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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가을에 결혼비용 8000만원이면 중간은 할수있을까요??

미리 계산 조회수 : 1,667
작성일 : 2009-10-21 16:13:38
내년가을에  딸이 벌어놓은돈과 제돈을 조금보태서 8000정도 될거같은데
요즘중간 정도 해갈려면 어느정도 비용이드나요
예단은 2000정도 예산하고있구요
여기서 반돌아온다고보면  어떻게 계획을 짜야될는지
최근에 혼사치루신분들 조언부탁합니다
IP : 122.47.xxx.1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10.21 4:19 PM (112.170.xxx.45)

    8000만원이 요즘 결혼비용의 중간 정도가 됐나요??
    예단이 2000만원

    저 4년전에 천만원 가지고 결혼 했는데요.ㅋ
    사정이 있어서 혼수는 2년후에 했지만요..^^

    8000만원이면 꽤 많은 금액 같은데요 결혼비용으로는

  • 2. ....
    '09.10.21 4:21 PM (122.32.xxx.3)

    사위가 어떤 조건이고 시댁에 어떤 조건인지에 따라서 정말 천차 만별이지 않나요...
    보통의 기준으로 8000은 절대 작은 돈 아닌것 같구요...
    시댁하고 사위 될 사람의 조건을 적어 주심 차라리 나을것 같네요....

  • 3.
    '09.10.21 4:23 PM (112.171.xxx.55)

    남자가 7~8억 상당의 아파트를 해오는 경우인가요?

  • 4.
    '09.10.21 4:40 PM (211.189.xxx.103)

    보통 남자가 집해오는 비용의 10% 정도를 적당한 금액이라고 보는데
    전 결혼은 온전히 부부가 결정해야할 몫이라고 봐요. 동의하지 않으시는 분들 많겠지만..
    기본은 해야지. 하다보면 허례허식이 너무 많이 들어가요.
    전 남편이랑 딱 반반 해서 집부터 모든 비용을 다 같이 냈어요. 그래서 시댁으로부터 자유롭고 발언권이 센편이구요.
    어쨋든 다른 사람들 하는 만큼하길 원하신다면
    집값기준 10% 정도를 예단+혼수로 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 5. 푸른 고양이
    '09.10.21 4:46 PM (218.159.xxx.217)

    작년에 햇는데..
    신랑이 집을 얼마짜리 하냐에 달라지는데.
    서울 24평 전세 얻어줫어요.
    전 혼수만 4천정도 들었어요.
    요즘 예단은 보통 2천하더라고.
    돌려주면 1천정도 돌려주고요.

  • 6. ..
    '09.10.21 4:47 PM (218.234.xxx.163)

    분당에 40평대 집 값이 7-8억정도 하나요?(분당시세를 몰라서)
    그럼 예단이 2,000이면 좀 작은듯하네요.반은 돌아온다고 보니 1,000만원정도 하는건데 사실 1억몇천짜리 전세를 남자쪽에서 해와도 요즘 예단은 1,000만원이상 하더라구요.
    저는 4년전에 결혼했는데 그때 예비신부카페같은데 보면 집값의 10%를 예단으로 잡는게 보통이었어요.

  • 7. ..
    '09.10.21 4:48 PM (219.250.xxx.90)

    2000에서 반이 돌아온다면 결국 예단 1000인셈인데..
    7~8억 상당의 아파트에 예단 1000은 좀 적지않나 싶네요..
    물론, 형편껏 하는것이지만요..

  • 8. ..
    '09.10.21 5:02 PM (218.234.xxx.163)

    윗님.
    예단이 10%라는거지 혼수까지 하면 그 이상이 들죠.
    그리고 상황따라 다른거고요.
    님도 4억짜리 아파트에 1억 해가셨으니 남자쪽보다는 금전적인 면에서는 적게 하신거잖아요.
    근데 금전적인 것만 따지기엔 결혼이란 제도가 솔직히 여자들의 희생이 더 요구되는게 현실 아닌가요? 맞벌이들도 많고 육아나 시댁문제도 그렇고.

  • 9. ..
    '09.10.21 5:42 PM (59.10.xxx.80)

    요즘 집구하는데 여자남자 반반 보태지 않나요? 그거 생각하면 8천이 많은돈은 아닌거 같네요. 그런데 원글님 사위가 7~8억 집 해온다고 어니 나와있나요? 갑자기 7~8억은 어디서 갑툭튀인지...

  • 10. ..
    '09.10.21 5:43 PM (218.234.xxx.163)

    아. 원글님이 댓글로 분당에 40평 아파트라고 하셨는데 지우셨네요.
    제 윗님도 지우셔서 제 댓글도 이상해졌고.ㅋ

  • 11. ..
    '09.10.21 5:52 PM (219.250.xxx.90)

    아들낳기 무서운 세상이네요...장가 제대로 보내려면..

    그런데,,저흰 결혼할때 양가 반반씩 부담하고 공동명의해서인지... 평상시 여자인 제가 더 희생하고 산다고 전혀...1%도 생각 해본적 없는데요..육아나 시댁 스트레스도 별로 없구요,,

    물론 명절때 시댁에 먼저 가긴하나, 친정옆에 살면서 자주 드나들고,
    신랑과 저녁때 가끔 건너가 저녁먹고 부모님과 좋은시간 많이 보내는데
    명절때 시댁에 먼저가는게 무슨 대수인가요..^^

  • 12. .
    '09.10.21 7:10 PM (59.10.xxx.77)

    그 정도 규모시라면, (대출을 제한) 집값의 10% + 싯가 5천 이상급의 현물이 필요하겠네요. 나머지는 다른집이랑 거의 비슷비슷할텐데, (가장 좋은 반상기, 가장 좋은 이불, 시어머님 밍크코트와 수입백, 시아버지 양복, 시부모님 한복, 사위 반지, 넥타이핀) 문제는 사위 시계에서 가격이 크게 왔다갔다 할것 같아요. 그리고 인테리어 비용은 신부측에서 담당하는게 좋아요

  • 13. ..
    '09.10.22 1:04 PM (218.148.xxx.226)

    남자가 대단한 집해와서 낮은자세(?!)로 결혼했는데요.. 지금 이혼하려고 하는데.. 제 예단과 혼수는 어찌되나 고민중이랍니다. 그 집 저하고는 상관없더라구요.. 그냥 남자네 재산이고 거기 얹혀사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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