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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한 저를 플리즈라고..
해서 걸어보니 엄마번호라며 얘기하길래.. 플리즈.. 플리즈.. 플리즈..라..
제발~~이런뜻이 생각나서 기분이 살짝 나빠지는 겁니다.
저녁에 남편한테 이러저러해서 알았는데.. 왜 플리즈냐 했더니...
주춤 하며, 전에는 글쎄다.. 였다네요.
분명,플리즈~~를 변명하려다 "글쎄다.."가 나왔으니 플리즈가 좋은의민 아니겠는데..
글쎄다.. 글쎄다.. 글쎄다..가 계속 생각나면서 기분이 우울해지는건 ㅠㅠ
님들은 어떤이름 으로 저장돼어 계세요들~~
1. ..
'09.10.16 7:56 PM (180.65.xxx.110)저는 '아내'라고 재미없게 저장되 있던데요.
저는 남편 이름으로 저장 하구요.2. dd
'09.10.16 7:57 PM (124.51.xxx.224)"마누라"..라고..돼있던데요.
3. ㅎㅎ
'09.10.16 8:04 PM (61.255.xxx.4)자주 바꾸시는 분들보니
어떤 기분이 강하게 들때 바꾸시더라구요
그러니까 아내분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로서 저장하는게 아니라
글쎄다 ~~ 싶은 기분이 드는날 그렇게 저장하고
아내에게 please~~ 하고 싶은 날 말은 못하고 핸드폰 저장명 바꾸는거죠
저같은 사람은 모든사람이 다 이름 석자 ㅋㅋ
남편은 물론 애들도 ..4. .
'09.10.16 8:15 PM (58.120.xxx.195)전 그래도 그런분들이 위트 있으신거 같아요..
저나 남편이나 심심하게 와이프, 남편..
전 전화부도 전부 이름으로만 해요..5. ㅎㅎㅎ
'09.10.16 8:36 PM (116.126.xxx.114)김사모님... 이라고 입력한 사람도 있어요...^^
6. 아, 그렇군.
'09.10.16 8:47 PM (112.149.xxx.12)똥깡아지 라고 적어둬야쥐이.
7. ..
'09.10.16 8:49 PM (114.207.xxx.181)전에는 "이쁜 **이" 로 되어있었는데 부부싸움 하고나서
제가 제 이름 석자로 바꿔 놨어요.8. 전
'09.10.16 8:53 PM (123.248.xxx.172)마나님으로 되어있는데, 왜 삼월이취급 하는겝니까? ㅠㅠ
근데 플리즈가 그닥 나쁜 뜻은 아닐 것 같아요. 제발~ 여보 나 좀 잘 봐줘~ 이런 의미 아닐까요? 군림형 남편은 아니실 것 같은데요^^9. ^^;
'09.10.16 8:54 PM (121.161.xxx.145)반쪽이라고 되있던데..부담스러워요 ㅋ
10. zz
'09.10.16 8:56 PM (121.147.xxx.164)마누라님 이라고
제가 입력시켜놨습니다.
5년째 저렇게 놔두더군요.11. ..
'09.10.16 8:58 PM (125.139.xxx.93)전 제가 저장해줘요. 지금은 중전이라고~
12. 저는
'09.10.16 8:58 PM (121.191.xxx.3)서방 / 남편은 내사랑
마누라님 괜찮네요.13. 본처
'09.10.16 9:01 PM (221.138.xxx.27)옛날 고리짝부터
누군가에게 나를 소개할 때 본처라고 하더니
나 말고 또 누가 있는건지
본처14. .
'09.10.16 9:09 PM (211.243.xxx.62)제 이름 입력되 있는걸
이게 뭐냐고 하면서
'이쁜 마님' 이렇게 입력해 놨어요.15. 저위
'09.10.16 9:15 PM (121.146.xxx.156)본처님 너무 웃겨요. 본처, 본처 ㅎㅎㅎ
16. 우리는
'09.10.16 9:24 PM (118.47.xxx.63)각시!라고 저장 되어 있습니다.
결혼 18년차이지만 한결같이.
그러나 제 폰에 있는 남편은 ..... 이거나 폭탄 그림 몇 개 나열된것 입니다.
