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피아노와 수영배울때 전공하신 샘을 선택해야하나요?

궁금맘 조회수 : 481
작성일 : 2009-10-15 23:41:54
6세 아들 담달부터 피아노와 수영을 배우게 하려고 해요.
피아노는 피아노전공을 하신 분에게 배우면 좋겠지만 첨 시작할 때에도 그래야 하는지요?
아이게게 피아노를 시켜주고 싶은데 피아노 말고 기타와 노래부르는데를 보내달라고 해요.
그래서 성악과 피아노를 같이하는 곳에 보내면서 피아노를 주로 하지만 가끔 노래도 부르게하려고 하는데
기초부터 제대로 배워야 하나요?
(아이가 배우면 뭐든지 좋아하고 열심히하는데 첨에 선뜻잘 안가려해요.)

이 동네 체육센터에서 5개월정도 보냈는데 진도가 영 안나가네요. 5-6개월만 자세와 진도를 잡아주기위해
개인레슨을 보내려 하는데 동네 유아체육하는데서 수영을 같이하는데 저렴한 편이에요.
근대 샘이 체육학과 출신인데 수영만 가르치시는 분인 아닌것 같은데. 보내도 될런지요?

전공이신 분에게 보내면 더욱 좋겠지만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119.70.xxx.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영은
    '09.10.16 12:36 AM (120.50.xxx.5)

    모르겠고 피아노는 당근입니다

  • 2. 피아노만
    '09.10.16 12:40 AM (218.152.xxx.83)

    수영은 모르고 피아노요
    뭐든 기초부터 튼튼히 잘 배우는게 좋은데, 꼭 전공자부터 시작할 이유는 없을것 같아요.
    전 이웃집 비전공생한테 처음 배웠는데 상관없었어요.
    하지만 곡 들어가면서부터는(모짜르트 등) 터치나 곡해석을 전공생한테 배워야하구요.

    처음시작이 가장 지겹고 힘들죠. 처음엔 무의미한 음들의 나열이니까 포기않고 지속적으로 배울수있게 동기부여해주는게 중요해요.
    클래식을 웬만큼 배워서 악보 조금 볼줄 알게되면 꼭 좋아하는 동요나 노래 악보를 사서 반주하며 치게해주세요- 그리고 일상적으로 피아노 음반들을 들려주거나 인터넷으로 동영상 같은거 보여주면서 친숙하게 해주구요. 저는 지금도 어렸을때 처음 쇼팽 들었을때 그 감동을 잊지 못해요. 우와 피아노에서 이런 소리가 나는구나하구^^;

  • 3. 수영도
    '09.10.16 12:50 AM (211.215.xxx.33)

    수영전공샘이 아무래도 잘 가르치시더라구요
    특히 개인레슨이시면 수영전공샘이시고 아이가 어리니 수업시간에 친절하신 샘을 골라달라고
    팀장샘께 부탁하세요
    저희 아이도 평영이 안되서 두달간 평영만 수영전공하신 샘께 받았는데
    어느 수영샘께 가도 평영은 정말 폼이 제대로라고 칭찬받는답니다

  • 4. ..
    '09.10.16 12:53 AM (211.38.xxx.202)

    아이 성향이 어떤가요?

    노래 부르기는 문화센터 동요 성악 교실도 함 알아보세요

    피아노는 아직 여섯 살이니 꼭 피아노학원 다니지 않아도 된다면
    놀이처럼 가르치는 문화센터나 학원도 괜찮더라구요
    뭐 손힘 정확하고 한글 떼서 악보 읽기 지장없다면 ..

