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퇴근길에 바퀴쪽 의자에 앉아왔네요
마을버스라 작고 종점에서 내리기에 긴장이 풀려있었는지....
아침에 좀 바쁘기도 했지만 전화 한통이 없는게 이상하게 생각은 했으나
잃어버린걸 점심에야 알았네요
그리곤 하루종일 꺼져있더니 지금은 컬러링 좀 울리다 연결이 되지않아 소리샘으로,,,,,
안내멘트가 나오고,,
미워죽겠네요..
사적인 나의 정보를 이리저리 뒤지고 있다생각하니 소름끼치고
누군지 알수없는 막연한 인물을 막 미워하고,,,,
번호공개해서 폭탄문자를 부탁드릴까 싶기도 하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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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휴대폰
ㅠㅠ 조회수 : 416
작성일 : 2009-10-14 19:05:14
IP : 119.70.xxx.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ㅠ
'09.10.14 7:06 PM (119.70.xxx.9)참,, 수신메세지는 비밀번호 걸어뒀네요..
발신 메세지는 저장하지 않고,,
우리 아이들 사진도 있고 친구들 지인들 거래처 전화번호도 다 들어있고..
생일.기념일 다 체크해놨는데 ㅠㅠ
무엇보다 약정일이 1년6개월이나 남았다는거,,,2. "헐"
'09.10.14 7:13 PM (112.144.xxx.149)저도 전에 마을버스에 휴대폰두고 내렸거든요
집에가서 생각나서 얼른 전화해보니까 통화중...... 거의 20분정도 통화중인거에요
한참후 다시 해보니 꺼져있더라구요 어찌나 성질나던지.....3. ㅠㅠ
'09.10.14 7:17 PM (119.70.xxx.9)저는 얄미운게 사무실이 동네안에 있어서 전화기 좀 뒤져보면 한다리만 건너면 누구껀지 알 수있거든요..
동네사람들 전화번호가 많이 들어있어요..
마음만 있음 충분히 직접 줄 수도 있는 상황이라 더 괘씸해요..4. 저흰
'09.10.14 7:25 PM (119.69.xxx.130)아버지가 정년퇴직후 택시운전을 하시고 계신데요.
얼마전에 손님이 핸드폰을 놓고 내렸는데 주인 찾아 주려고 며칠 고생하셨어요.
일도 못하고 몇시간을 기다렸는데, 전화와서는 내일만나자하고
또 그러고 또 그러고... 에효...
거의 일주일만에 드렸는데.. 고맙다는 말 한마디없이 쌩...
이런경우도 있었어요 ㅠㅠ5. 위치추적
'09.10.14 7:36 PM (59.21.xxx.181)통신사 가서 위치추적도 해보시고,
사례하겠다는 문자도 날려 보세요.
위치추적 들가자마자 전화와서
교통비+알파 사례하고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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