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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신음소리에 기겁을 했습니다-_-;;
연애할때 와보고 얼마만에 와보는 모텔인지...
생각보다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시설이 정말 죽이더군요..ㅋㅋ
인테리어도 잘해놨고, 호텔이라 해도 꿀릴게 없었습니다.
모텔구조가 복도에서 방으로 들어가는 문이있고, 들어가면 우측에 화장실
정면으로는 문이 하나더있고 들어가면 방이있는 구조였습니다.
방에있는중 옆에서 신음소리가 희미하게 들려왔습니다.
모텔이니까 .... 그렇지......
별생각없이 있다가 입도 심심하고 해서 모텔앞 슈퍼에 먹을것을 좀 사러 나가려고
방문을 열었는데 신음소리가 좀더 잘 들렸습니다.
별생각없이 밖으로 나가는 문을 여는순간...기겁하는줄 알았네요.
방문열고 복도로 나왔는데 소리가 정말.....휴....
5.1채널 서라운드 스피커처럼 너무 생생하게 쩌렁쩌렁 울리는데
신음소리도 신음소리지만 숨소리까지 어찌나 생생하게 들리던지..
바로 옆방이었더라구요.
복도에 혼자있는데 얼마나 뻘쭘하던지....ㅋㅋㅋ
민망하고 호기심(?)도 생기고 부럽기도하구..온갖생각이 머리속에 핑핑~~~.-_-;;ㅋㅋㅋ
엘리베이터가 꼭대기 까지 올라가있어 제방이 층수도 안높아(3층) 계단으로 내려가는데
소리가 얼마나 큰지 신음소리가 귀에서 떠나질 않았습니다.
다음날 나오는데 그 용의자로 보이는 커플과 마주쳤는데
어찌나 청순하게 생긴 젊은아가씨던지... 계속 생각나더군요-_-;;
간만에 모텔가서 희한한경험 하고 오고
아직까지 신음소리가 귀에서 쩌렁쩌렁 울려댑니다..ㅎㅎ
1. ..
'09.10.10 1:26 PM (218.148.xxx.226)저도 부산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그 경험을 하였습니다.
이그제큐티브패키지를 이용했는데요.. 옆방에서 남녀가 쌍으로 담배를 피워대는 통에 아름다운 오션뷰를 테라스에서 즐기지를 못했네요.. 게다가 밤새 아침 10시까지 들리는 신음소리에 다음에 부모님 모시고 오려는 생각을 접었답니다. 그런데 모텔은 더하겠지요.. 우리나라 건물들 방음이 문제일까요..2. 왜
'09.10.10 1:44 PM (119.67.xxx.242)그런 곳은 방음 처리를 좀 더 신경 쓰면 좋을 것을 하고 생각해 봅니다..쩝~
3. 일부러
'09.10.10 1:49 PM (222.64.xxx.6)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음향효과 낼 겸 방음처리 안하는 거 아닐까요?
4. ...
'09.10.10 1:58 PM (118.33.xxx.90)제가 생각해봤는데 문열고 화장실에서 한게 아닌가 싶더군요-_- 그렇게 클수가 없어요ㅡㅡ;
5. ...
'09.10.10 2:18 PM (86.96.xxx.86)원글님도 별 생각없이 올리셨겠지만 자게가 성인들만 읽을 수 있는 곳도 아니고,
정말 고민되서 올리는 상담글 아니면 가능한 이런 글을 올리지 맙시다.
로그인 없이도 누구나 글 읽을 수 있는데 혹시라도 미성년자가 볼까봐 걱정됩니다.
제목부터.6. 그
'09.10.10 2:48 PM (218.48.xxx.88)소리 컸던 젊은연인이..
원글님이 연애할때 다녔다던 모텔에서 원글님한테도 있었던 일일수도..ㅋㅋ
아따..궁금하네..저도 듣고 싶어요..ㅋㅋ
저도 아마 그소리 들으면 며칠을 귀에서 엥엥 거리며 환청 들릴지도..ㅋㅋ7. 아니 윗 분
'09.10.10 3:05 PM (59.21.xxx.25)자게는 자유롭게 공유하는 곳이에요
미성년 자가 이곳에 들어 오는 것이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미성년 자는 미성년 자 들이 즐기는 싸이트가 있잖아요
우리가 성인으로서 이곳을 즐기 듯이,,
왜 극 소수에 비례해서 우리가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지 못하는 건가요?8. 전 윗님의견에 동의
'09.10.10 3:49 PM (61.109.xxx.204)전에 초등학생이 글 올린것도 봤고...고등학생이 글 올린것도 봤어요.
