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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추천해주세요.. 남편이 대머리화되고 있어요,.ㅠㅠ
결혼할 당시만 해도... 그럭저럭 괜찮았지만....ㅠㅠ
당시 박상면이 세친구할때쯤 머리숱이 비슷했는데, 울남편.. 지금은 헉,,, 너무 빠져버렸네요..
반면 박상면은 그래도 아직 괜찮은듯 한데...
아, 여하튼,,,,
남편 샴푸가 똑 떨어져서 어떤걸 사아햘지....
지금까진, 현대홈쇼핑에서 난다모 주문해서 쓰다가 1년전쯤엔 내츄라하우스라는천연샴푸 썼네요.
그게 모발강화 샴푸라고 해서 남편 쓰라고 했는데, 어쩄든 이것도 다썼어요..
혹시 어떤샴푸가 괜찮을지 도움주실분... 계실까요?
1. 미생모
'09.10.17 12:44 AM (219.255.xxx.97)저희 남편 이것 저것 쓰다가
요즘 em에서 나오는 미생모라는 샴푸 써요.
그런데 샴푸로 탈모를 방지하거나 치료한다는 건 기대할 수 없다고 생각하구요,
그냥 두피에 괜찮을까 해서 쓰는데 두피에 나던 뾰루지는 많이 진정됐어요.
병원에서 약 처방받고 먹었는데 술 많이 마시는 편이라 간에 무리가 갈까봐 탈모약은 포기했네요.
대신 미녹시딜 발라요.
미녹시딜 바르고 많이 좋아졌어요.
그런데 예전에 자게에 미녹시딜 바르느니 탈모로 살겠다는 분이 계서서 바르게하면서도 맘이 편치않네요.
남편 친구는 두피관리 받는 다는데 한달에 30만원정도지만 효과는 보고 있다나봐요.
아무튼, 샴푸로 탈모를 방지하거나 발모하게 하는건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 생각되어서 길게 댓글 남겨요.2. 잘 헹구시나요?
'09.10.17 12:48 AM (116.46.xxx.30)계면활성제가 많은 샴푸쓰고 잘 안 헹구면, 탈모가 심해진다고 들었어요.
유전이나 호르몬 문제라면, 전문가가 아니니 별 말씀 못 드리지만요.3. 어떤샴푸
'09.10.17 12:57 AM (211.176.xxx.220)흑, 울남편... 유전적인것 같아요.. 집안에 그런분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머리숱이 자연스럽게 빠지는게 아니라, 대머리스탈로 빠지고 있어요.. 귀둘레로는 풍성하고, 윗머리는 없고..ㅠ
그 범위가 점점 아래로 내려오고 있네요.. 어흑, 그냥 체념하고 살지만, 조금이라도 덜 빠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 남겼네요...
여하튼 댓글주신분 고마워요~
빨리 머리카락 나는 약이 발명되는 그날이 꼭 오길....4. .....
'09.10.17 1:55 AM (222.237.xxx.106)알페친 샴푸 검색해보세요
독일 샴푸인데요
산후 머리카락 너무 많이 빠져서 우울해하는데,
독일 사는 친구가 보내줘서 써봤어요
정말 그 샴푸 쓰는 동안은 머리카락 거의 안 빠지더니,
다 떨어져서 다시 엘라스킨, 케라시스 쓰니까
지금은 방바닥이 제 머리카락으로 뒤덮힐 정도에요 ㅠㅠ
친구한테 부탁해서 다시 보내줬는데,
세관에 걸렸는지 1달 반째 소식이 없어서 너무너무 애타 죽겠네요
알페친 한국 싸이트에서 사면 엄청 비싼데요,
독일 구매대행하면 엄청 싸요
한번 알아보세요
정말 효과는 끝내줍니다5. 부모님
'09.10.17 2:05 AM (119.71.xxx.204)은 라우쉬 윌로우바크 쓰시는데요
처음 이거 쓰시고 만족하셔서 주위친구들까지 다 전파시키셔서
제가 독일직구 해 드린다구 좀 귀찮아요.ㅋ
백화점가면 많이 비싸구요 4-5만원정도 할꺼에요
독일직구하면 좀 저렴하네요...6. 쐬주반병
'09.10.17 10:14 AM (221.144.xxx.89)검색란에 장생모나, 산삼모 쳐보세요.
근데, 너무 고가라서, 저도 망설이고만 있답니다.7. 음
'09.10.17 12:54 PM (98.110.xxx.170)탈모가 진행중이라면 막기 어려워요.
대머리 치료제 개발하면 빌 게이츠 저리가라할 부자가 된다고 하네요.
열심이 돈 모아 나중에 심는게 제일 좋죠.8. 샴푸
'09.10.17 1:26 PM (98.248.xxx.81)Nioxin 이라고 있는데 좋아요
9. jk
'09.10.17 3:57 PM (115.138.xxx.245)대머리는 유전이구요 삼푸를 바꾼다고 해결되지 않는답니다.
물론 자신의 피부에 잘 맞지 않는 특정 삼푸를 써서 그리고 잘 헹구지 않아서 더 심해지는 경우는 있습니다.
대머리는 호르몬의 문제이구요. 남성 호르몬이 문제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그외 다른 사소한 요인들이 합쳐져서 대머리를 만들구요.
기본적으로 먹는 약인 남성 호르몬 억제제를 드시던가(프로페시아?? 맞나? 동방신기 팬클럽 이름이랑 헤깔림) 아니면 바르는 약인 미녹시딜을 머리에 바르시면 됩니다.
현재로서는 대표하는 약은 2개밖에 없구요. 남자는 둘다 쓸수 있지만 먹는약은 부작용이 ㅎㄷㄷ합니다. 호르몬 억제제라서요. 게다가 여자는 못먹습니다.
바르는 약은 부작용은 적고 일반의약품이라서 쉽게 구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