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리스 1회 진짜 재미있었나요?

아이리스 조회수 : 1,737
작성일 : 2009-10-16 09:00:45
저만 이상한건지
볼꺼 없어서 봤는데 다 보질못햇네요
확 땅기는 맛이 없던데
이병헌 너무 무게잡고 김태희도 연기는 늘지가 않은듯하구요
근데 인터넷 기사들 보니
200억을 들여서 어쩌고
신선한 소재가 영상미가 어쩌고 하면서 첫방을 칭찬하던데...
나이때문인가...
저는 그냥 그랬어서요
82님들은 어떻게 보셧나 해서요 ~
IP : 211.114.xxx.4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9.10.16 9:03 AM (211.204.xxx.46)

    그래요..정말 재미없더라구요...어제 김태희연기 참 ;;

  • 2. ...
    '09.10.16 9:05 AM (125.146.xxx.148)

    저도 기대 했다가 중간에 채널 돌렸어요
    확 끌어 당기는 그 뭐도 없구 김태희 연기 보면 짜증 나서 몰입이 안되더군요

  • 3. 저두
    '09.10.16 9:08 AM (119.69.xxx.84)

    정말 돈이 남나,, 어쩜 배우들이 하나같이,,

    전 쉬리 보는 줄 알았어요

  • 4. .
    '09.10.16 9:12 AM (58.140.xxx.135)

    음.. 저는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 5. 미쿡
    '09.10.16 9:15 AM (218.55.xxx.2)

    시리즈에 비하면 여기 저기 허술한 부분도 많고..

    특히나 2부에서 target추적하는 장면이나 그런 부분 보면..

    많이 어색하긴 한데...

    나름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것 같던데요..

    아주 잘만들었다는 아니고..

    완전 망쳤다도 아닌....

    우리나라에서도..언젠가 24나 앨리어스 같은...

    박진감 넘치는 첩보물이 나와야 할건데...

  • 6. .
    '09.10.16 9:17 AM (116.34.xxx.73)

    1회는 잼있게 보았는데..
    2회는 좀 실망스러웠어요.
    가장 큰 실망은 뻔~한 내용일듯해서. 첩보 + 삼각관계 + 단순한 선악대결 로 빠질것같애서.
    김태희씨 연기는 좀 실망스러웠구요.
    보는 내내 카메라 움직임이나 스타일이....본 아이덴티티 의 본시리즈가 연상되던데요.
    좀 더 보다가..사랑타령이면 채널 돌리려구요.

  • 7.
    '09.10.16 9:25 AM (211.204.xxx.45)

    전 2화만 봤는데요..
    김태희는 연기를 안하고 계속 cf버전으로 똑같은 웃음으로 예쁜척(원래 예쁘지만!) 만
    하려고 해서 이상했고,
    누가 대본을 쓰는지 대사도 좀 별로여서 이병헌 연기력까지 같이 죽고..
    복실이 아버지는 솔약국때랑 똑같이 어색하게 입을 모으면서 눈에 힘주는 연기 계속 하시고..
    미드 24 랑 비슷하다는 느낌 받았지만..
    고현정이나 김명민같은 사람이 연기했다면
    그래도 좀 볼 만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8.
    '09.10.16 9:36 AM (119.196.xxx.66)

    여태 수목드라마에 정을 못 붙인 상태라 기대를 했는데..
    뭐 그닥 나쁘진 않지만 작가와 감독이 좀 문제더만요.
    70년대 첩보물을 어색하게 만든 구성이나 영 안어울리는 이병헌과 정준호의 절친 사이,
    게다 40대의 출렁거리는 살을 특공대 훈련 장면에서 보여주는 뻔뻔함
    보면서 감독 참 배짱 좋다 싶었네요.
    김태희는 예쁜데다 말로만 듣던 발연기와 거리가 멀었어요. 잘 하던데?
    발음 꼬이며 어버버하는 누구보다야 훨씬 배우같았어요.
    근데 작가가 만든 작품이란 측면에서 장근석 나오는 게 나은데 허접해도 양으로 밀어부치는 아이리스가 대박을 낼 것 같아요.

