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때의 변태선생이 교장으로 있는 학교 홈피에 폭로글 써도 될까요?

변태응징 조회수 : 1,531
작성일 : 2009-10-13 07:36:11
제목과 같아요.
초등학교때 지방 학교로 전학 갔는데 담임이 아주 더러운 인간이었어요.
제가 직접적으로 당한 것은 별로 없지만(나름 서울에서 전학온 애라고 함부로 건드리지 못했던 듯), 다른 아이들에게 하는 짓을 보고 질려버렸죠. 당시엔 그런 단어도 없었지만, 성추행(발육 좋은 여학생들 등에 손 넣고 가슴 만지기, 남학생들 팬티속에 손 넣기), 반 평균 높이기 위해 아이들에게 컨닝법 가르치기, 공부 못하는 애 시험날 학교 못나오게 하기(결국 그 아인 초등 중퇴) 애들 두들겨 패기...
저는 선생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던 아이였는데 저런 이상한 선생새끼를 만나서 가치관의 혼란으로 한참을 힘들어했어요.

그런데 얼마전, 그 선생새끼가 초등학교 교장이 된 걸 알았어요.
그 초등학교 홈페이지에서 얼굴도 확인했어요.
저런 새끼가 초등학교 교장이라니...
조두순 사건을 지켜보며 괴로왔던 마음이 다시 끓어올랐어요.
그 인간 다니는 초등학교 방명록에 그놈의 이십여 년 전 만행을 소상히 밝히고, 그곳 학부형들도 아이 조심하라는 글을 올리려고 다 적어놨는데, 마침 추석 연휴라 아무도 읽지 못하다가 삭제될까봐 일단 한글 파일로 저장만 해 뒀어요.

그런데 지금은 고민이 돼요.
이걸 올리는 게 과연 무슨 의미가 있을까? 20여년 전의 일을 올린다 해서 뭔가 개선되는 것이 있을까? 나만 미친여자 되는 것은 아닐까?


그러고 보니 초등학교 때 불합리한 일 겪었던 게 많네요.
반에서 교육감상 받는 애들이 많아야 담임 경력에 플러스가 되는데, 성적은 되는데 대외상 수상 경력이 없는 애가 있으니 네가 대신 써주라고, 너는 대외상 받은 거 많지 않냐고...
며칠간 내가 밤새고 코피터져가면서 쓴 글짓기로,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한 애가 나가서 상 받는 거 보고 머리가 핑 도는 걸 느꼈어요. 그때는 왜 그걸 싫다고 말 할 수 없었는지...

얘기가 다른 곳으로 빠졌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리고 덧붙이자면,
초등학교 선생님들, 저항할 힘이 미약한 어린 아이들에게 신체적 폭력은 물론이지만 저런 정신적 폭력을 가하지 말아주세요. 평생의 상처로 남습니다.
저는 저런 사람들을 겪으면서 초등학교 선생을 절대 신뢰하지 않게 되었습니다.(가끔가다 존경할 만한 분들도 있다는 건 압니다)
그들은 직장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IP : 125.187.xxx.17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13 7:52 AM (116.125.xxx.140)

    -_-먼저 조심스레 그 인간과 통화를 해보시면 어때요? 아니면 메일이라도. 개과천선했을 수도 있잖아요. 그럴 확률은 희박하지만요. 암튼... 애들키우기 참 무서운 세상이예요. 저라면 게시판에 올렸을것 같긴 해요. 상상만으로도 치가 떨립니다.

  • 2. 지나가다.
    '09.10.13 8:02 AM (115.86.xxx.70)

    소심하지만...삭제하거나...
    명예훼손이다 뭐다해서 그면상을 다시 마주할일이 있을까 걱정됩니다,.
    전 비겁하고...이기적인 인간인가봐요.

