 우리딸 한명이래요. 머리좋은 편은 아니고, 성실한 편이네요. 숙제같은거 빠트리지않고하고
욕심은 많아요. 체육수행평가본다하면 밤새고 울면서 훌라후프나 줄넘기 익혀야 직성풀리는 아이예요.

요며칠 올백글들 많이 올라와 부러웠는데 당일날 저보다 일찍 일어나서 요점정리 훑더니 결과가 좋네요.
다섯살짜리 동생이 방해해서 시험공부할때도 스트레스받아하면서 시립도서관가서 이틀 한다고 혼자가곤
했거든요.

만원내고 자랑합니다. 성실한 부분에 대해서 이쁘게 봐주고싶어요.
ars 불우이웃돕기에 만원어치 전화하겠습니다!
IP : 121.168.xxx.10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22 6:34 PM (115.137.xxx.111)

    축하해요.
    성실하고 승부욕 있으니 중학교
    가서도 잘하겠네요.

  • 2. 와~
    '09.10.22 6:35 PM (123.254.xxx.79)

    자랑할만하시네요 ^^
    혼자 알아서 그리 잘한다니
    앞으로도 하고자 하는 일은 다 잘될거라 생각이듭니다~

  • 3. zz
    '09.10.22 6:37 PM (110.10.xxx.65)

    추카추카드려요^^좋으시겠네요~

  • 4. 와~
    '09.10.22 6:41 PM (125.178.xxx.192)

    82 엄마들 대단하시네요~
    며칠전부터 공부잘한 아이들 얘기 엄청나잖아요^^
    축하합니다.

  • 5. 축하
    '09.10.22 6:44 PM (121.180.xxx.10)

    여기 82쿡의 자녀들은 왜이리들 공부를 잘하나요?
    부러워요.
    이기회에 비법이라도 좀....
    정말 축하드려요.

  • 6. 우왕~
    '09.10.22 6:45 PM (220.93.xxx.138)

    82쿡 올백엄마들 계모임 하나 만드셔도 좋겠어요.
    축하해요. 부럽습니다!!!
    울딸 2학년인데 머지 않아 이런 자랑하게 되었음 좋겠네요!^^

  • 7. 축하합니다~
    '09.10.22 6:54 PM (221.165.xxx.164)

    울아들은 교육청 수학영재인데 덧셈 틀리네요..ㅋ
    올백 축하드려요~

  • 8. ..
    '09.10.22 7:12 PM (119.201.xxx.205)

    왕~부러워요...울아들 초1인데 낼 첫 시험인데 마음 비웠어요...집에서 문제집 풀렸더니 한두개씩은 꼭 틀리네요...--

  • 9. ..........
    '09.10.22 7:12 PM (211.211.xxx.71)

    부럽습니다^^~
    공인된 영재라는 우리아들도 덜렁거리는 성격때문에 꿈의 올백인데요.
    역시 공부는 노력하는 사람을 못 따라나봅니다.
    맛난 거 많이 해주세요...자랑하실만 해요^^

  • 10. 우와~~~
    '09.10.22 7:20 PM (114.207.xxx.142)

    저학년때도 맞기 힘든 올백을 82에서는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밑에 중3이 올백 맞았단 글 보고 띠융
    원글님 아이 올백 맞았단 글 보고 한번 더 띠융 띠융~~~
    울딸도 담주 시험인데 올백 맞았음 좋겠다 라고 생각하면 혼나겠죠..
    딸아~~모쪼록 최대한 실력보다 최대한 잘 봐다오 ㅋㅋ

  • 11. 원글이
    '09.10.22 7:49 PM (121.168.xxx.103)

    감사합니다~
    저희아인 영재는 아니구요. 노력하는 스타일이예요.
    그리고 올백은 사실 운도 좀 따르겠죠? ^^;
    그래도 축하턱 만원 쏩니닷~~^^;
    축하해주신분들 자녀분들 모두 올백맞으시길 기원합니닷.

  • 12. -_-;
    '09.10.22 8:08 PM (116.41.xxx.159)

    부러워요.................

  • 13. ..
    '09.10.22 8:41 PM (203.142.xxx.59)

    오늘 시험치고 내일 결과나오는데 결과나올 때까지만 우리애도 올 백일꺼라 상상하며 즐거워할랍니다. 뭐 상상하고 즐거워만 할건데 만원내라고 까진 안 하시겠지요?^*^
    모의고사비슷한거 치면 항상 한 두개틀리곤 해서 사실 기대도 안하고 있어요 상상은 자유이니...내일 오전까지만 ㅎㅎㅎ

  • 14. 축하해요..^^
    '09.10.22 8:46 PM (125.135.xxx.227)

    울애는 언제쯤 머리가 트일려는지..
    속이 탑니다..

  • 15. 축하드려요
    '09.10.22 9:36 PM (211.58.xxx.44)

    시험 못 쳐서 속상하신 분들도 많겠지만 좋은 기운 받아 다음에는 꼭 좋은 결실 맺도록 축하했으면 해요.
    제 딸도 요번에 시험을 쳤는데 수학 백점 맞아서 기분이 너무 좋아요.
    점수도 중요하긴 한데 머리도 그럭저럭하고 저학년 때는 수학 문제 풀 때 문제를 잘 이해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덧셈 뺄셈도 자주 틀린던 아이였는데 정말 제가 옆에서 봐도 하루도 빠지지 않고 혼자서 열심히 문제집(느려서 한 한기에 딱 한 문제집만 풀어요.) 풀더니 고학년와서는 수학은 계속 백점입니다.
    시험 못 보셔서 속상하신 분들도 저 보고 용기를 잃지 말고 아이에게 긍정적인 힘을 불어넣어주라고 글올리는거에요.
    모르는 문제 가져올 때 이것도 못하는지 속에서는 천불났는데 문제 하나만 풀어도 너 천재같다며 칭찬 많이 해줬거든요.
    그동안 속으로 수학 때문에 맘고생 많이 했는데 이젠 경시 대회 상도 넘볼 수 있는(2학년 경시대회에서는 40점이었고, 단원 평가도 45점 맞아 보강 수업까지 들었던 아이) 상태가 되다니 정말 속으로 많이 자랑스러워요.
    혹시 올백 못 받아 속상하신 분들도 아이가 노력한 부분은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오늘 참 기분 좋은 날이네요^^

  • 16. ...
    '09.10.22 10:35 PM (203.142.xxx.59)

    축하드려요님~~
    감사합니다...좋은 경험나누어 주셔서요....
    초3인 우리애가 님의 따님과 같은 실수도 하고 지금 똑같은 상황이라 속에서 천불이나는^*^엄마입니다. 희망을 가지고 따뜻하게 격려하는 엄마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17. 와......
    '09.10.23 10:14 AM (118.217.xxx.143)

    축하드려요.
    그리고 갑자기 힘이 솟네요.

  • 18. 후리지아
    '09.10.23 12:33 PM (116.36.xxx.164)

    울딸 6학년인데 며칠후 시험인데 걱정이네요
    좋으시겠어요 추카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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