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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남자아이 변비좀 해결해주세요..ㅠ
기저귀는 올 여름에 거의 땠는데.. 가끔 이불에 실수는 하지만.. 대부분 의사표현을 해서 가려서 하는편입니다.
근데.. 응가는..변비가 있어서 인지.. 영.ㅠ
절대 앉아서 하려고 하지도 않고.. 서서 벽잡고 힘주고 있네요.. 것도 다리 모아서.ㅠ
주변에서 관심갖고 지켜보면 싫어하고.. 혼자서만 해결하려고 합니다..
병원에서 관장 한적도 있구요..(간호사가 손으로 직접 파냈다는 ㅠㅠ )....
작년에도 몇번 힘들게 변비로 고생한적 있고..
올해도 계속 그러네요... 어쩌다가 염소똥 만한거 한방울씩 떨어뜨리는데.. 완전 굳어서 나옵니다.ㅠ
유산균 가루로 된거 사봤지만.. 안먹으려고 하고.. 밥이나 물은 정상적으로 먹는거 같은데..
약 비스무리 한건 죽어도 안먹으려고 하네요..
약 같지 않으면서 달콤한.. 애들 먹기 좋은 유산균이나..변비에 좋은거 있음 알려주세요..
그리고..지금. 병원에 가봐야 되나요??ㅠㅠ
아이들 변비.. 어찌 해결하고 계세요??
1. ..
'09.10.17 10:19 AM (114.207.xxx.181)불가리스나 요플레 같은걸로 많이 먹이세요.
유산균가루는 어른인 저도 먹기 싫으네요 ㅎㅎ
가을이니 과일도 좀 자주 먹이시고요.2. ..
'09.10.17 10:22 AM (114.207.xxx.181)변 본 지 일주일이면 병원에서 관장한 번 하게 다녀오세요.
그리고 많이 먹어야 (input)잘 나오는게(output) 이치.
아이의 평소 먹는양을 늘려보세요.3. //
'09.10.17 10:44 AM (125.178.xxx.25)저희 애도 3살인데 변비가 갑자기 생겼어요.... 왜 그런가 했더니 올 여름에 기저귀 뗀다고
연습했는데,, 그것 때문이었어요. 하루만에 소변은 변기에 잘 보더라구요.
그런데 변은 꼭 기저귀 채워달라고 하고 몰래 숨어서 보더라구요. 그때부터 변비가 생겨서
집에서 관장도 하고 유산균도 먹이고,, 그랬는데 병원에서 기저귀 다시 채우라고 하더라구요.
기저귀 다시 한후로 대변도 잘 보고,, 그러네요. 좀 더 있다가 떼라구요..4. 음
'09.10.17 12:05 PM (125.177.xxx.10)유산균이라는것도..평소에 꾸준하게 먹어서 관리하는 거지..
지금 그 정도면 일단..당장 급한 관장부터 해주셔야지요..
우리 아이도..그때 그랬는데..심하면..제가 관장약사서 해줬어요..
크니까..나아지는데..딱 고만할때가 주로 그런가봐요..
병원가서 관장하는 것도 비슷하니까 힘드시면 약국가셔서 관장약사서 해주세요..
아이용으로 따로 있었던 것 같아요..양을 조금만 넣은걸로요..5. 프룬
'09.10.17 12:39 PM (122.32.xxx.57)프룬 농축액을 먹여 보시던지 프룬 쥬스를 먹여 보세요.
손녀딸도 휴일에
배 아프다고 난리쳐 대학병원 응급실에 갔습니다.
에미는 새벽에 애 낳고
그 와중에
손녀딸은 배 아프다고 갔더니
변비랍디다.6. 원글임다.
'09.10.17 12:42 PM (220.120.xxx.193)계속 괴로워 하던 우리 둘째는 다리오므리고 서서 부르르 떨고..ㅠ 항문쪽을 들여다 보니 커다란 덩어리가 딱딱한채로 들어있는게 보이고.. 도저히 이래선 안돼겠다 싶어.. 우선 면봉으로 들기름을 잔뜩 발라줬습니다. 물론 애는 숨넘어 가구요.. 변기에 앉지 않으려는걸 억지로 안아서 앉혔더니 쑹 하고 나오더군요.. 엄청 울다가 자신도 나름 시원했는지..울음 그치고..이제 티비웃으면서 보고 있어요.. 댓글 주신분들 다 감사합니다.. 평소 유산균 먹여보고, 관장약도 사다둬야될거 같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7. 배즙.
'09.10.17 4:22 PM (125.181.xxx.68)3살인데요. 배즙만 먹음 설사를 해대요. 변이 묽어 진다네요. 배즙 자주 먹이시면 어떨까요?
우린 무서워서 배즙 금지입니다. 심하게 벼니 묽어져서요.
때쓰면 아주묽게 희석해서 줍니다.
참!! 암웨이에서 장에좋은것 있어요.
설사 심할때 이눔 먹이니 바로효과 있더군요. 이름은...인..머라고 써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