로그인안해도 글이 읽혀져서 오픈되어있으니 ...아슬아슬한 글들은 서로 조심했으면 합니다.9. 전직
'09.10.10 3:52 PM (211.36.xxx.232)전직 호텔종사자입니다 특1급이었습니다
처음 입사해서 객실부 수습할때...들은말이...
호텔방은 방음이 완벽하지 않답니다...행여 안에서 불미스러운일..즉 살인이나 뭐 등등...
그런거때문에 방음을 완벽하게 하지 않는답니다
그래서 그럽니다....알아서 조심스럽게..다녀야하지요
전 그래서 행여 지방에 작은 호텔에 투숙하게될떈...가족호텔인지를 확인합니다
예약할때 물어보면 그쪽에서 잘 대답해줍니다...10. ..
'09.10.10 4:32 PM (121.169.xxx.201)나 좀 그런 소리 들어봤으면..모텔은 가 보지도 않았지만요..
11. //
'09.10.10 4:45 PM (221.139.xxx.227)이 정도는 아슬아슬한 이야기가 아니죠..-_-TV만 틀면 나오는 이야긴데
12. 이보다
'09.10.10 6:01 PM (86.96.xxx.85)더한 글이라도 글을 읽어보면 진짜 고민되서 어디 물어볼 곳이 없어서 올리시는 분들의 글은 그래도 괜찮아요. 그런 경우에는 댓글들도 구체적으로 진지하게 달리잖아요.
그런데 이런 글은 본인도 연애시절 모텔을 다니셨다는 분이 그런 소리에 기겁할 이유가 뭐가 있나요? 지나치게 순진한 척 하는 거 아닌가요?
그냥 여러 사람 호기심 자극해서 많이 읽은 글에 올릴 욕심에 글쓰는 것 같이 보여요. 이상한 남자들이 쓴 글 같이.13. 까칠까칠
'09.10.10 6:37 PM (121.181.xxx.91)혹 고민글만 자게에 올려야하는것도 아니고
호텔을 갔더니 저렇더라 이런 글 올린걸 가지고
무슨
참 다들 까칠에 오지랖14. 울집
'09.10.10 10:44 PM (112.144.xxx.18)모텔앞에 있어요...간~~혹 어렴풋이 들리는 날도 있어요..중3 울딸 들릴까봐 조마조마 합니다~
15. ??????????
'09.10.11 8:04 AM (99.7.xxx.39)도데체 뭐에 기겁을 했다는건지....
신음소리가 너무 커서? 아님 청순한 얼굴을 하고서 모텔을 드나들어서?
원글님도 연애할때 모텔 드나들었다면서요.
이야기의 주제가 뭔지 모르겠어요16. ..
'09.10.11 9:40 AM (114.200.xxx.101)댓글들이 너무 진지해서 깜놀.. ㅋㅋ
첫문장부터 딱 남잔데. 뭐 아닐수도 있겠지만..
낚시글 같은데..
어이 형씨 이거 보면서 딸잡고 계시나??
참... 우울한 인생이로세..키친토크가서 맛있는 음식 사진이나 구경하세요..17. ..
'09.10.11 10:17 AM (220.83.xxx.39)성인채널 틀어서 그래요.
18. 음
'09.10.11 11:47 AM (71.188.xxx.28)왜 남 응응응 하는 신음소리에 식겁했다는지 이해 안감.
그 사람들이 부부일지, 연인일지,불륜일지 알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무조건 신음소리에 식겁했다,,,그럼 님은 응응응 할깨 입에 자갈 물고 하나 봅니다.
본능에 충실해 그게 좀 과한걸 뭘....그리 혼자만 요조숙녀인척 하는지.
님도 연애할때 모텔 들락거렸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면서요.
개구리가 올챙이 시절 잊어버린다는 말이 딱이네요.19. 입에
'09.10.11 12:27 PM (61.85.xxx.189)자갈 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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