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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아파트 화재 난 동네 주민입니다..
그러더니 또 몇대가 오는데 저희 단지로 들어 가더라구요..
그냥 첨엔 누가 잘못 신고해서 출동했나 싶었는데 너무 늦은 시각이라 무서워 나가진 못했어요.
주방베란다쪽을 보니 진입했던 쪽에서 빨간 불빛이 계속 반짝 거리고 있길래 궁금증을 못참고 앞베란다 방충망까지 열어서 밖을 보니 소방서 차고처럼 여러대가 출동을 했고 유리 깨지는 소리도 들려 첨엔 누가 싸우나 아님 자살소동이라도 벌이나 싶어서 밖엘 바가봤더니 화재가 난 동 앞에 사람들이 나와 있고 온통 119차량이더라구요..
2시 10분이 조금 넘어 나갔는데 그 때 이미 불길은 안방으로 번져 정말 무섭게 타오르고 있었어요..
너무 놀랐고 그 와중인데도 관리사무소에선 차를 빼달라는 방송만 했다니 그 시간에 자느라 못 깬 사람들이 허다했는지 불이 난 그 동에는 불 켜진 집이 반도 안됐어요..
4라인이예요,화재가 난 집이..12층..
엘리베이터는 당연히 멈췄겟고 100여미터 떨어진 곳에 있던 저도 그 연기 냄새가 힘겨웠는데 그 쪽 라인 사람들은 유독가스때문에 대피할 수가 없었을 거예요..이미 그때는..
어떻게,어떻게..
다들 그러면서 강 건너 불구경 하듯 발만 구르고 있었는데 그 많은 소방차가 왔는데 1대로만 진압을 하더라구요..사다리차가 제일 먼저 왔는데 소방차전용선에 주차한 차량 때문에 사다리를 올려 보지도 못하고 다른 소방차가 지상에서 물줄기를 쏘아 올려서 40분 정도 지나도록 진압이 안되는거예요..
소방관들이 들어 갔는지 헤드라이트 불빛이 비치고 어찌어찌 해서 1시간이 넘도록 수고한 끝에 불이 꺼진것 같아요..잔불 끄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안에 사람이 있냐고 물어 보니 소방관분들이 그런 것 같다고 했는데 나중에 불 다 끄고 나서야 4명인데 아마 생존은 아닐것 같다는 말에 그냥 몸도 마음도 다 주저 앉았습니다..
중2 딸애와 초5 아들이 있다고 하니 더 맘이 찢어지더라구요..
밖은 그 난리인데도 얼마나 깊은 잠에 빠졌으면 바로 앞동,옆동에 살아도 심지어 같은 동에 사는데도 불이 나서 그 난리가 난줄을 몰랐대요..날씨가 쌀쌀해서 바깥문을 닫고 있으면 잘 안들리다면서..
너무 힘겨워 집으로 왔고 자고 일어나니 뉴스에 나오고 그 동앞은 방송국취재차량이 하루종일 진을 치고 있고
아침에 출근 하다가 등교를 하다가 하루아침에 달라진 풍경에 이 작은 동네가 뒤집어 졌지요.
이게 다 바로 어제 새벽에 일어난 일이고 어제부터 계속 그 얘기로 말들이 많아요..
아직 원인은 확실하게 나온 것은 없지만 제가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그 이유에서랍니다..
저는 그 가족분들을 모르지만 그저 안타까워서요..
그 때에 제일 늦게 경찰차가 왔는데 밖에 대피한 주민들이건 구경 온 주민들이건 안전하게 호위를 해주던지 어떤 경찰다운 액션을 취해야 하는데 전 그 때 소방관들만 여기저기 바쁘게 움직이는 것만 봤거든요..
나중에 형사과장쯤 되는 사람이 이웃에 사는 주민 있냐고 물으면서 어떻게 불이 났는지 아냐고 묻는게 아니라
혹시 싸우는 소리 같은 거 못 들었냐고 묻더라구요.