  • 9.
    '09.10.16 10:01 AM (116.36.xxx.72)

    1년에 드라마 한편도 제대로 안보는 편인데요
    아이리스는 첫방부터 챙겨보는데 넘 재밌더라구요..

    김태희역에 원래 손예진이 캐스팅이었는데 백야,촬영때문인지 김태희로 바뀌었다고 하던데
    그 역에 손예진이었으면 더 대박이었을텐데.. 아쉽긴 하지만
    오랜만에 보는 태희양은 예쁜 얼굴은 여전하고
    연기도 이전에 비해선 한결 좋아진듯 하여 볼만은 하더라구요

    이병헌은 달콤한인생,에서처럼 넘 멋지더라구요..
    정말 배우다.. 싶었네요..
    앞으로 계속 챙겨보게 될것 같아요..

  • 10. ..
    '09.10.16 10:15 AM (122.35.xxx.94)

    전 1회를 중간부터 봤는데 재밌더라구요.
    2회가 넘 기대가 되길래...
    어제 2회 시작하기전에 1회 다시보기를 보고 바로 연달아 2회를 봤는데 넘 재밌던데...
    간만에 재밌는거 한다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ㅎㅎ

  • 11. 1회만
    '09.10.16 10:17 AM (180.66.xxx.240)

    1회 보고 2회 안 봤습니다.
    정준호가 이병헌 옆에 있으니 아저씨 뱃살 너무 드러나서 몰입이 안되더군요.
    앞으로는 양복입고 나오니까 멋있게 나오겠죠.
    전 정준호의 선배로 나오는...그 막 약물 투여하고 그러던 사람...
    어디서 봤는데 기억이 안 나서 드라마 보는 내내 고민했습니다.
    악역으로 나왔는데....한복 같은거 입었던거 같은데...
    결국엔 제 기억의 한계를 느끼고 홈피 찾아가서 봤네요.
    그림자 살인에 나왔던 사람이었어요.
    흠. 그 배우가 제일 반가웠다는...

  • 12. ,,
    '09.10.16 10:25 AM (115.93.xxx.205)

    그런데 다른곳에선느 김태희 연기가 그렇게 늘었다고들 하는지,,
    저는 여전하네,, 하고 생각했는지 알았는데~~^^
    역쉬, 빕슷한 생각들 하셨군요..
    병헌씨 웃는 모습이 매력적이기니 하지만
    정말 너무~~너무 무게잡더이다~^^
    그래도 보통의 소재와 다르니 흥미롭네요..

  • 13. ...
    '09.10.16 12:09 PM (219.255.xxx.121)

    1회 마지막 정준호랑 이병헌 크로즈 해가며
    무슨 테스트 하는 씬 그리구 멍하니 바라보는 김태희
    볼게 없어 보다 말다 하다 마지막 장면에 완전히 깼네요
    무슨 외국 첩보영화에서 이것 저것 줏어다 쓴건지
    시청률 이해 안되구 누구 연기 늘었단 평 도저히 납득이 안되니

  • 14. ㅋㅋ
    '09.10.16 1:39 PM (218.55.xxx.2)

    정준호 뱃살은 저만 본게 아니었군요...^^

    그리고 병헌씨.. 나이들어가는 느낌이...팍팍 느껴지는...
    (자연스럽게 늙어 주세요~~원츄~~)

    김태희는 아주 조금 나아졌다고 생각하고..

    우리가 너무 많은 미드를 봐서...

    눈이 많이 높아졌다고 생각하는게 맘편할 것 같아요...

  • 15. 에효
    '09.10.16 2:30 PM (125.188.xxx.27)

    SBS태양을 삼켜라도 정신없고..
    셋트장만..우와...했지..내용은///영...
    해서..대작 안보려구요

  • 16. **
    '09.10.16 5:23 PM (125.131.xxx.245)

    드라마 보면서 혼자 김태희 역을 손예진이 하면 더 어울렸을 것 같단 생각하면서 봤는데
    손예진이 패스한거였군요.. 개인적으로 김태희 얼굴이 넘 샤방하고 아기같은 느낌때문에
    그 역에 썩 잘 어울리진 않는거같아요..그래도 예전보다 야무진 느낌은 들더군요..

