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도 판도라 상자를 열고 말았습니다 ..도와주세요

가슴이 찢어지네요 조회수 : 10,705
작성일 : 2009-10-15 21:04:09
오늘 우연히  애아빠가  핸드폰을 두고  출근을 했네요  
아이사진이나 볼까하고  가볍게  열어본 것이  화근이 되었네요
작년정도에  룸싸롱에  갔는지 마담이 몇번연락할  기록과
거기까지는  으이고  이인간  들어오면 죽었어  정도 였는데
최근에  여러번 온 메일은 질이 다르네요
그걸 본 순간부터  이성을 찾으려고해도  가슴이 떨리고  
진정이  안되네요  
회사여직원이 보낸듯한  메일  회사에  여자가  내가 지금 없어서
외롭죠?또 같이  술한잔해요하고  메일이 들어와 있는데
아래  애아빠가 먼저  보낸 메일이 첨부되어 있네요
휴일이여서 못만나 미안하다  다음에  다시 만나자등등
그외에도  늦은 밤에  오늘 즐거웠어요  
막차 타고 들어왔어요  잘 자요  등등

그걸보는 순간 ...
전 판도라상자를 열은 걸까요?
원래  애아빠는 항상 핸드폰을 못보게 했어요
아닐꺼야  아닐꺼야하면서도  어느순간에  
아이에게  소리지르고 있는 내모습에  미칠것 같습니다
항상  여기에서  나온 해답들은  정보를 더 모으기위해
자신을 들어내지 말라고 하지만  
제 마음은 지옥 같습니다
얼굴도  마주 대할수가  없습니다
IP : 58.92.xxx.4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09.10.15 9:13 PM (61.253.xxx.182)

    이해됩니다.
    그 심정...
    당해보지 않으면 절대로 모르지요.
    당분간 지옥...
    지혜롭게 잘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 2. 가슴이 찢어지네요
    '09.10.15 9:17 PM (58.92.xxx.48)

    지금 심정같아서는 확 자던가 애아빠 멱살을 잡고 흔들고 싶은데
    꾹 참고 아이미술 숙제를 돕고 있자니 더 미칠것 같아요
    애아빠는 왜 아이를 잡냐고 막 뭐라고 그러고

  • 3. fff
    '09.10.15 9:38 PM (116.4.xxx.211)

    동료 이상의 관계가 아니라고 잡아떼더라도 정신적인 외도도 외도이니까...
    바람이 아니라고 잡아뗀다면..... 바람이냐 아니냐로 신경전하지말고
    너가 한짓이 바람맞으니까 입닥치고 가만있어~라는 포스로
    나가야 한다고....강력하게 맞대응 하세요.
    증거(문자나 메일) 잘 챙겨두신거죠?
    상황종료 후에 그 증거들이 마음의 올가미가 되더라구요.
    전 그 증거들 버리지도 못하고 가방깊숙한 곳에 있네요ㅜㅜ
    밥 잘 챙겨드세요. 꼭이요...

  • 4.
    '09.10.15 9:54 PM (118.220.xxx.165)

    며칠 준비하고 맘 가라앉히고 증거 모아서 - 아이는 어디 보내고요

    둘이 앉아 증거내놓고 따지세요 - 식탁에 칼이라도 꽂음 좋고요

    비장하게 ..

    나랑 살놈이면 무릎꿇고 빌거고 아니면 헤어져요 보아하니 바람이 습관인거 같은데

    남자들도 그러더군요 한번은 용서해주되 두번이상이면 헤어지라고요 못고친대요

    정 헤어지기도 그러면 돈 벌어오는 기계로 여기고 살고요

  • 5. 에효
    '09.10.15 9:56 PM (125.178.xxx.192)

    이런글 보면 정말 맘이 아파요.
    어째서 이리 배우자의 마음을 지옥으로 만들고 배신감에 떨게 할까요.

    원글님..지금 마음이 어떠실지..
    같은 여자로서 위로를 드리고싶은데 드릴말씀도 없네요.

    정말 이런 남편들.. 밉네요.