제 옆에 계시던 분이 싸우는 건지 뭔지 잘 모르겠지만 무슨 소리는 난 것 같다고 했는데 아침에 나온 기사는 부부싸움을 했다는 이웃집 증언 어쩌구 하는거죠..
제일 처음 119에 신고한 사람 녹취록이 공개 되고 조사가 다 끝나야 알겠지만 다 죽고 나니 이런식이구나
허무하고 속이 상합니다..
어제 오후에 빈소를 찾았는데 사건종결이 돼지 않아 아무것도 준비된 게 없이 친정어머니이신 분이 울고만 계시더라구요..절대로 싸우거나 그런일 낼 아이들이 아니라는 말만 반복하시면서요..
전 그냥 아이들이 너무 안된거예요..
경찰서가 바로 코 앞이예요..
평소에도 신고하면 자기네 관할이 아니니 인근 파출소로 하라며 회피하곤 한대요..
그럼 누구를 위한 경찰서란 말인지..겨우 작년인가 올 초에 이 동네 치안관리를 해 줄 지구대가 한개소 생기긴 했지만 좀 황당한 얘기 아닌가요?
기사에는 소방차 열 몇대가 왔다고 했지만 겨우 한대로 그 불 껐구요 목표점을 잘 못 맞추고 엄한 집에 물을 뿌리느라 주변에 나와 있던 주민들이 다들 뭐라고 한마디씩 했어요..
인명구조가 먼저면 렉카라도 불러서 견인하고 그 자리에 소방차를 들이면 될텐데..이건 제 생각이었구요..
암튼 화재 경보기는 울리지도 않았고 불길이 워낙 순식간에 번져서 정말 1시간만에 다 타버렸어요...
저희 아이 다니는 초등학교에 오늘 흰 국화가 넘쳐 났다는데 평소에도 부부금슬리 좋았고 며느리가 효부였다는 둥 하는 데 아직 결과는 아무도 모르지만 방화일 가능성이 제일 크다고 하네요..
어제 오후에 누가 그 윗윗층으로 이사를 오더라구요..
사고나니 오후 늦게 화재보험 전단지가 우편함에 꽂혀 있고 오늘은 기사까지 넣어서 그 집을 메인으로 수정하여 보험설계사들이 현관문이며 우편함에 보험 들라고 전단지를 붙여 놨드라고요..
얼굴도 모르지만 그래도 한 동네 살던 주민이 그런 참사를 당해 분위기가 그런 와중에 핀 상술에 화도 나고
소방차전용선에 버젓히 주차했던 그 무양심인도 화가 나고 느긋하게 늑장 달려온 경찰도 화가 나고...
밖에서 그 난리가 났는데 내일이 아니면 관심 없다는 무심한 인정도 화가 나고..
둘 다 공부를 잘했대서 아까운 것이 아니라 12살 15살이면 둘을 합해도 저보다 어린 나이기에 그저 안타까운 희생이라서 속상한 맘을 자게와서 풀고 갑니다..
이런 넋두리 올려서 죄송합니다..
1. 글쎄..
'09.10.15 10:03 PM (122.37.xxx.197)옆에서 지켜보고 안타까운 맘이란거 이해합니다..
전 솔직히 이런 상황에서 맨날 욕먹는 경찰 소방관이 불쌍합니다..
결과는 안좋았고 최선이 아닐 수도 있지만
저런 위험한 직업 ...전 고마워요..2. ..저도
'09.10.15 10:13 PM (211.235.xxx.211)그 뉴스 봤어요..할아버지만 무슨 벽을 타고 아랫층으로 대피했지만 중태라고 하더군요..티비에선 어째서 할아버지만 깨어서 대피했는지 의심스럽다고...하더군요..하두 가족간의 사건이 많아서인지...아 그리고 저두 제발 소방차가 대야할 자리엔 주차좀 안했음 합니다..아무리 주차할 곳이 없다고 해도요..
