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주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세요?

두번결혼할팔자 조회수 : 1,142
작성일 : 2009-10-14 19:01:21
전 어디가서 사주를 보더라도 두번 결혼할 팔자라고 하더라구요..

지금 남편과 사이가  좋지도 않고,  여러가지로 저를 속 썩이고 있지만,

(주변에선 이혼안하고 사는 제가 용하다고들 해요.. 어느정도인지 짐작하시겠죠ㅠㅠ)

차마 두 아이를 두고 이혼을 할 수가 없더라구요..

너무 답답하니까, 이게 정말 내 팔자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혹시 남편과 서류상으로

이혼을 했다가  다시 재결합을 하게되면, 그걸로 액땜이 되는건지 싶어서요..

혹시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IP : 121.132.xxx.1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번결혼
    '09.10.14 7:54 PM (211.209.xxx.223)

    저 예전 직장동료가요
    결혼 2번 할 팔자라 그랬대요. (미혼)
    근데 그 친구는 결혼직전까지 갔다가 파혼한 적이 있었는데,
    그걸 1번으로 친다고 그러더라구요.

    사실 전 그런거 잘 안믿지만.. 심적으로 뭔가 위안이 필요하시면 서류상 이혼과 재결합도 고려해볼만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님.
    이혼을 권장하는건 아니지만.
    엄마가 행복하지 않으면 아이도 행복하지 못해요.

    토닥토닥.

  • 2. 에효
    '09.10.14 8:23 PM (121.151.xxx.137)

    저도 두번갈 팔자라고하더군요
    아니면 결혼을 아주 늦게해야한다고요

    그런데 제가 결혼을 늦게한편이아닌데 아직까지 남편이랑 살거든요
    그리 못사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이상타햇는데
    참 부끄러운 이야기이지만 남편 만나기전에 몇년사귄 남자가있었어요
    그사람과 관계도 있었구요 그랬더니 그것도 한번으로 치는것 아닌가싶더군요
    그러니까 자신의 인생에 남자가 있었나 없었나인것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님이 서류상이혼을 하고싶다면 그렇게해보세요
    그런데 이혼하고나면 남편이 변할수도있지않을까 걱정이되네요

  • 3. 사주
    '09.10.14 9:53 PM (110.9.xxx.109)

    서류상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사주에서 보는 것은 서류가 아닙니다.
    육체적인, 실제적인 부부관계입니다.

    결혼했으나 부부관계 거의 없거나 평생 떨어져사는 경우도
    배우자가 없는 것으로 나옵니다.부부연이 없거나.

  • 4. ...
    '09.10.15 6:58 AM (218.153.xxx.67)

    저도 몇 년 전 사주보는 분이 지금 몇 번 째 남자랑 살고 있느냐고 불으셔서...
    당황했어요. 아주 늦게 결혼하거나, 나이 많은 남자랑 살아야한다고.
    전 어려서 만나 아직 잘 살고 있거든요.
    농담 삼아 남편에게 난 아직 몇 번 더 기회있대. 장난치지만요.
    사주도 믿을 건 못된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633 조중동에 작은 저항 ^^;; 7 소시민 2008/01/28 520
373632 분당 복정동 살기 어떤가요? '선한목자교회'는 어떤가요? 14 여기 2008/01/28 926
373631 7살아이 영어 수업받는데 너무 싫어해요 3 영어 영어 .. 2008/01/28 459
373630 직장인 건강보험료.... 4 의보 2008/01/28 280
373629 그냥 하소연이예요.. 14 김치통 도둑.. 2008/01/28 1,266
373628 물건 부수는 남편 10 눈물만 ... 2008/01/28 1,553
373627 핸드폰문자 6 네이트온 2008/01/28 492
373626 간단한 수경재배를 해 보고 싶은데 방법 알려주세요. 키움이 2008/01/28 158
373625 전라도 광주에 김유식된장이라고 아시는 분??? 된장 2008/01/28 202
373624 설화수 방판하시는분 계실까요? 2 2008/01/28 242
373623 신장이 안좋으면 음식간은 하나도 안하나요? 5 주방장 2008/01/28 673
373622 옛직장 동료의 전화 18 난감 2008/01/28 3,109
373621 유치원에서 조카의 허벅지 뼈가 부러졌어요. 11 이모가 2008/01/28 982
373620 진짜로 와이셔츠는 팬티안에 넣어입는건가요???나훈아댓글에 넣어입는거라하신분들 알려주세요~ 22 이상 2008/01/28 8,978
373619 이런글 올려도 될지... 7 너무답답 2008/01/28 900
373618 전자사전 초 6졸업선물로 적당한 모델 있나요? 1 궁금이 2008/01/28 191
373617 초1여아 2월부터 수영장 다니는데 3 준비 2008/01/28 309
373616 어떤 가방이 예쁜지 골라주세요 4 .. 2008/01/28 559
373615 이명박 찍으신 분들께 드리는 작은 부탁!!....^^ 25 한마디 2008/01/28 937
373614 서랍장 손잡이가 헐거울때.. 2 ^^ 2008/01/28 235
373613 블루색상 코트 어떨까요? 5 코트 2008/01/28 562
373612 남자아이 태권도 꼭 가르쳐야 할까요?? 6 고민~ 2008/01/28 717
373611 맛있는 드레싱좀 알려주세요 2 추천해주세요.. 2008/01/28 325
373610 숲 근처에 있는 아파트를 찾고 있어요 8 지방으로이사.. 2008/01/28 769
373609 예비초등인데요,기탄으로 연산만 하는데 사고력수학까지 함께 미리 해놓는게 좋을까여? 7 수학 조언부.. 2008/01/28 774
373608 워커힐호텔 [제포라쇼] 보신분 계시나요? 5 며느리 2008/01/28 620
373607 철산동 준소아과..다신 안 가요.. 짜증나 2008/01/28 632
373606 남편분 턱시도 갖고 계시다면 어디서 사셨나요?? 6 마누라~~ 2008/01/28 350
373605 이번 구정때 시댁이 안가기로 했습니다. 61 구정 2008/01/28 5,014
373604 가죽 알려주세요~.. 2008/01/28 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