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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매매 하신분 빠른시일에 나갔나요?

얼른팔아야 조회수 : 1,725
작성일 : 2009-10-10 11:38:26
집내놓은지 한달이 됐네요.(광명시 하안동 10단지=하안단지중 제일 좋다고 합니다)
집보러오는 사람도 좀 있고, 보러와서는 모두 와~~하고 갑니다.
1년전 집 인테리어 싹 하고 들어간거거든요.
어지르는 아이가 없어 그야말로 완전 새거라해도 될 정도
싱크대며 앞에 타일도 정말 깔끔하게 해 놨기에 다들 감탄하고 갑니다.
그런후에는 연락이 없네요.
12월 말에 들어갈 집이 있는데, 자꾸 마음이 조급해지네요.
19평 복도식아파트 15층 중 10층인데 앞동도 없어 해도 너무 잘 들어와요.
부동산 말로는 보금자리주택과 dti?인가 때문에 매매가 좀 주춤하다고 하네요.
노부부나 2인가족이나 신혼부부가 오면 정말 좋을텐데
그냥 시세대로 내 놨는데, 부동산에서는 시세 낮히지 않아도 된다는데
어떻게 해야 매매가 좀 될라나요?
인터넷직거래 싸이트 있는지요.
그곳에 내놔도 될까요?
IP : 121.140.xxx.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10 11:59 AM (118.221.xxx.83)

    음식점 가위나 남의집 가위를 현관에 놓아보세요..
    이렇게 하면 정말 집이 나가더군요.,
    제 친구 문정동 훼미리 내놨는데 보금자리 때문에....전혀 안나간다고 걱정하던데요.

  • 2. 제 친구집도
    '09.10.10 12:10 PM (222.233.xxx.151)

    일년 전에 내놓은 집 아직도 안 나간다네요.
    다른 집보다 천만원 싸게 내놓고 인테리어며 조망도 동네도 좋은데
    일층이라 매매가 잘 안된다고 그러네요.
    그리고 직거래는 별로 권하고 싶지않아요.

  • 3. 초딩이
    '09.10.10 12:20 PM (220.76.xxx.161)

    어휴 저도 1년넘게 내놓은 아파트 2주전에 나갔어요

    일단 그냥 느긋하게 기다리는게 ...

    달리 방법이 없네요 아님 그냥 좀 저렴하게 하시던지... 아파트 나가는건 아무도 모르겟어요

    언제 나가는진... 빨리 나갔음 좋겟네요

  • 4. 팔리길
    '09.10.10 12:58 PM (211.199.xxx.10)

    저도 며칠전에 집팔았습니다..아랫층도 같이 내놓았는데 팔았구요.
    인연이 있더라구요..저도 여기에 안믿을갑이라도 가위걸어놓을려다가
    어디 몰래 가져올때가 없어서 안방귀퉁이에 말그림 그려 붙여났는데
    나갔네요...정말 말때문에 나간건지 그건모르지만~~아무튼 해보세요..가위든 말이든요

  • 5. ..
    '09.10.10 1:17 PM (118.220.xxx.165)

    신혼때 1015동 살았어요 거기 살기 좋죠

    집도 임자가 있어서 느긋하게 기다리세요 급하면 좀 가격 내리시는것도 괜찮고요

    6개월 이상 기다린적도 있어요

  • 6. phua
    '09.10.10 1:48 PM (110.15.xxx.25)

    광명시에 새로 입주하는 집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며칠 전에 광명시를 거쳐서 집에 갔는데, 새 아파트가 정말 많이 생겼서
    깜놀했었답니다.

  • 7. 저도..
    '09.10.10 2:06 PM (124.53.xxx.9)

    전세 준 집을 팔려고 내놨는데 안나가네요.
    내가 살고 있으면 가위라도 걸어두겠지만, 남이 사는 집이고 어린 애도 있는지라 위험해서 말도 못꺼내겠고...걱정이네요.

  • 8. 요즘
    '09.10.10 2:19 PM (121.165.xxx.219)

    DTI 랑 LTV 규제 때문에 대출이 묶여서 주춤합니다.

  • 9. 원글
    '09.10.10 3:14 PM (121.140.xxx.88)

    이사들어갈 집이 먼저 정해져서 더 머리가 아픈경우입니다.
    위에 점두개님~~ 저희 1015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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