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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인 와이프중에..이송정씨가 참 괜찮은듯..

느낌 조회수 : 6,668
작성일 : 2008-03-17 11:34:41

오늘 이상엽씨 가족이 네이버창에 보이네요.
이승엽씨도 이승엽씨지만,
옆에서 조용히 내조하고있는 이송정씨 참 보기좋으세요
모 축구선수 와이프처럼 너무 화려하지도 않고 ...매일 얼굴 뜯어고치지도 않고...
늘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한결같이 수수하다는것..(뭐 또 그 수수함속에 명품이 감춰있을지는 모르지만)
이승엽씨가 잘하는게 묵묵히 잘 내조해주는 와이프 덕이 아닌가 싶기도하고요.

보기좋은 가족이라 느낌한번 적어봅니다..
IP : 211.45.xxx.17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17 11:47 AM (116.126.xxx.238)

    전 설기현선수 와이프요.
    참하게 생겼지 않아요? 조용한 인상이고요.

  • 2. 1
    '08.3.17 11:53 AM (221.146.xxx.35)

    이송정 작년에 일본서 잡지모델 하다가 시아버지랑 마찰 있었어요.
    지금은 그만둔거 같아요.

  • 3. 저도 첨엔
    '08.3.17 12:21 PM (59.21.xxx.77)

    수수하게보여서 좋게 생각했죠
    전에 롯데 본점 면세점에서 자기엄마와 쇼핑하는걸 봤는데 바로 내옆에서 물건고르고
    또 내가 다른 브랜드매장으로 들어가면 이송정씨도 물건보면서 들어오고 해서
    30분정도는 가까이서 봤는데요
    정말 깹니다
    그 청순하고 참하게보이는 그 이미지를 생각하셨다간 놀랍니다
    야구모자 푹 눌러쓰고 찢어질듯 딱 달라붙는 청바지에
    걷는모습이 조신하게 가정교육 잘 받은 여자는 아니더군요
    어떻게 그렇게 걷는지..
    당연 그엄마도 지적교양 하고는 안친한것같았어요
    구찌매장에서 내 바로옆에서 시계고르며
    자기엄마하고 하는얘길 들어보니(자연스럽게 들렸음)
    그엄마나 딸이나 교양이라곤 전혀 없더군요
    얼마나 실망했던지..
    전체적으로 하는행동이 천박하던데요

  • 4. 남편
    '08.3.17 12:24 PM (211.176.xxx.116)

    윗님 글 보니 남편 잘 만나서 돈 많이 쓰고 좋겠네...부럽다.

  • 5. 저도
    '08.3.17 12:37 PM (61.34.xxx.121)

    교양있어 보이진 않던데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긴 얼굴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인지...
    생김새가 품위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성형도 좀 한 얼굴 같은데요.코 부분.

  • 6. 그정도 남편이면
    '08.3.17 12:43 PM (203.244.xxx.2)

    가만히 있어도 교양있어지지 않을까요? 오히려 매장에서 보여줬다는 행동들이 더 어이없네요..이승엽 선수, 운동선수 출신이라, 부인 예쁜거에 감지덕지 하면서 살것 같은데... 돈이 있으니, 경제문제 마찰도 없을것이고... 맘잡고, 우아하게 착하게 살아도 별로 본인도 힘들지도 않을것 같은데...

  • 7. 시부모
    '08.3.17 12:57 PM (211.237.xxx.245)

    남편이 버는 돈 시부모님이 관리하는 운동선수들 많아요..
    조금이라도 밉보이면 끝인..
    매스컴에서 화려하다거나 나댄다거나 하는 듯이 나오면 시댁에서 가만 안놔두겠죠.
    남편이 버는돈 젊은 나이에 자기 맘대로 쓰고 사는 와이프들은 하나같이 그냥 보기에도 화려한 생활들 하고 시부모님이 관리하는 집은 대부분 시댁 눈치 보느라 조용히살고..
    주변에 운동선수 남편들이 여럿 있는데 그렇게 나뉘더군요..

  • 8.
    '08.3.17 12:58 PM (220.75.xxx.15)

    뭔 상관입니까...

  • 9. 사랑해
    '08.3.17 1:14 PM (118.240.xxx.165)

    이승엽씨는 처가 많이 도와줍니다. 대신 일 못하게 하는 걸로 압니다.
    그래도 간간히 나와서 씨에프 찍고 잡지 모델하고 합니다. 그래서 마찰도 있고..
    결혼할 때 시아버지, 이승엽씨 다 일 안 하는걸로 하고 결혼 한걸로 압니다.

