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천만번 사랑해~ 보시는 분들 계세요?

드라마 조회수 : 1,374
작성일 : 2009-10-19 00:18:06
이 드라마..
처음에 너무 우울할거 같아서 일부러 안 보고 넘겼는데요..
배우들도 그냥 그렇구..

요즘 다시 보기 시작했는데
어제 오늘...너무 찡~하네요.
특히 오늘은 은님이도 강호한테 마음이 가는게 보이니
에휴~ 그냥 눈물이 나더라구요.
은님이 생각하면 너무 슬퍼요..ㅠ.ㅠ

강호가 은님이를 이뻐라 하는것도 너무 귀엽구요..
둘이 나오는 장면 하나하나 흐믓하면서도 짠하고 그래요.

둘이 이루어 질 수 없는거 맞죠?ㅠ.ㅠ

방금 게시판 갔더니 은님이를 이해 못하겠다..뻔뻔하다 그러는데..
전 이해 되던데요..
3년이 지나도 자기 배아파 낳은 자식...그렇게 잃었는데..
왜 생각이 안날까요..
돈을 조건으로 했다 해도..아빠 병을 고치려고 한거구...
사람 자체가 원래 정이 많고 따듯한 사람인데요..
멀리서라도 보고 싶은맘...당연한거 아닌지~
IP : 220.79.xxx.24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19 12:20 AM (59.10.xxx.80)

    아 저는 지난주인가 지지난주인가 한번 앞부분 조금 봤는데, 질문이 있어요.
    이수경이 아기낳고 뺐기는 장면이었는데...그 아기가 이휘향네 집으로 가 있구요.

    1. 그 아기 이휘향 며느리가 낳은 아기 아니라는거, 이휘향 류진 말고 또 누가 알아요?
    2. 이휘향 며느리 친정엄마도 진짜 자기딸이 낳은줄 알던데, 어떻게 그럴수가 있나요?
    3. 류진은 자기와이프 안좋아하는데 결혼한건가요? 왜요?

  • 2. 그래도
    '09.10.19 12:29 AM (115.136.xxx.172)

    어찌어찌 연결될 거 같아요.
    1. 이휘향, 류진, 며느리가 끝이구요. 가담자로는 은님, 할머니, 브로커 아줌마요.
    2. 친정엄마는 병원으로 보러 가진 않았구요. 아이를 급하게 낳은걸로 했고...그때 제주도인가로 며느리가 요양차 가있는 걸로 했고...친정엄마는 작가라서 늘 바쁘고 ..뭐 이래서 자연스럽게 아이 낳은 며칠 후 아이보러 집으로 갔었어요.
    3. 좋아했는데 아이때문에 시모와 와이프가 힘들어하고 자꾸 시험관하고 그러고..그러다가 사이가 그냥 지쳐가다가...
    대리모라는 걸 알고 완전히 돌아섰죠.

  • 3. ..........
    '09.10.19 12:44 AM (58.230.xxx.25)

    아이는 엄마아빠가 누구의 친자인가요? 설마 은님이가 난자 제공자인 친모는 아닌거죠?

  • 4. 맞아요.
    '09.10.19 12:52 AM (115.136.xxx.172)

    은님이가 대리모고 정자제공이 류진이여요.(저만 너무 열심히 본듯..)

  • 5. ..........
    '09.10.19 1:03 AM (58.230.xxx.25)

    ㅠ_ㅠ 은님이 아이를 낳기만 한게 아니고 은님이 난자제공자인거죠? 그럼 단순 대리모가 아니라
    친모인거죠? 와.....쇼킹하네요 오늘 처음봤는데 옛날 어르신방식대로면 류진하고 연결되는건데 설마 아니겠죠?

  • 6. ^^
    '09.10.19 1:10 AM (222.108.xxx.140)

    요즘 속도가 안나고 같은 얘기 빙빙 돌아서 쬐금 짜증나긴 했지만 여전히 챙겨보고 있는데요..
    첨엔 은님이가 자궁만 빌려주는줄 알았는데, 나중에 분위기보니 난자 제공자더라구요.
    병원에서 힘들어하는 모습이 스쳐지나갔었어요. 이휘향이 며느리 협박해서 일 꾸민거고,
    아들은 합방못해서 모르다가 나중에 알았어요. 알고서 사이가 급냉되면서
    빵집여자(우결에 나오던)랑 홧김에 바람을 피웠는데....나중에 아가나와서 그 부부는 화해했어요.
    며느리네 친정엄마는 드라마 작가라서 한참 예민하고 바쁠때라 모르는채 넘어가는걸로 했구요.
    다들 알까봐 며느리는 제주도 내려간걸로 하고 숨어서 은님이가 애낳길 기다렸어요
    (물론 은님이 얼굴 서로 몰라요) 은님이는 아빠 수술때문에 돈이 너무 필요해서 중국으로 취업간다
    하고선 몰래 떨어져 배가 불러왔는데....결국 애낳기 직전 친엄마네 외가할머니 찾아가서
    애기 못내놓으니 할머니가 나 좀 도와달라고 울고 불고....결국 애는 빼앗기고요.