    전 예전에 저 가슴만지고 입맞춘 그 선생. 다신 만나고 싶지 않아요..
    그때 집에 초대받아갔을때 큰딸이랑 간난쟁이 안고있던...그 아내도
    떠오르는군요.
    그래도 제가 그선생을 지금이라도 헤꼬지한다면 그아내는 그인간 편을 들겠지요..

  • 3. 저두
    '09.10.13 8:21 AM (218.153.xxx.213)

    위의 . 님의 일부 말씀에 동조합니다.

    개과천선했을 수도 있잖아요

  • 4. 어이없네요
    '09.10.13 8:35 AM (222.98.xxx.197)

    소아성애자를 사형시켜야 하는 이유가 절대 달라지지 않기 때문인데..
    어찌 개과천선했을거라 생각하시는지요..
    저런놈이 교장까지 될 수 있는 이땅의 교육계가 한심하네요..

  • 5. CSI에서
    '09.10.13 8:39 AM (222.98.xxx.197)

    그리썸이 그러쟎아요.. "소아성애자 한명이 평생동안 망가트리는 아이가 몇명인줄 아느냐? 150명이다.." 저 선생놈은 직장에 아이들이 있으니 비교도 안되게 많겠군요..

  • 6. 저도
    '09.10.13 8:40 AM (220.119.xxx.183)

    지나가려다 어이없는 글 보고 한 마디 적습니다.
    소아기호증은 심각한 정신질병인데 개과천선이라니..
    개과천선할 수 있는데 왜 다른 나라에서는 영원히 격리시킬까요?

  • 7. 마음의
    '09.10.13 8:54 AM (122.36.xxx.11)

    준비를 단단히 하고 폭로 하셔야 할 듯.
    명예훼손이니 뭐니 협박할 수 도 있으니..
    다만 시끄럽게 널리 알려지면 질 수록 그 놈에게는 불리하니까
    협박은 하되 되도록 조기에 덮어버릴려고 기를 쓰겠네요
    그런 점에서는 님이 유리하겠죠.
    시간이 가고 조사니 뭐니 하면 할 수록 님이 원하던 방향으로 흘러 가는 거니까

    이제와서라도 폭로하려는 맘 충분히 이해가 가고
    어떤 점에서는 이런 행동들이 모여 시민 감시 기능이 작동하는 거니까
    옳은 행동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그 일을 하는 개인은 여러가지 어려움을 각오하셔야 할테니
    그 점에서 선뜻 하시라고 권하기가 난감합니다.
    다만 원글님이 결심하신다면 열심히 응원할 겁니다.
    여러분들도 저와 비슷한 생각이지 않을까요?

  • 8. 청명하늘
    '09.10.13 9:00 AM (211.209.xxx.14)

    촛불이 활활타오르지 못하는 이유를 알겠습니다.
    아주 많이 씁쓸...

    이제 과하게 누굴 욕할 자격도 없어요.
    똥보고 더러운거 느끼는 사람은 많지만,
    그걸 치울 마음을 갖는 사람도,
    선뜻 치우는 사람은 몇 안된다는 게 현실이니까...

    아이들에게 부끄럽습니다.

    원글님께 하는 말씀은 아니고,
    어이없는 답글보면서 이번 일들...이 자꾸 떠올라서
    푸념 한마디 하는 겁니다.

    원글님 힘내세요.
    학교사이트에 직접적으로 올리는 것보다는(지금은 증거도 없고,,, 님만 힘드시긴 할 듯)
    정보를 슬쩍슬쩍 흘려서 호기심 많은 분들이 찾아내게 하는 건 어떨까요?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직접적인 것 보다는 효과가 있지않을지요.. 그 학교 학부모들이 먼저 나서겠죠.