3. 인정이 없다
'09.10.15 10:22 PM (122.37.xxx.51)이런와중에 보험판매상술이라니 저도 화 지대로 납니다
4. 저희 동네도
'09.10.15 10:32 PM (220.117.xxx.70)20년 넘은 오래된 아파트라 주차가 엉망인데..
지난 달엔가 어떤 집에서 조리 중 나가버려서 화재 경보기 울려서 119 왔었거든요.
소방차가 한 6대인가 왔는데, 다들 워낙 크고, 우리 아파트는 입구부터 좁고, 코너를 도는데 원래 주차 칸이 아닌 곳에 세운 차들 때문에 소방차들이 돌지를 못해서 아주 애먹었어요.
그때 정말, 화나더라구요. 주차된 차들 때문에 소방차가 제 시간에 못 와서 사람이 죽으면 정말 기가 막힐 거라는 생각이..5. 넘치는차들
'09.10.15 10:54 PM (210.98.xxx.135)요즘 서울이나 경기도지역 웬만한 아파트, 정말 화재에 무방비일걸요
서울은 유독 더 심하구요.
서울 같은데 주차 한것 보면
정말 보통 운전 잘해서 주차 못하겠다 싶어요.
그러니
위급한 상황에서 구급차나 소방차 어떻게 들어가겠습니까.
우리 모두가 원인 제공을 작으나마 한겁니다.
정말 어떻게 방법을 모색해야하는데 안타깝습니다.6. 그게
'09.10.15 11:01 PM (211.187.xxx.92)위급한 상황이라해도 개인차들 일일히 래커차로 들어내고 하기가 힘들다고 들었어요.
주차단속도 외제차들같은거 다치면 기사가 손해배상해야되서 몸을 사린다잖아요.
우리나라도 그런 법안이 만들어져야할거예요.
소방도로에 주차해놓은차들은 긴급화재시 그차들때문에 진입못할경우 강제집행해도 차량파손들에 대해 손해배상해줄 필요없다라던가 그차들때문에 불끄는게 늦어져서 인명피해,재산피해가 나면 그차들에게 민사상 손해배상책임을 물리던가요.
.7. 초록지붕앤
'09.10.15 11:05 PM (112.149.xxx.55)화재보험 !!쳇 !! 정말 화재에 약한 건물은 보험도 안들어 주더라구요
8. 쯧쯧
'09.10.15 11:46 PM (121.167.xxx.66)소방관들은 목숨걸고 불 꺼주면서도 저리 욕얻어 먹으니
국회의원들을 소방관월급만큼 주고 소방관월급을 국회의원들 월급만큼 드렸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이 너무 안타깝네요.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9. ...
'09.10.16 1:46 AM (218.145.xxx.156)그게님 의견 찬성..
이런거 금방 정책으로 만들어불분 없으실까요?
고층에서 불나서 입구 막히면...아파트에선 어찌해야 살아남을까요?
그야말로 잠든사이면...속수무책이겠고... 남의 일이 아닌듯...
딱 나이가 우리아이들 비슷해... 넘 아깝고 그렇네요.ㅠ.ㅠ
아파트 화재대비 행동요령도 교육받은적 없고 그야말로 난감...10. ....
'09.10.16 1:48 AM (58.142.xxx.32)아파트 살면서 가장 무서운게 이런 경우 같아요...
고층이라 사다리차 올라와야 하는데 대부분 소방차 주차할 곳을 정해두지만 아무도
신경을 안쓰니...제 생각에는 소방차 선에 주차하는 차주들 정말 벌금을 확실하게
물리든가, 차를 강제로 견인하든가 해서 절대로 못하게 해야 해요...자신도 희생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들을 왜 안하는지 모르겠어요...11. 쟈크라깡
'09.10.16 3:05 AM (119.192.xxx.218)저도 자식키우는 입장이라 너무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이런 일이 없어야 할텐데.
경찰들 시위진압은 앞장서서 잘 하더만 민원이나 신고 들어오면
관할 어쩌구, 아이고 넌덜머리가 납니다.12. !