    지금 은님이 사귀려는 남자도 부잣집에 업둥이나 바람나서 밖에서 데려온 아들이라서
    이휘향이 맨날 싸늘하게 대하는듯 하구요. 결국 형의 애를 낳은 여자를 배다른 동생이 좋아한다는 막장설정이에요...-_-

  • 7. 게다가
    '09.10.19 1:15 AM (115.136.xxx.172)

    브로커는 류진 와이프 친정엄마의 아는사이.
    은님 새엄마도 위의 친정엄마와 아는 사이.
    은님 새엄마와 류진내 할머니와 아는 사이.
    브로커는 류진의 바람녀의 엄마.

    도대체 연결이 안되는 사이가 없어요.

  • 8.
    '09.10.19 2:12 AM (220.116.xxx.13)

    서로 연결되있는건 어느정도
    예상했었는데
    이시영이랑 브로커가 모녀사이일줄이야 ㅋㅋ

  • 9. ㅋㅋㅋ
    '09.10.19 3:14 AM (121.100.xxx.122)

    아무리 드라마라고는 하지만 정말 연결연결 꼬리에 꼬리를 무네요.ㅋㅋㅋ 그래도 요즘 보는 드라마는 이거밖에 없네요..지붕뚫고 하이킥이랑..

  • 10. ㅋㅋ
    '09.10.19 7:18 AM (125.188.xxx.27)

    세상에...브로커랑..이시영이랑 모녀예요?ㅎㅎㅎ
    진짜..드라마는 그들만의 세상이예요..
    그안에서.모든 결혼관계가 성립이되는 이상한 세계..ㅎㅎㅎ
    전 케이블에서 해주면..심심할때..한번씩..보죠..

  • 11. 저만 그런가요?
    '09.10.19 9:20 AM (114.207.xxx.169)

    류진 와이프랑 류진의 세컨드랑 역할이 바뀐 것 같아요. 와이프가 세컨드 분위기고 차라리 세컨드가 와이프 분위기...여자배우들 자체의 분위기가 그렇게 느껴지네요.
    와이프는 연애결혼같고 극의 분위기상 예쁘고 이지적이고 품위있는 사람으로 그려져야할 것 같은데, 그 와이프 분위기는 세컨드 분위기 나구요, 차라리 세컨드가 와이프 역할로 나오면 그 분위기가 나올 것 같은데..그래서 그런지 가끔 역할 혼동..고개 갸웃...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950 축구,야구,배구 좋아하시는분들 추천합니다 온라인토토 2009/10/19 124
494949 부천 중동시장 맛있는 과일가게 없나요?? 초보주부 2009/10/19 288
494948 가고없는 빈자리 웰케 이리 눈물이... 찬바람부니 더욱더 4 ㅠ ㅠ 2009/10/19 918
494947 잔혹한 상상, 바이러스의 역습 10 sbs스페셜.. 2009/10/19 1,180
494946 아랫글 술집(거시기..)광고네용... 1 듣보잡 2009/10/19 276
494945 거참, 초1 아이가 저보고 한 말이.... 15 크아 2009/10/19 1,778
494944 올리비에 핀 A/S 어디에서 받나요? 5 olivie.. 2009/10/19 486
494943 만날 걱정 3 소심녀 2009/10/19 320
494942 포장이사시 컴터도 연결해주나요? 5 .. 2009/10/19 401
494941 뒷북 질문)) 연아가 점프하려다 만것 같은데 아닌가요?? 6 연아짱 2009/10/19 1,146
494940 파워숄더자켓샀는데요..환불해야할까요? 4 소심녀 ㅠ 2009/10/19 578
494939 sbs에서 연아양 갈라쇼 지금 해요~~ 1 갈라쇼 2009/10/19 538
494938 아기내복 작아진거 그냥 버리나요? 6 아기내복 2009/10/19 1,186
494937 천만번 사랑해~ 보시는 분들 계세요? 11 드라마 2009/10/19 1,374
494936 일산 신도시에 책 빌려볼 수 있는 도서관 있나요? 1 2009/10/19 239
494935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로 유명하다고 광고하는 영*한의원 가보신분 있으세요? 3 한의원 2009/10/19 638
494934 회뜨는건 일식수업을 들으면 배울 수 있나요? 2009/10/19 157
494933 사태로 미역국 끓이는거 먼저 사태로 국물을 내는게 맞지요? 5 ^^ 2009/10/19 653
494932 인테리어 업체에 맡겼는데요. 장판시공시 걸레받이도 당연히 포함인가요? 10 걸레받이 2009/10/18 865
494931 민주당 "MB, 인천국제공항을 헐값에 팔려 해" 7 촛불 2009/10/18 343
494930 아이 저지방우유 먹여야하나요? 만3세입니다. 5 아기엄마 2009/10/18 981
494929 두두러기 ...조언구해요 3 엄마 2009/10/18 284
494928 프리 파랑색 색감이 너무 아름답네요. 2 연아 2009/10/18 571
494927 강아지를 안고 다니는 한심한 아저씨들...쯧쯧 3 풍경 2009/10/18 944
494926 낼모레 마흔인데 아직도 방황중.. 4 에효 2009/10/18 1,245
494925 삼출성 중이염...수술해야 할지요 2 ... 2009/10/18 280
494924 다이어트 할려구 하는데 배고플때 뭐먹으면 좋을까여? 13 ........ 2009/10/18 1,448
494923 저도 층간소음때문에 미칠것같아요. 7 조용히살고파.. 2009/10/18 773
494922 하나로에서 한우사태를 사다가 고기국끓였는데..누린내가 나요. 어쩌죠? 1 난감 2009/10/18 339
494921 핸펀문자내용을 볼수가 있나요? 백지 2009/10/18 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