  • 6. 힘든시기
    '09.10.15 9:57 PM (61.73.xxx.127)

    힘든시간 보내는분께 어떠한 위로도 될수 없을겁니다
    흥분하시지 말고 아이와 본인 건강지키세요
    시간이 지나니 아이한테 감정을 보인것이
    가장후회가되더군요
    초1었던 제아들 죽을때가지 그때 정신없고 늘 부들부들
    떨고 있던 제모습기억하는게 가장 괴롭네요
    남자들 여자보다 더계산적인 인간인지라
    가정깨면서까지 바람피지는 않더군요
    오히려 부인에게 알려지고 직장에 알려지면
    사회적동물일수밖에 없는 남자들이 상대녀보다
    타격이 큽니다
    단순한 인간들이라 복잡해지면 정리들어갑니다
    이곳에 올린글들이나 제경험으로보면 물증확보하면
    그동안 제일혐오했던 무식한 방법이 해결은 빠른듯합니다
    전 제가 너무 자존심상해서 대화로 해결하려하니
    제가 많이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힘들었네요
    빠른 시간에 해결하시고 시간이 길어지면 용납내지는
    남편이 오히려 큰소리치는 경우가 있으니 너무 참지
    마시고 가슴에 쌓아두지 마세요
    그냥 제 생각입니다

  • 7. 그래도
    '09.10.15 9:58 PM (221.153.xxx.84)

    애는 잡지 마세요. 애가 무슨 죄라고. 부당하게 당하는 아이가 너무 불쌍하네요.;;;;

    못된 아빠와 못난 엄마때문에 왜 애가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어야 하는지?

  • 8. 그 심정
    '09.10.15 10:36 PM (121.146.xxx.156)

    전 이해 해요.
    아이에게 하는 그 마음에도 없는 행동 .
    제가 다 해봤으니까요.
    지금부터 죽을때까지 의심병 환자 되기 십상입니다.
    저도 진행형이라서 ,뭐라 위로를 드려야,
    몰랐던 그때...휴~

  • 9. 원글님
    '09.10.15 10:54 PM (122.254.xxx.37)

    힘들수록 아이에게 더 따스하게 다정하게 사랑을 주시길 당부드려요.
    어른들간의 일이야 앞으로 어떻게든 해결이 될것이지만,
    아이와의 시간을 매순간이 소중하고 돌이킬 수 없을테니깐요.
    아이에게는 어쨌거나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한이 남지 않을 것입니다.
    마음으로 부터 위로를 드려요.

  • 10. 너무 아파하지 마시
    '09.10.15 11:48 PM (122.100.xxx.80)

    잘 해결하길 빕니다.
    나는 잘할수 있다 나는 잘할수 있다를 항상 생각하시고
    저는 단시간내에 물증을 잡아서 위에 어떤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아이 어디 보내고
    막가파로 나가셨음 하네요.
    너무 오래 시간 끌면 님이 괴로워요.
    한번 크게 휘젓고 감정정리 빨리 하시길 바래요.

  • 11. 판도라의 상자는
    '09.10.16 1:07 AM (125.133.xxx.182)

    판도라의 상자는 무슨 ~~ 맘잘잡으시고 일단 본인의 의사와 마음가짐을 먼저 확고히하시고 시작하세요 최대한 침착하게.. 본인이 어디까지 참을수 있는지 어디까지 생각하고 있는지 다시 생각해보시고 정말 침착하게 최대한 냉정하게 하세요
    대부분 남편의 각서나 반성으로 덮고 넘어가는경우가 많은데 원글님도 이렇게 마무리하실껀지 아님 법원에 가실껀지 ... 시댁으로 바로 알릴껀지 ..
    집안의 분위기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어떤경우에도 부작용이 있으니
    정말 잘생각하시고 시작하세요
    원글내용으로 보면 상습적이고 전과가 많은 스타일인데 원글님이 모르고 있었으니 그리 여우과는 아니신가봐요 남편이 더 약고 빠꼼할떼니 정신차리고 냉정해지세요

  • 12. --;;
    '09.10.16 2:29 AM (121.136.xxx.132)

    저는 룸싸롱부터도 절대 이해 못해줍니다.
    그리고 회사동료와의 문자.
    왜 지금 상황에서 참고 더 증거를 모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바로 뺨올려붙이고 그년 한테 바로 연락해서 족쳐야 하는거 아닙니까?
    그년이 유부녀면 그년 남편한테도 알리고
    처녀면 그년 부모한테도 알리고
    시집, 친정은 일단 경과보고 판단하겠습니다.
    내속이 말이 아닌데 아이 숙제라니요?

  • 13. --;;
    '09.10.16 2:31 AM (121.136.xxx.132)

    쉽게 하는 말이 아니고 올초에 비슷한 문제가 있었는데(문자내용은 훨씬 약합니다)
    둘다 내 성질대로 내 원대로 밟아줬습니다.
    이혼이고 뭐고 생각하지 않고 내 성질 뻗치는대로 해줬습니다.
    일이 어떻게 마무리가 되든 두고두고 후회는 남기지 않아야 내 성격상 홧병나지 않을거라는 걸 알기 때문이지요.
    이 상황에서 제일 피해자는 님인데 님이 왜 이성을 찾고 냉정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성질 뻗치는대로 밟아버리세요.