    그리고 깨달은 건데,
    뒷심 없는 일은 벌리면 일 벌리는 사람만 지칩니다.
    뒷심을 가지려면 계획적이고 조직적이어야 한다는 것...
    순수한 마음으로는 상처만 받아요 ㅠㅠ

  • 9. .
    '09.10.13 9:00 AM (59.24.xxx.53)

    폭로가 하고 싶으시다면 그때 같이 당했던 초등 동창들과 연락이 닿는다면 의견을 종합해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만에 하나 명예훼손이니 뭐니 하는 일에 꼬이게 되면 여럿이 되면 증거가 되니까요.
    30년 동안 당했던 그 많은 아이들이 또는 엄마들이 입 다물고 지금껏 있었겠죠.님처럼...

  • 10. ....
    '09.10.13 9:05 AM (122.32.xxx.3)

    근데 실질적으로 한국에서 과연 이게 범죄로 취급이 될지 모르겠어요...
    시간이 많이 지난 일이고...
    증거가 진술뿐인데....
    과연 한국에서 이게 먹힐질 모르겠네요...
    솔직히 그 정도로 변태끼가 있는 선생이면...
    저는 그 인간들은 뻔뻔함에 발뺌하는 능력도 최고라고 봐요...
    저는 진실을 밝히는것도 좋은데 과연 저 변태새끼가 순순히 지 죄를 인정할지도 모르겠구요..
    오히려 원글님이 역으로 뒤집어 쓰지 않을까 걱정이예요...
    아무리 지금 성인이 되었지만 그때 당했던 친구들이 진술을 할까도 의문이구요...

  • 11. 세우실
    '09.10.13 9:05 AM (125.131.xxx.175)

    저도 폭로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일단 원글님의 몸보전을 위해 준비를 단단히 하시고 하셨으면 좋겠어요.

  • 12. 변태응징
    '09.10.13 9:15 AM (125.187.xxx.175)

    여러분들께서 의견 올려주셨네요.
    저는 그 인간이 <개과천선>을 했을거란 생각은 절대 안해요.
    어린아이에게 특별히 성적 기호가 있는 사람이라기 보다는, 약자를 괴롭히는 데서 즐거움을 느꼈던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자신에게 저항할 수 없는 애들에게 맘대로 장난치며 즐기는 거죠. 상사한테 비굴하게 아부하는 능력도 최고여서 지금 그 자리까지 간 거니까요.(방금 전까지 애들 주무르고 패던 얼굴이 몇 초만에 싸악 변해서 다른 선생님이나 학부형을 대하는 걸 자주 봤거든요)
    지금은 자신의 사회적 지위도 있고 하니 다른 방법으로 풀고 있을 수도 있겠죠. 젊은 여교사를 괴롭힐 수도 있구요.

    저는 제가 어떤 조치를 한다고 해서 이 사람이 법적으로 제재 받을 확률은 거의 없다고 생각해요.
    제가 직접 당한 것도 아니고, 너무나 오래된 일이고 하니까요. 친자식을 수도 없이 성폭행한 인간도 도로 풀려나는데, 이십여년 전 제자를 성추행 한 걸 목격자의 진술만으로 처리 하겠어요? 이 강간공화국에서....

    다만 이 인간이, 맘 속으로나마 뜨끔해서 행여나 또 저런 짓을 하려 할때 멈칫, 나를 지켜보는 눈들이 있다는 걸 느끼고 그런 생각을 거두기를...
    그리고 나름 교장이라고 고개 빳빳이 들고 다닐텐데, 학부형들이 이 사실을 알고 있다면 그래서 그 오만함을 꺾을 수 있다면...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나 자신에게도 피해가 오지 않고(사실 겁나요. 워낙 교활한 인간이었던 걸 알기에...) 충분히 그 인간에게 경고가 되고, 학부형이나 다른 선생들에게 주의를 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알고 싶어요.
    그리고 이 글 읽으시는 다른 학부형님들도,늘 아이들의 학교 생활과 그 주위 사람들을 관심 있게 지켜보시고, 아이의 말을 과소평가 해서 넘기지 않으시길 바랄게요.

