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 달엔 과배란하고 지난달엔 쉬면서 자연임신 시도하며 배란날짜만 맞추었어요.
9월달은 2주동안 남편과의 냉전기가 있어서 포기 할까도 했었는데,
남편이 사과하고..저도 기분 풀고.....
지난 월요일에 속옷에 생리 시작 할 것처럼 비추더니 영~~소식이 없더라고요.
얼마전에도 이런 일이 있어 더 기다려야지 하고 ..임테기 살 수있는 방법을 없앴어요..
그리고 오늘 생리 예정일도 2-3일 지났기에...
사서 테스트를 해보니 두 줄이 딱 뜨네요.
하느님 감사합니다..외쳐주시고..
건강한 아이로 낳을 수 있도록 기도했네요.
험한 세상에 건강히 나올 수 있도록 축복해주세요~~~
1년 넘게 기다리니 아기거든요..
아직 남편한테도 아무한테도 말 안 했어요.
남편도 제가 마법에 걸린 줄 알고 있거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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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했어요~~~
엄마 조회수 : 661
작성일 : 2009-10-14 18:52:18
IP : 112.149.xxx.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와
'09.10.14 6:54 PM (211.216.xxx.4)너무 축하드립니다..^^
남편분께 얘기하면 까무러치듯 좋아하실거에요~2. .......
'09.10.14 6:55 PM (125.208.xxx.236)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더 좋은 일만 있으실거예요 ^^
저도 얼릉 애기가 생겨야할텐데..
어찌 병원가서 배란일 잡고해도 소용이 없네요.3. 축하^^
'09.10.14 7:04 PM (220.86.xxx.45)축하드립니다~~
남편분 엄청스레 좋아하시겠네요~~
몸조심 하시고 건강하고 예쁜아기 낳으세요4. 엄마
'09.10.14 7:08 PM (112.149.xxx.31)감사드려요~~
바이러스 왕창 뿌려요~~5. 축하축하
'09.10.14 7:08 PM (218.38.xxx.130)열달간 태교가 태어나 1년보다 중요하대요..
건강하고 예쁘고 세상에 도움 되는 소중한 아기로 커주었으면 하네요..^-^
너무 축하드려요!6. 와우
'09.10.14 7:19 PM (125.188.xxx.27)축하드려요..
몸주심하시고..순산하세요..ㅎㅎㅎ7. 정말
'09.10.14 8:35 PM (121.188.xxx.166)맘 다해 축하드리네요^^
그리고 고거 아시죠??
여왕마마 놀이 이때 뿐 이란걸ㅋㅋㅋ
입덧 없어도 살짝쿵 해주시고
평소먹고 싶은거 핑계대고 메모해주시고ㅎ
항상 행복하고 즐건맘 가득담으시고~8. 바이러스
'09.10.14 10:39 PM (125.177.xxx.172)정말 많이많이 축하드려요. 저도 조바심내며 기다리던 아기 가진지 이제 7개월이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모든 검사 정상 바이러스 후~ 하고 날려드립니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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