  • 14. 으그
    '09.10.16 8:33 AM (122.35.xxx.19)

    저도 올 초 경험했기에 로긴했어요.
    일단 전 참을수가 없더군요, 바로 남편 호출하여 관계 따지고 xx년 에게 나오라고 했지요. 안 오던군요. 그리고 울 남편 그 여자하곤 술 친구 라고 하더군요.친구는 무슨 친구 ~~울 남편 저한테 따귀 10대정도 맞고 그xx년 집으로 찾아가 집앞에서 기다려도 나오질 않아 그xx 년 뒷조사 다했ㅈ;요. 남편 핸폰 자식들 핸폰번호 그리고 다 알고 있으니 만나자고 했어요. 그녀도 마찬가지로 마라톤 동호회 에서 집행부 .또 59년생 모임 친구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전 용서가 안되더라구요. 이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전 가슴이 벌렁거립니다. 그리고 전 그년한테 거의 몇달동안 문자 계속 보냈어요. 인생 똑바로 살으라고 다 큰 자식들 보기 부끄럽지 않게 살라고``그래도 아직 도 화가 안풀립니다. 일단 남폄ㄴ을 내 편으로 확실히 만든 다음 그년한테 처절하게 복수하세요. 남의것 탐 내는 그런 못 된것들에겐 쓴 맛을 보여줘야 해요.

  • 15. 증거주의
    '09.10.16 9:28 AM (110.9.xxx.103)

    일단 편지 주고받은 내용을 카에라로 일일이 찍어서 출력해 두면 어떨까요? 날짜랑 시간이랑
    잘 나오게

  • 16. 전번
    '09.10.16 10:28 AM (118.220.xxx.159)

    윗분 대체 핸폰 번호 어찌 알아냈나요?전 그게 더 궁금해요.

    그리고 절대..성질 참지 마세요.정말 남의것 탐낸것들..내가 버림 몰라도..
    뽄대를 보여줘야합니다.

  • 17. 진짜~
    '09.10.16 11:29 AM (116.33.xxx.130)

    남의것 탐 내는것들은 아주 사회적 매장을 시켜야 해요!! 나쁜것들!!

  • 18. 판도라
    '09.10.16 11:31 AM (122.42.xxx.20)

    증거모아 소송이라도 하실 계획이시면 몰라도
    그만하면 증거는 이미 충분한거 아닌가요?
    본인 가슴 찢어가면 죄없는 애 잡지 마시고
    눈에 불켜고 님 남편 응징하세요.
    판도라의 상자는 무슨~~~

  • 19. ...
    '09.10.16 1:53 PM (122.35.xxx.19)

    전 이해가 안가요~~정말 미치지 않고선 왜 가정있는 남자들에게 얼쩡들 거리는지~~ 미친것들이지~~아님 본격적으로 그런 업종으로 바꾸던지 아무튼 바람피는 년,놈들은 광화문 거리 에서 응징을 하는 법을 만들던지 해아지 도대체 세상이 어찌될려구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아니면 깨끗하게 이혼을 하고 좋은 사람하고 살던지 왜 살고있는 배우자에게 그런 고단한 마음을 주는지~~ 제 주변에도 한심한 여자들이 너무 많아서 ~~원글님 이번 기회에 남편 따끔하게 응징하세요, 한번이 어렵지 두번 세번 반복되지 않으란법 없어요. 그리고 그 상대녀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 놓으세요. 그리고 유뷰녀인지 처녀인지 알아보시고 조치을 취하세요.

  • 20. ..
    '09.10.16 3:16 PM (121.166.xxx.73)

    아이에게 그 화풀이가 가는 것은, 사실은 아이가 만만해서랍니다..
    이미 아이에게 잘못한 것은 꼭 사과하세요. 엄마가 다른 일로 속상해서 너에게 화를 냈다고, 정말 미안하다고요.
    그럼 다 보상이 됩니다. 보상하는 방법이 있으니까 꼭 그렇게 하세요.
    사과를 안하시면 아이에게 잘못한걸 원글님이 인정 안하는 겁니다 아셨죠?
    원글님은 어른이니까 이제 아이에게 안하도록 노력하세요..

    남편과는 같이 살건지 아닌지를 먼저 결정하시고요.. 그런데 이런 일로 이혼하는 경우는 드물긴 합니다..
    마음이 지옥이시죠.. 사실 뭔 말이 귀에 들어오겠습니까마는,
    돈을 써서라도 원글님 머리 식히시고 자신감 찾으신 후 단도리를 하세요..
    남편을 무서워 마시고 대처하세요..
    어떤 대처를 하시던 절대 남편과의 관계가 깨질까 두려워하면서 소심하게 하셔서는 안됩니다.