  • 10. 저도
    '08.3.17 1:33 PM (211.176.xxx.67)

    일 안하기로 시댁이랑 남편이랑 합의 보고 결혼한 건데~~~~~~~~
    ?? 하긴..친정.. 살짝 돕는군요 ㅎㅎㅎ

  • 11. ^^
    '08.3.17 2:05 PM (203.244.xxx.2)

    일안하든 하든 본인이 결정할 문제인데, 좀 이상하네요..그런걸 무슨 계약맺듯이 해야한다는게...결혼하고 일하고 싶어서 하면 뭐가 문제인지...? 집안 내팽겨치는 일만 아니면 되는거 아닐까요?? 알수없는 세계인듯해요

  • 12. 질문드려요
    '08.3.17 2:59 PM (211.109.xxx.6)

    운동선수 와이프니 문제가 되는 거죠.
    남편이 밖에서 편하게 운동하려면 집안의 내조가 필수적입니다.보통 남자들이랑은 달라요. 어마어마한 운동량에 정신적 스트레스..이런거 다 이겨내야 상위권 지키는 건데..부인이 연예계 드나들며 가십거리로 신문지면 할애하면 당연히 신경 쓰이겠지요..슬럼프에 빠지기라도 하면 큰일나니 아버지 입장에서 관리들어가는 거구요.
    홍명*나 황선*, 서정* 선수 부인이 언제 매스컴에 오르내리는 것 봤나요? 내로라하는 유명 선수 부인들은 늘 조신하게 내조한다고 하더군요..
    조성% 선수 결혼 시에 절대 연예인은 안된다고 아버지가 그렇게 반대했다고 들었습니다.
    최근 결혼한 김남# 선수도 주위 선후배들은 다 말렸다는 후문입니다.
    아무튼 일반인이랑은 달라요. 단순비교할 수 없는 세계가 스포츠 선수들 세계입니다.

  • 13. 안고치긴요~
    '08.3.18 12:09 AM (124.57.xxx.114)

    네이버 메인창에 뜨는 얼굴보고 이쁘다 했는데 왠지 이상하다 싶어
    예전 사진 이미지 검색해보니 볼살이 아주 빵빵해 졌더군요^^

  • 14. .
    '08.3.18 1:18 AM (211.41.xxx.180)

    오래 사귄 여친 버리고 휙 갈아타서 결혼해 버려서 욕먹던거 기억나는데...
    김국*도 그렇고 잘 사귀던 여친 갈아타기 급하게 해서 결혼하면 좋아보이지 않더라구요

  • 15. 참 내
    '08.3.18 1:53 AM (211.224.xxx.210)

    왜이런일로 운동선수들 깍아내리시는지 원글님 궁금함.

  • 16. 웃기네
    '08.3.18 1:53 AM (211.224.xxx.210)

    이상엽은 또 누구요

  • 17. 윗분..
    '08.3.18 11:17 AM (124.212.xxx.195)

    원글님이 그런의도로 글을 쓰신걸로는 보이질 않은데..
    그리고,, 오타로 이름을 잘 못 적으실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아래는 분명하게 제대로 적어있는데,,

    진짜,, 이상엽이 누군지 궁금하신건 아니겠죠?

  • 18. 흠..
    '08.3.18 11:34 AM (222.107.xxx.208)

    왜 운동선수 부인이 조신하게 지내야 하는지 솔직히 이해안가네요.
    부인의 역할이 물론 중요하긴 하겠지만, 결국은 스포츠 선수 본인에게 달린 일 아닐까요?
    베컴부인 빅토리아는 조신하게 지내지 않아도 베컴 잘만 하드먼요.

  • 19. 베컴이나 우즈는
    '08.3.18 11:39 AM (211.109.xxx.6)

    그야말로 1000년에 하나 나올까 말까하는 천재예요..
    그런 천재 빼고..일반적으로 약간 뛰어난 선수들의 경우 본인의 실력이 그만그만해서 별 차이 없을 때 아무래도 내조 잘 받는 선수가 운동에 집중할 수 있고 그렇다면 상위권 유지하는 데 더 유리하지 않겠어요?
    그리고 서양권이랑 한국은 정서가 다르기도 하구요(부인의 내조 엄청 중요시하는 국가잖아요)저는 한국의 분위기에서 운동선수의 부인의 역할을 말한 겁니다. 흠..님은 그 세계에 안 계시니 절대 이해 못하시겠지만 운동선수(제 친지입니다)의 생활을 조금은 아는 사람이라면 제 말씀을 이해하실 거예요.
    그리고 사족이지만 사실 빅토리아가 훨씬 잘 나갈 때 베컴이랑 결혼해서 그 때 베컴이 엄청 기울었는데..지금은 빅토리아가 쉬다보니 전세가 역전됐구요..
    베컴의 유명한 사생활(워낙 바람둥이인거 아시죠?)..다 견뎌내고 애들 키우면서 빅토리아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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