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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낳고 머리 안빠지는 맘 계세요?
정말 머리가 한웅쿰씩 빠집니다..
첫째도 그랬지만..
머리 감는게 싫을정도로..제 머리카락이지만 왜 이리 징그럽고 싫은지...
머리카락 딱 절반 남은거 같아요..앞에는 새로 나느라고 쓩쓩~ 지저분하고..
머리가 왜 이리 가려운지요..빗으로 박박~ 긁어대네요.
어디서 시원하게~스켈링 좀 받았으면 좋겠어요.
제가 몸이 허해져서 그런건지요..가만보면 머리 안빠지시는 분도 계시든데~
1. 원래빠질시기
'09.10.15 5:32 AM (112.148.xxx.147)원래 빠질시기네요
임신때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머리카락이 잘 빠지지않아요.
아이 낳고서는 그 호르몬이 줄어드니까 임신기간동안 안빠졌던 머리카락들이 다 빠지기에 머리가 더 엄청 빠져보이는거죠
저역시 머리의 반정도가 우수수 빠져서 미용실가면 머리 숱 쳐줬냐고 말 많이 들었네요
제가 제머리카락을 봐도 머리기장이 심하게 달랐으니까요 ㅠㅠ2. 아톰
'09.10.15 7:09 AM (220.122.xxx.126)저는 한방 샴푸를 만들어 사용 하고 있습니다 출산 모는 아니지만 머리가 많이 빠지더라구요
조금 덜한것 같아요3. 해라쥬
'09.10.15 8:06 AM (124.216.xxx.189)저도 그맘때 무진장 빠졌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대머리될까봐 너무 걱정했었는데..........
10년전의 일이지만 지금은 머리숱 엄청 많아요
한 100일정도 지나서 괜찮았던거 같은데 넘 걱정마세요4. ^^
'09.10.15 8:11 AM (203.244.xxx.107)전 임신중에 머리카락이 3배는 늘은것 같았어요.
호르몬때문에 매일 빠져야 하는 머리카락이 안 빠져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근데 출산후에도 머리카락이 안 빠져 고생하다가 모유수유 중단하고 생리도 정상적으로 나오고 하니 정상적으로 빠지기 시작하더라고요. 지금이야 머리카락 질질 흘리고 다닌다고 구박 받고 있지만.
님 고민에 별 도움은 안되고 ^^;; 그냥 저같은 경우도 있더라고요~5. 아
'09.10.15 8:58 AM (119.69.xxx.30)글을 읽다보니 정말 임신 중에 머리가 안빠졌던 기억이 새록새록나고
애기 낳고 백일 지나고 머리가 한 웅큼씩 빠졌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아이고 돌아와라~~~ 내 비상했던 기억력들아~~~~6. ..........
'09.10.15 9:05 AM (59.4.xxx.46)지금 빠질시기이니까 어쩔수 없어요~저도 그맘때 걸어다니면 머리카락도 숭숭 빠져서 거실이고 바닥이고 험했던 기억이나네요.
그러다 머리나니까 부스스 잔디인형머리가 되었구...
지금은 어느정도 정리 되었습니다.^^7. 그럼..
'09.10.15 9:14 AM (210.94.xxx.89)저도 지금 9개월 애가 있는데 머리가 아직도 슝슝 빠져요.
대체 언제쯤 멈추죠? 에효.8. 글쎄
'09.10.15 9:58 AM (124.49.xxx.175)얘낳고 머리카락 빠지는건 잘 모르겠던데 갑자기 흰머리칼락이 우후죽순처럼 쑥쑥 자라서 지금껏 한달에 한번은 염색 필수예요(너무 이쁜 둘째아이는 5살이예요)
9. ..
'09.10.15 10:22 AM (211.216.xxx.4)사람마다 다른가 봐요..전 많이 안 빠졌어요. 지금 아기 낳은지 2년 됐는데..
그래도 한 1년까지는 좀 빠지더니..이제는 거의 안 빠져요. 원래 머리숱이
좀 많은 편이긴 했어요. 그래도 곧 새로 다 나올거니 걱정마세요.10. 음,,
'09.10.15 11:16 AM (124.61.xxx.42)정말 사람마다 다 틀린거 같아요
저는 아기낳고는 별로 안빠졌는데요 거의 10개월~돌지나고 빠지더라구여,, 둘째 24개월되었는데 아직도 머리감고나면 한움쿰씩 빠지네요ㅠㅠ11. 난아직도
'09.10.15 2:18 PM (125.181.xxx.64)애가 34개월인데 아직도 빠져요.. 한방샴푸도 소용없구요..
지하철이나 버스 같은데에서 앉으면 서 있는 사람이 제 정수리 보고 허걱할까봐 신경쓰여요..
좀만 있으면 진짜 대머리 되게 생겼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