  • 21. ....
    '09.10.16 5:23 PM (118.216.xxx.112)

    이럴때 모두 하나같이 얘길하죠...
    침착해라... 차분해라...
    정말 충분히 이해하고 당연한 얘기인데
    막상 내 얘기가 되면
    가슴과 머리가 따로 놀고
    내몸은 가슴따라 행동하고 말하고....


    하지만 정말 정말 침착하지 않으면
    더 나쁜 결과를 만들수있기에
    죽을힘을 다해 침착해져야해요...
    침착해지고 가슴에 동요도 잔잔해져야
    정말 하나씩 차분하게 해결할수 있고
    님의 원하는대로 결과를 만들수 있어요..

  • 22. 세상이..
    '09.10.16 5:46 PM (123.214.xxx.83)

    어쩌다 세상이 이렇게 문란해진건지.. 저도 올초 지옥에 다녀왔습니다. 지금도 그 사실을 안
    이상 지옥이긴 합니다. 원글님 지금 알게 되었을때 바람이든 아니든 남편에게 강하게 하세요
    남편 믿고 싶고 아니길 바라는 마음이 크겠지만 이런일이 처음생겼을때 확실하게 해야 합니다
    남자들 처음 우습게 지나가면 다음에 또 똑같은 실수 저지른답니다.
    강하게 하세요 무조건 강하게 하세요

  • 23. ..
    '09.10.16 9:02 PM (222.235.xxx.201)

    네 무조건 강하게 나가야 합니다
    남편 정말 믿을수가 없더군요
    내가 알고 빨리 처리 할 줄 알았더니
    여자가 끝나기를 기다린다나 무런다나..
    이런 인간이 남자구나 하고 놀랐을뿐입니다
    그 난리를 피었는데도 말입니다
    오나전히 끝나지 않은 증거를 대고 또다시 난리를 피우자
    그때야 정말 끝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963 밑에 책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근래 읽으신 책 중에 감명깊은 책 1 추천해주세요.. 2009/10/15 372
493962 (급해요) 껍질 깐 더덕 보관법 2 더덕 2009/10/15 3,940
493961 누구네 호박고구마가 젤 맛잇나요 10 장터 2009/10/15 948
493960 뉴스에 아파트 화재 난 동네 주민입니다.. 24 그저 안타까.. 2009/10/15 7,512
493959 양파.. 정말 몇개월씩 두고 드세요? 23 양파 2009/10/15 2,089
493958 장터 질문요 4 알려주세요 2009/10/15 392
493957 아이 유학(영국)문제로 궁금해서요 4 중1 엄마의.. 2009/10/15 547
493956 군입대 2 걱정 2009/10/15 237
493955 요즘 날씨 보일러 돌리시는분들 계시나여? 17 박리만두 2009/10/15 1,111
493954 em 이 이틀만에 발효되나요? 2 설마 성공?.. 2009/10/15 272
493953 해태제과도 롯데꺼인가요? 4 과자냠냠 2009/10/15 524
493952 인터넷으로 김치를 샀는데 너무 시뻘겋네요 7 걱정되요 2009/10/15 582
493951 저도 판도라 상자를 열고 말았습니다 ..도와주세요 23 가슴이 찢어.. 2009/10/15 10,705
493950 중2수학 (2문제) 3 수학 2009/10/15 323
493949 드디어 김치냉장고 구입했어요..... 4 바다소리 2009/10/15 673
493948 조두순, 심신미약 상태 아니었다는 기사... 3 2009/10/15 607
493947 저 라벨르 삭피기 질렀어요 1 우하핫 2009/10/15 1,135
493946 내년에 초등학교를 대안학교로 보낼까 고민이 되는데요. 7 궁금이 2009/10/15 918
493945 라식,라섹문의 9 라식,라섹문.. 2009/10/15 816
493944 압정에 찔렸어요. 2 . 2009/10/15 436
493943 백화점 매대, 인터넷 쇼핑몰 중 어디서 구입할까요 4 백년만에 가.. 2009/10/15 617
493942 정보통신윤리실천사이버지킴이대회문의.. 문의. 2009/10/15 154
493941 제 이름 감명(선택해주세요!!) 10 이름감명 2009/10/15 584
493940 단어의미좀알려주세요. 비자 2009/10/15 146
493939 청바지 단 접어서 입고 다니는 사람 보면 어떤가요? 20 수선비비싸 2009/10/15 3,521
493938 펑~` 8 귀염아씨 2009/10/15 497
493937 오로지 김치로만 맛있게 김치찌개 끊이는 법 좀 알려주세요 8 플리즈 2009/10/15 1,522
493936 에구... 김치 담기 힘들어요. 7 비실비실 2009/10/15 499
493935 제사때 전화하는데 괜히 마음이 상해요. 4 이상한며느리.. 2009/10/15 896
493934 경필대회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 3 도와주세요 2009/10/15 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