자기가 제 폰에 폭탄이나 말없음표로 저장되어 있어도 신경 전혀 쓰지않는 무신경한 남편과
삽니다. 저를 각시라고 저장은 해 놨어도 우리 둘 사이 별로 안좋습니다.17. caffreys
'09.10.16 9:37 PM (67.194.xxx.39)이뿐이라고 저장되있는 폰에서 전화 내내 울려대는 잉간 봤습니다.
울남편은 삭막하게 내이름 석 자.18. 히히
'09.10.16 9:44 PM (119.202.xxx.82)저는 '소중한 사람'이라고 해놨어요. 자발적인 거라 기특해한다는...ㅋ
19. 소박한 밥상
'09.10.16 9:58 PM (58.225.xxx.43)본처 ㅍㅎㅎㅎ
'소중한 사람'...........닭살 !! =3=3=333320. 매한남편
'09.10.16 10:02 PM (119.67.xxx.6)성과 이름..내이름 두자(이름이 외자)
21. ..ㅋ
'09.10.16 10:37 PM (211.216.xxx.4)본처님 빵 터졌네요..ㅋㅋ
전 여왕님입니다. 제가 입력 시켰지요. 아직까진 제가 지위(?)가 가장 높네요..ㅋㅋㅋ22. ..
'09.10.16 10:43 PM (118.222.xxx.216)저는 마나님.
23. 예쁜 아내
'09.10.16 10:49 PM (115.140.xxx.23)결혼하고 신혼 때 제가 저장해둔걸 여즉(8년) 그대로 가지고 있네요.
하긴 문자도 거의 안 보내는 남편이니,
제 핸드폰에 남편은 '멋진 남편'
이었으나..신혼 때 처음 저장했던 것은...
얼마전에 슬쩍 바꿨어요. "잔소리대마왕"으로
남편은 아직 모릅니다.24. 제 남편은
'09.10.16 11:27 PM (96.250.xxx.210)honey bunny 라고 저장해놨드만요. 저는 hubby 라고...
핸드폰에 한글이 안되서.25. 전
'09.10.16 11:34 PM (115.41.xxx.206)아프로디테...-_-
26. 제남편은
'09.10.17 12:34 AM (210.116.xxx.86)'내각시'라고 되어있더군요^^
전 '내신랑'이라고 했죠.27. 본것중에
'09.10.17 12:41 AM (121.139.xxx.81)본처가 제일 압권이네요.....
나름 권위가 느껴집니다....ㅋㅋㅋㅋ28. ㅋㅋ
'09.10.17 2:28 AM (124.56.xxx.119)본처..나 말고 또 누가 있는건지...하하하
29. **
'09.10.17 8:07 AM (116.121.xxx.238)저는 제 이름 *희던데요. 결혼한 지 23년인데 왠지 데이트하는 느낌이 나요.
30. 저는
'09.10.17 8:17 AM (118.218.xxx.82)이쁜마눌...이라고 입력해줬어요
본처...웃기기는 한데
왠지 딴길?도 생각하고 있는듯한 뉘앙스가 있어서 쫌 ..ㅎㅎㅎ31. 결혼5년차
'09.10.17 10:06 AM (116.41.xxx.24)신혼땐 "새색시~"하고 웨딩드레스 입은 사진 뜨게 해놓더니,
어느날 "사모님"으로 바뀌고 팅팅부은 얼굴 사진 띄워 놉디다.
내년에 애기 태어나면 "애엄마"로 바뀔 듯... -.-32. 야옹이
'09.10.17 10:56 AM (112.149.xxx.176)남편에게 뒷통수 맞은 다음부터 얌전한 고양이를 뜻하는 것으로 야옹이라고
제 핸펀에 저장되어있죠 ㅠㅠ33. ㅎ
'09.10.17 11:33 AM (218.38.xxx.130)내사랑하는마누라♥
제가 입력해줬어요 ㅎㅎㅎ34. 울 직원
'09.10.17 1:27 PM (58.233.xxx.5)변씨인 남편 변강쇠
마누라는 옥녀라고 했더군요
직원들에게 알려지고는 얼굴 벌개지더니 바뀌었는지 확인 못함
다른곳으로 발령나서
한번 확인사살 해봐야 겠네요35. 윗글요
'09.10.17 1:28 PM (58.233.xxx.5)옥녀가 아니고 옹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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