'09.10.16 9:58 AM (61.74.xxx.12)소방차 자리만 확실하게 비워 놓으면 절대로 저렇게까지는 안 되죠..
사람들 의식이 정말 문제죠.
렉카차 재빨리 불러서 처리 한다 해도 한대만 치운다고 되는 일 아니죠.
줄줄이 다 치워야 되는 데..차 옮기는 시간에 상황은 끝나버려요..
소방관탓할 일은 아니예요..13. +++
'09.10.16 10:03 AM (210.91.xxx.186)저희 아파트도 같은 라인 1층에서 화재가 났는데.... 1월이라 문을 다 닫고 있을때예요.
저녁 8시 좀 넘었나본데....
좀 떨어진 라인에서 사는 아는분 한테서 전화가 와서 .... 그제야 밖을 내다보니 소방차가 여러대 와있고 완전 아수라장 이더라구요... 근데 저는 몰랐어요.... 물론 무슨 탄내가 나는 듯싶어
우리 주방쪽만 확인했었지요... 전혀 소리가 들리지 않아요....티비도 안켰었는데요....
그제야 현관을 열어보니....연기가 가득.... 우리가 10층인데...8층까지 내려가보다가 안되겠기에 그냥 올라와서 문만 꽉 닫고 있었어요....
근데 우리처럼 몰랐던 사람이 많드라구요....같은 라인....맨날 엘리베이터 탈때 마주치는 1층인데요....
우리 아파트 같은경우는 소방차 주차구역은 보통 주차라인이 아니고 주행하는 길에 그려져 있어서 문제 없든데요...14. 전
'09.10.16 12:32 PM (222.236.xxx.108)이런뉴스볼때마다. 전에살던아파트앞 빌라에 초등학생1학년이 라면을 끓인다고 물올려놓고. 잠이 들었나 ? 해서 불이나 애가 미쳐 빠져나오지못하고 죽었던 사건이있었어요
그엄마는 빌라옆에.. 조그만한 분식가게에서 일하셨는데. 대낮에. 그런일이 있어서 지금도
잊혀지지 않네여.. 소방관이 들어가보니. 아이가 문앞에서 질식사했다는 내용을 나중에듣고
엄마마음의 아직도 잊혀지지않습니다15. ...
'09.10.16 12:53 PM (211.105.xxx.126)저희 아파트 뒷동에도 얼마전에 화재가 있었어요. 8층였는데 집에 혼자 잠자던 아주머니가 베란다로 피신했다가 결국 8층에서 불길을 피해 뛰어 내렸는데 즉사했어요.
소방차가 열대 가까이 오고 온통 난리였는데 주차해놓은 차들때문에 가까이 접근을 못해 진화가 늦어져 결국 인명 피해까지 있었죠.
새벽에 뒷베란다로 내려다보니 정말 무섭게 불길이 번지는데 어찌나 무섭던지..
소방차가 이미 도착했으면 1층에 뛰어 내려도 안전할만한 보호 장치만 펼쳐놓아 주었더라도
아주머니가 변을 당하진 않았을것 같은데 참 안타까왔어요.
그 많은 소방차들 출동했어도 별 소용 없더라구요.
그 광경 본 이후로 아파트 탑층에 사는데 사고 났을때 대비해서 낮은층으로 이사하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한동안 고민했더랬죠.16. 글쓴이에요
'09.10.16 2:20 PM (125.180.xxx.30)그분들 아니면 누가 우리 생명을 남인데 지켜주고 구조해 주겠어요..다 알지요..
그냥 탓을 하자고 올렸다기 보다는 그 때 그 상황에서는 침착한 이성을 잦은 사람들이라곤 그분들이셨는데 하도 안타깝고 급작스럽고도 황망한 일을 눈앞에서 지켜만 보고 있자니 안타까워서 그랬습니다..완전소화하시고 내려 오시는 그 분들 얼굴에 비친 비통함도 잊을 수가 없네요..