    정준호 뱃살 보면서 좀 웃었는데..많이들 느끼셨구나 ㅋ 넘 아저씨삘나서 좀 어색하다고나
    할까... 암튼 재미있게는 봤는데...웬지 어제 추격신은 미션임파서블.. 이병헌 어릴때 그 차사고
    장면은 배트맨(?) .. 그외 몇몇 장면들이 웬지 익숙한 느낌이랄까;;

  • 17. 손예진
    '09.10.16 6:20 PM (58.140.xxx.192)

    아쉽네요.. 대입해보니 훨씬 연기가 몰입이 되었을뻔 했는데..
    김태희 역시나 그냥 그렇던데요~

    그리고 돈들이구 머 대단한것처럼 광고한거에 비하면 좀 별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083 이런 쥬스병 어디가면 구입할 수 있을까요? 12 쥬스병 2009/10/16 1,265
494082 이삿날 입주청소는 언제하나요? 5 궁금 2009/10/16 1,877
494081 질문있어요 1 ........ 2009/10/16 133
494080 친정엄마와 지내며 산후도우미 써보신분 계신가요? 5 산모 2009/10/16 780
494079 물고추가 조금있는데 어떻게 활용을 할까요? 1 빨간 2009/10/16 125
494078 매실걸렀네요 1 매실 2009/10/16 314
494077 제가 마음병이 있나봐요. 자게 글 다 읽고 뭐 말하고 싶은데 할 말이 없네요 19 말 좀 걸어.. 2009/10/16 1,308
494076 여럿이 밥먹은거 본인의 엄마가 계산하는거에 예민한가요? ^^;; 18 초등생들 2009/10/16 1,602
494075 손가락 칼에 베었는데 어디로?(송파, 강동) 3 상처 2009/10/16 495
494074 췌장암 검사는 어떻게 하나요? 2 암검사 2009/10/16 1,566
494073 (펌) 쌀걷기!! 에 분노하는 엄마들! 헐~~ 아주 별걸 다하는군요,,, 9 쌀쌀,, 2009/10/16 1,154
494072 여기 윤중 중학교 학부모 계신가요? 11 여의도 2009/10/16 1,030
494071 부부싸움끝에 남편이 욕을 하는데....어떻게 해야 하나요? 9 고민 2009/10/16 1,598
494070 경제저격수 EBS 2009/10/16 166
494069 8세 소년 기지로 여동생 성추행범 잡아 8 세우실 2009/10/16 867
494068 3살아이 감기가 오래가는데 이비인후과로 병원 옮겨도 될까요 7 감기 2009/10/16 604
494067 어제 '동행'보신분들께~ 2 궁금 2009/10/16 669
494066 초등 고학년 여자 옷은 어디서 사 입히나요?? 6 겨울나기 2009/10/16 1,022
494065 유성 현충원근처 맛집 및 대전에서 가볼만한 곳 있나요? 5 질문 2009/10/16 2,935
494064 아이의 증상이 역류성식도염일까요? 4 가을 2009/10/16 597
494063 대기업브랜드만 믿고 아파트 계악하다가는 큰코 다친다 2 불매 아이파.. 2009/10/16 557
494062 이 드라마 보면서 궁금점 왜 가족을 모를까요? 4 다함께챠챠챠.. 2009/10/16 704
494061 부동산 매매 복비및 계약금 질문드려요. 2 .. 2009/10/16 1,201
494060 애들 수영 보통 몇개월쯤 되어야 자유형 제대로 하나요 15 개인강습해야.. 2009/10/16 1,163
494059 가락시장 닭발은 어디서 사야하는가요? 2 가락시장 2009/10/16 513
494058 2009년 10월 16일자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09/10/16 108
494057 (급질)..피임약 3 걱정 2009/10/16 426
494056 아이리스 1회 진짜 재미있었나요? 17 아이리스 2009/10/16 1,737
494055 입주아주머니 같이 사시는분? 5 도우미 2009/10/16 844
494054 김영수 소령 화이팅! 3 서글퍼 2009/10/16 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