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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늦게 기무라타쿠야에 빠졌어요
일어듣기 연습해보겠다고 보기시작한 일드에서 기무라에 빠져버렸어요.
일어공부고 집안일이고 다 뒷전이고
하루 온종일 기무라 생각만 가득.. ㅜ.ㅜ
어떻게 헤어나면 좋을까나요
1. ..
'09.10.20 5:56 PM (124.51.xxx.224)김탁구씨가 좀 생기긴 했죠.
왠만해서 감동두 못느끼고 울지도 않는 제가 울었던게 김탁구씨 작품이었어요.
제목을 말안할래요. ㅎㅎ 많은 작품들 보시다 보면 더욱더 빠져드실겁니다. 저도 일어핑계로 일드 보다 빠진 1人입니다...^^;2. 캡틴
'09.10.20 6:03 PM (165.141.xxx.90)이히히히 님 저두 2년전에 그랬답니다. 야근때문에 집에 3시에 들어와도 일드 한편씩 보고 자고 그랬었어요. 미쳤던거죠 제가. 이히히히히
방법 없습니다. 그냥 계속 그 마음 키워서 뻥! 하고 터지면 좀 잠잠해질꺼예요.
쭈~~~욱 좋아해보세요. 어느날부터 꺾인답니다. 이히히
러브제너레이션은 보면서 아 유치해 그랬지만 겨울만 되면 생각나구요.
히어로도 겨울만되면. 황토색만봐도 생각나요. 두작품다 마츠랑 너무 잘 어울렸던거 같아요.
갑자기 생각 안나는 제목; 그 아이스하키 하는거. 그것도 너~~~무 유치하지만 2편까지만 참으면 6편 마지막에서 멋있음의 절정을 보게 됩니다. 으어어. 지금생각해도 떨리는 대사예요.
간단하지만 떨렸던 아키오 아이시떼루 까아까아.
저 며칠전에 부산가서 그 땡볕에서 20분;만 기다린거 치고는 너무너무 잘보고왔어요. 이히히 자랑질~3. 캡틴
'09.10.20 6:08 PM (165.141.xxx.90)참. 네이버 기무라 까페에 가입하심 자료 정말 많을꺼예요.
저도 이제는 일년에 한두번 가지만 영상도 제일 빠르고 자막도 빠르고 좋더라구요4. 여기도 한명추가요
'09.10.20 6:38 PM (114.202.xxx.149)저두요..ㅋㅋ
일어 공부 시작한뒤 청해 연습에 좋다길래 일드를 보기 시작했는데..
아뿔사~
장동건 아니면 상대를 안하던 제가 기무라 타쿠야의 작품은 몽땅 챙겨보고 있더라는 거죠.
그것도 눈물 콧물 찍어가면서요..40줄에 어인일인지..
급기야는 딸아이한테 오타쿠같단 말까지 듣고..
일드도 의외로 재밌는것 많습니다. 위에 위에 님이 말씀하신 아이스하키 선수로 나온 프라이드도 넘 좋았고..
파일럿으로 나온 굿럭도 좋았고..
경찰역도 한번 했음 좋겠어요.(제가 워낙 짧은 머리에 제복입은 남자를 좋아하는 관계로 요즘 스타일 별로 맘에 안들어요^^)5. 사월의눈동자
'09.10.20 6:55 PM (220.85.xxx.253)"피아노의 숲" 이던가, 아시는 분 있을까 모르겠네요.
6. justine
'09.10.20 7:01 PM (219.79.xxx.129)윗분,眠りの森 아닌가요? 나카야마 미호랑 나왔던.. 하도 오래전이라 저도 가물가물하네요. 기무라타쿠야의 이쁘장한 얼굴을 참 좋아했는데 요즘은 나이가 보여서 안타까와요..
7. ㅋㅋㅋ
'09.10.20 7:07 PM (61.102.xxx.164)저는 이미 14년전부터 팬이었어요 ㅎㅎ 그래서 콘서트도 보고 팬시 상품도 많이 사고 사진도 참 많이 샀는데...... 못버리고 있다가 이번에 몽땅 버리려고 쓰레기봉투 50리터짜리 세장 사놓고 정리중이예요^^
8. ..
'09.10.20 7:36 PM (124.51.xxx.224)그럼 양도를 하세요.
버리는건 너무 아까워요..^^;9. 빠져들면
'09.10.20 8:57 PM (220.70.xxx.209)헤어나올 수 없어요 걍 즐기세욤^^
10. ㅋㅋ님
'09.10.20 9:01 PM (220.117.xxx.153)벼룩 하세요,,,
저는 바람직하게도 기무라 알고나서 jplt1급도 따고 ㅎㅎ
혼자 일본도 가요.
사실은 기무라 팬 미팅도 갔었네요 ,너무 멀어서 얼굴은 잘 못밨는데 목소리 진짜 죽음 ㅠㅠ
보다보면 이사람은 얼굴이 매력이 아니라 정신력이 정말 존경스러워요11. ..
'09.10.20 9:41 PM (59.10.xxx.80)잠들지 않는 숲...기무라 내꺼야!!!
12. 무슨...
'09.10.20 9:48 PM (218.232.xxx.179)김탁구는 제 꺼에요.
..님이 내 꺼라고 하기 하루 전날 부터 제 꺼였어요.
기무라의 짧은 다리조차 사랑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