말을 다들 그렇게 했다지만 수고 하셨다고 눈물섞인 감사 인사로 대신 하던 저희도 마음이 안 좋지요..근데 정말 내 앞에서 그런 일 벌어지면 진짜 막막합니다..
오늘 아침 학교 돌며 노제 치루고 이젠 모든 장례절차가 마무리 됐을 것 같은데 그저 고인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 뿐이구요. 하지 말라고 하는 건 제발이고 안해야겠다고 다짐만 하네요..
어떤 분이 말씀하셨듯 좋은 말로 해서 말을 안듣다면 법으로라도 규제를 해야 겠다는 의견에 절대 동감하구요..어려운 사정이 있더라도 공동주택에서 또다시 이런 불상사가 안 생기길 빌고 또 빌어 봅니다..17. 원글님의
'09.10.16 2:32 PM (119.199.xxx.89)안타까운 맘... 이해가 됩니다
소방차 전용자리에 주차한 차들 렉카로 이동시키면 될텐데...하셨는데요
렉카로 이동시키면...렉카 고리연결부분(?)에 흠집 다 납니다
새 차 뽑고 3~4달 지났을 때
공사중인 지역의 약간 높은 곳을 지나다 차가 중간에 걸려버려서 (요즘 자가용은 차체가 낮게 나온다고하네요) 렉카로 조금 옮겼는데도 차 범퍼 차 아래쪽으로 손 넣어보면 터덜터덜......
요즘은 비싼 차량이 많아서 렉카로 이동 할 수 있는 강제법이 있어도 차주들 뒤집어지겠죠
목소리 크신 분들......
그리고 소방서에 신고 들어가고 뒤에 경찰서에 협력하여 연락이 갑니다
경찰 인력 많이 부족합니다
경찰은 항상 동네북이죠 여기서 찔러보고 저기서 찔러보고......18. 상황파악 못하는
'09.10.16 2:59 PM (121.172.xxx.118)(119.199.132.xxx)//
이런 분들은 다른 사람의 목숨보다 자신의 차가 더 중요하겠죠.-_-19. 미국은..
'09.10.16 3:48 PM (66.75.xxx.211)미국은 아예 소방도로나 주차 정차 못하는 도로에는 빨간 선으로 연석을 표시해 놔서
아무도 거기 주차 감히 못해요.. 견인당할까봐..견인당하면 견인비+벌금 엄청나고..
운전하다 소방차 지나가는거 봤는데 일단 사이렌 소리도 엄청 크고
바닷물 갈라지듯이 차들이 옆으로 쭉 비켜서 주더구만요..
그런건 바로 견인해가거나 벌금 하는 규제가 필요한것 같아요
안타깝네요.. 한 가족이 하룻밤사이에..20. 미국은..
'09.10.16 3:49 PM (66.75.xxx.211)잠시 미국 나와 있는데 이런 게 한국이랑 좀 달라서 신기해서 써 봤습니다;;
무조건 미국이 좋다는게 아니고요^^;;;; 댓글 쓰고 나서 보니..21. 저도 ...
'09.10.16 4:11 PM (220.3.xxx.185)말로만 선진국이니 하지말고 기본적인것좀 지켰으면 좋겠어요 일본은 주차장 확보 안되면 차를 살 수가 없지요 소방주차엔 당연히 차 주차 안하구요
너무너무 안타까워서.....22. 근데
'09.10.16 4:12 PM (211.219.xxx.78)우리 나라도 그런 부분은 선진국 따라 해야 하는 것 같아요
미국이 아동성범죄 단죄하는 거나 소방도로 주차 등에 대해서도 아주 중벌에 취하는데
그런 건 따라해도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부디 천국에 가시길..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23. 정말
'09.10.16 5:43 PM (210.109.xxx.63)정말정말 안타깝네요.
렉카차 전화만 하면 정말 눈에 불켜고 달려오는데
불러서 견인하고 빨리 진압했으면 결과가 달랐을거란 생각에 맘이 더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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