  • 13. ...
    '09.10.13 9:22 AM (211.175.xxx.30)

    절대로 계시판에 무턱대고 글 올리시지 마시구요, (사실 여부를 떠나서 법적으로 처벌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위에 여러분들께서 좋은 의견 많이 주셨네요.
    동창생과 힘을 합치시고, 시민 단체에 연락을 취해서 어떤 좋은 방법이 있는지
    힘을 보태줄 수 있을지에 대해 우선 문의하시구요,

    교육부에는 어차피 문의해봐야, 도움은 안되겠지만, 혹여라도 양심있는 사람과
    통화라도 하실 수 있으니, 교육부에도 절대로 성명 밝히시지 마시고,
    우선 전화라도 한번 해보세요.

    그런 인간 생매장 시켜야 함은 마땅합니다만, 원글님이 다치시는 것 역시
    피해야하쟎아요.

    도데체 왜!!! 피해자가 이미 한번 피해 입은 것도 가슴이 쓰라려 죽겠는데,
    가해자는 맘 편히 잘 먹고 잘 살고, 피해자가 힘들어야 하냐구요,....
    진짜 뭐가 잘못되도, 한참 잘못되었어요...

  • 14. 큰결심
    '09.10.13 10:06 AM (119.235.xxx.93)

    청명하늘님 말씀에 100%동의합니다..
    본인의 모든것이 흔들리고 상대가 상대이다보니 끝이 원글님이 바라던 대로
    쉽사리 흘러가지 않을거라는거 감안하시고 시작하셔야 할거예요.
    삼자입장에서는 이런일에 나서주시는것만으로도 감사하지만
    가족이라면 솔직히 말리겠습니다.
    그쪽 계통에서 교장까지 갔다그러면 아마 밖에서 웬간한 일로 흔들어도
    꿈쩍 하지 않을거예요.
    세상이 상식을 갖고 사는사람들에게 자꾸 비상식적으로 살도록 부추기죠.참...

  • 15. rmfjsshaem
    '09.10.13 10:40 AM (116.40.xxx.63)

    그런놈들일수록 여기저기 질기고 가느다란 연결고리가 많을겁니다.
    교장교감이 얼마나 교육청에 정치를 많이해야 되는데요.
    울애학교 저절선생이 대놓고 학부모들께
    겉으로 교양있지만 내용면에서 협박에 가까운 말 자주 하는 레퍼토리가
    그겁니다. 교육청에 아는 사람 많다.
    너네들이 아무리 날뛰어 봤자 헛수고다.라는 얘기지요.,

    언론이 아주 결정적인거 잡고 대놓고 터트려야 조금 움직이는 척할뿐
    그 물속은 엄청 더러우면서도 절대 자정되지 않는 곳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달라졌다해도
    절대 이세상에서 잘 변하지 않는 집단중 한곳입니다.
    변하면 절대 권력이 무너지니 알면서도 눈감은체 자리보전,
    철밥통 ,체면 유지 할려고 어지간한 것에는 눈도 꿈쩍안할겁니다.
    동창들이나 몇몇이서 아주 세게 나가거나 현재 학교에서 결정적인
    타격을 날려주면 좋을텐데 지금상황에선 무리로 보여집니다.

  • 16. 웬 개과천선..
    '09.10.13 11:17 AM (203.232.xxx.3)

    기가 찹니다. 이 글 읽어보고 원글님의 분노를 느끼신 분이라면 그런 인간에게 그리 쉽게 면죄부를 주고 싶으신가요?
    저라면 익명으로 신문사 등에라도 제보합니다. 익명으로 쓰면 명예훼손 같은 거 피해갈 수 있을 거 같구요. 심리적으로라도 압박을 가해서..그놈을 응징해야 할 것 같네요.

  • 17. 푸하하
    '09.10.13 11:45 AM (123.248.xxx.184)

    개과천선?