    글구 전공도 중요한데 아이들을 사랑하는지도 중요해요

    똑같은 비전공자인데 한 집은 아이들이 계속 다니구요
    한 집은 아이들이 계속 나가요


    수영은 .. 제 아이도 개인 레슨이었는데요
    같이 배우는 아이들이 6살 7살짜리였어요
    가장 큰 차이는 체력 !! 그리고 이해능력
    힘이 있어야 진도가 쭉쭉 나가더라구요

    요새 애들은 어떤지 몇 년 사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모르겠지만
    애들이 똑똑해졌어도 그 나이가 갖는 한계가 있잖아요
    천천히 갈 건 천천히 가도 괜찮은 거 같아요

    글구 문화센터나 구민회관 잘 이용하면 나름 장점이 많아요

    한 강사가 문화센터 구민회관 개인레슨 다 하는 동네도 있으니까요

  • 5. *
    '09.10.16 6:26 AM (96.49.xxx.112)

    보통 체육학과에서는 여러가지 배우는데요,
    수영강사 하는 분 중에는 그냥 체육학과 나오신 분도 많아요.
    물론 수영 전공이면 더 잘 가르치시겠지만 굳이 수영전공자를 찾으시느니
    편하게 다니실 수 있는 문화센터나 구민회관도 괜찮아보입니다.
    아이를 수영을 전공시키거나 그러시진 않을거잖아요.

    저는 대학 때 학교에 있는 수영장에서 수영 배웠는데, 수영강사 하시던 분들이
    체육학과 대학원생들이 많았거든요, 아르바이트로 하는거죠.
    그래도 재미있게 잘 배웠고, 저희 수영팀에서는 아마츄어 대회 나가서 상 받은 분도 계시고 그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956 저도 판도라 상자를 열고 말았습니다 ..도와주세요 23 가슴이 찢어.. 2009/10/15 10,697
493955 중2수학 (2문제) 3 수학 2009/10/15 320
493954 드디어 김치냉장고 구입했어요..... 4 바다소리 2009/10/15 672
493953 조두순, 심신미약 상태 아니었다는 기사... 3 2009/10/15 605
493952 저 라벨르 삭피기 질렀어요 1 우하핫 2009/10/15 1,133
493951 내년에 초등학교를 대안학교로 보낼까 고민이 되는데요. 7 궁금이 2009/10/15 916
493950 라식,라섹문의 9 라식,라섹문.. 2009/10/15 812
493949 압정에 찔렸어요. 2 . 2009/10/15 424
493948 백화점 매대, 인터넷 쇼핑몰 중 어디서 구입할까요 4 백년만에 가.. 2009/10/15 615
493947 정보통신윤리실천사이버지킴이대회문의.. 문의. 2009/10/15 151
493946 제 이름 감명(선택해주세요!!) 10 이름감명 2009/10/15 580
493945 단어의미좀알려주세요. 비자 2009/10/15 144
493944 청바지 단 접어서 입고 다니는 사람 보면 어떤가요? 20 수선비비싸 2009/10/15 3,519
493943 펑~` 8 귀염아씨 2009/10/15 494
493942 오로지 김치로만 맛있게 김치찌개 끊이는 법 좀 알려주세요 8 플리즈 2009/10/15 1,520
493941 에구... 김치 담기 힘들어요. 7 비실비실 2009/10/15 497
493940 제사때 전화하는데 괜히 마음이 상해요. 4 이상한며느리.. 2009/10/15 881
493939 경필대회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 3 도와주세요 2009/10/15 423
493938 해도 너무한 친구분, 10 속터져, 2009/10/15 1,351
493937 식용 숯가루 구입처 아시는 분 5 숯가루 2009/10/15 576
493936 입금하지도 않은 돈을 환불받겠다며 계좌 보내는... 이게 뭘까요? 7 장터 참.... 2009/10/15 1,178
493935 설레임.. 그리고 두려움.. 3 돌아서자 2009/10/15 613
493934 요즘 유행하는 청소기.... 1 별로인것같아.. 2009/10/15 591
493933 40대 중반을 넘으신 분들은 안그러신가요.. 20 40대 2009/10/15 7,768
493932 스카이라이프 영어전문채널 '잉글리쉬월드' 괜찮나요? 4 영어방송 필.. 2009/10/15 744
493931 위태로울까요..불안해요 4 금호생명 2009/10/15 520
493930 장터에서 수세미 주문하려구 하는데 쪽지 보내기 기능이 안되내요? 2 어떻게된건가.. 2009/10/15 175
493929 맹뿌 서울시장 4 충청도는정말.. 2009/10/15 345
493928 사는게 힘들어서요 9 우울 2009/10/15 1,150
493927 공부 못 하는 아들놈.. 16 공부ㅠㅠ 2009/10/15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