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한명 키우는맘입니다
여기에 선배들 많으신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둘째야 젤 예쁘고 귀엽죠..
주변에 보면 갑자기 생겨서 낳은 경우도 있고
첫째가 동생을 만들어달란말에 만든경우도,
남들 다 2명이상 키우시기에 자기도 낳은경우도 .. 참 다양하지요.
그러나
2명 키우고나니 더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어미들을 마니봤는데
그럼 왜 더 낳으셨나 이해가 안가서요.
암튼 말만 들었는데
막상 한명만을 키워보니 정말 버거로운거 있죠.
둘째는 부부가 무슨얘기해서 만드셨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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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 키우기에 정말 버거로운데 둘째 어케해서
낳으셨나요 ? 조회수 : 466
작성일 : 2009-10-20 09:22:06
IP : 61.98.xxx.1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0.20 9:25 AM (59.10.xxx.80)저도 궁금하긴 한데...별로 힘 안들이고 키우시는 분들도 있고...어쩌다 생긴 분들도 있고...뭐 믿는데가 있어서 낳는 분도 있고...아들 낳을려고 낳는분도 있고...가지가지 겠죠.
2. 큰애가
'09.10.20 9:58 AM (210.117.xxx.211)몇살인진 모르겠는데
큰애가 6살쯤 되니 둘째 생각이 살짝 나더군요
근데 울 신랑 주위에서 아들을 빵빵 터뜨려주시니
샘쟁이가 되어서는 둘째를 낳자고 해서 낳았어요.
님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몇배로 둘째 예쁘구요
물론 힘은 들지만
성인이 되어서 서로 의지하고 이쁘게 살거라
""믿으며"" 키우고 있어요.3. 키우다
'09.10.20 10:00 AM (121.188.xxx.199)보면 더 갖구 싶어여
첫째 낳구 어느정도 키우다보면
이아이가 울 부부 가고나면 혼자잖아요
그런 생각두 조금씩 들었고 자라면서도
혼자 많이 외로워하고 서로 의지들 하구요
내리 사랑이라고 둘째는 방목형으로 키우게
되더라구요ㅎ 첫째에 비해 손도 많이 안가는거
같구...4. 흠
'09.10.20 10:21 AM (122.34.xxx.34)정말 첫애 키우느라 넘 힘들어 암 생각없이 생겼어요.
연년생 모유 먹여 키우느라 죽을 지경이었는데 초등학교 1,2학년 지나니 참 살만 합니다.
둘이 얼마나 잘 노는지.. 그래서 더 늦기전에 다시 하나 낳았구요.
첫애가 제일 힘들지 그 다음부턴 훨씬 수월했어요.5. 돌때까지
'09.10.20 12:43 PM (222.111.xxx.233)힘들어 죽갰는데 지형이랑 노는것 보니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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