    우리나라 여성들 바뀌지 않으면 영원하겠네요. 이 더럽고 추잡한 성추행의 역사는.

    개과천선 할 게 따로있죠.

    어쩔 수 없는건가요? 당한 며느리가 시어머니되어서 또 며느리 괴롭히는 것... 남자가 더러운 짓 해도 아내가 오히려 감싸주는것... 영웅호색이라는 말 멋지게 생각하는 것...

  • 18. 섣불리
    '09.10.13 2:08 PM (211.115.xxx.131)

    나서지 마시고,
    윗님들 조언대로 동창들의 증언이나 피해 사례를 최대한 많이 확보하시는 게 우선일 것 같아요.

    그런 인간이 교장이라니...정말, 열불 터지네요.
    차분히 그리고 신중하게 일침 가해주시기 바랄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891 왜이렇게 귀찮은지 모르겠어요. 2 왜그럴까요?.. 2008/01/24 471
372890 신랑이 구정때 여행가고 싶다는데.. 6 여행 2008/01/24 726
372889 예전에 화재 글 올린 사람입니다 5 감사 2008/01/24 541
372888 후라이팬 추천 바래요 4 직장맘 2008/01/24 695
372887 뭘해야할까.... 2 고졸의 비애.. 2008/01/24 481
372886 *닭* 사랑해~~~ 3 놀라토끼 2008/01/24 484
372885 인수위 발표 영어 인증시험(수능 대체용) 어찌 생각하세요? 9 영어 인증시.. 2008/01/24 703
372884 백화점 세일이요... 3 세일 2008/01/24 517
372883 속이다 시원한 뉴스(아현동 마님) 26 아현동 2008/01/24 6,439
372882 폐경기라서 그런지... 3 걱정 2008/01/24 737
372881 회를 메인으로 하는 집들이 메뉴...도와주세요!!!!! 5 초보주부 2008/01/24 461
372880 에르고 기저귀가방 어떤가요? 에르고 2008/01/24 300
372879 홈피 만드시는 분 연락주세요.. 아줌마 2008/01/24 99
372878 이쁘고 기특한 딸 14 흐뭇한맘 2008/01/24 1,523
372877 큰형님이 얄미워요.. 48 ^^ 2008/01/24 3,534
372876 혹시 결말 아시는 분 ... 5 불꽃-드라마.. 2008/01/24 608
372875 광진구,중랑구 쪽 성당유치원... 유치원 2008/01/24 360
372874 쓸만한 디카 추천해주세요 5 카메라 2008/01/24 334
372873 꿈꾸고 나서 괜히 마음이 뒤숭숭하네요... 6 뒤숭숭.. 2008/01/24 506
372872 돈모으고싶어요 12 초짜 2008/01/24 1,201
372871 고 3 동생과의 테이트!! 샤방샤방+_.. 2008/01/24 229
372870 예목가구 ~~ 2 베고니아 2008/01/24 556
372869 개명한 이름 호적에 올리는 절차좀 알려주세요 3 이름 2008/01/24 232
372868 대기업의 예산과 집행에 관해서(협력업체의 비애) 3 궁금해요 2008/01/24 209
372867 아이 때 밀어주세요? 9 사소하지만 .. 2008/01/24 862
372866 튀김할 때 식용유 아깝지 않으신가요?? 10 튀금 궁금 2008/01/24 1,463
372865 남편핸드폰 문자확인 방법 좀 알려주세요 3 고민녀 2008/01/24 1,251
372864 전화요금,이동통신 요금 카드결제로 신청하신분 더 낫나요? 8 자동이체보다.. 2008/01/24 698
372863 인수위에서 발표한 영어교육 내용을 보셨나요? 24 영어교육 ㅠ.. 2008/01/24 1,381
372862 이번에 바뀐 영어시험..애들 영어공부를 어떻게 시켜야할까요? 9 어쩌나..... 2008/01/24 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