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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다케가 어떨까요
그동안 예쁜 그릇에는 관심 둘 경제적, 정신적 여유가 없었는데-그러고 싶었지만-
잠깐 검색해보니 제 나이나 취향으로는
노리다케가 어떨까 하는데 시리즈나 가격에대해 무지하네요
매장엘 나가도 좀 알고 나가면 좋을거 같은데 누구 알려주실 분 없나요?
1. ...
'09.10.10 11:17 AM (123.99.xxx.241)토토로시리즈 쓰는데 거의 이가 다 나갔어요
돈이 비싸 걍 쓰고는 있어요
길게 쭉 금이 안가서 쓰기는 하는데 편하게 쓰진 못해요
가격은 머그컵같은거 3만원 정도해요 백화점에서요
몇개 사실려면 서울이면 남대문같은데 가면 더 싸지않나요
전 부산이라 국제시장에서 40프로 정도 싸게 샀어요2. ..
'09.10.10 11:17 AM (114.207.xxx.181)말씀처럼 노리타케도 시리즈나 기격이 천차만별이라
마치 "현대 차 어떻습니까?" 하고 물으시는 것마냥 범위가 너무 넓습니다.
님의 연령, 취향, 주로 맞는 손님의 구성,연령대 등등 좀 구체적으로 집어주세요.3. 댓글이없어서
'09.10.10 11:29 AM (121.165.xxx.37)원글입니다
저 아래 올린 글에 밝히긴 했는데 40대후반이구요 최근 10년간은 집에서 손님 치를 일이 거의없었는데
곧 남편직장 부하직원들30명을 초대해야하네요
이참에 제대로 된 거 장만하면 좋겠어요
요리사 불러서 한식상차림 할텐데 꽃무늬나 과일문양이 너무 요란한건 피하고 싶어요
제 취향도 너무 요란한건 싫구요
광주요같은 너무 점잖은 것도 좀 그렇구요
까다로운가요?4. 옛날
'09.10.10 11:59 AM (220.88.xxx.254)노리다케 요즘봐도 유행안타고 좋은데요,
요즘은 노리타케 화려한것뿐 다양하지 않던데요.
전 니코 사파이어로즈를 모으는데요.
한식에 잘 맞고 하얀 그릇들과 맞추어도 어울려요.
잔잔하게 무늬가 있고 여자손님들은 다 예쁘다고 해요.
질도 좋으니 한번 검색해보세요.5. ..
'09.10.10 12:04 PM (116.120.xxx.20)40대 후반 이시라면... 노리다케 금장 테두리로 둘러친것? 오래전에 일본에서 구입한것이긴 한데.. 음식담아서 손님초대하면.. 정말 고금스럽고 너무 좋은것 같아요..그래서 전 노리다케 너무 좋아한답니다.. 전에 코스트코에서 제가 사온것과 비슷한 씨리즈 나왓던데.. 약간은 노리다케 짝퉁인느낌이었습니다.. 분당 삼성프라자 ( AK 백화점 ) 에서 커피잔 2조 똑같은 쎄트가 12만원하더라구요. 물론 ㅈ저는 6개 세트 가지고 잇지만, 그래서 노리다케가 비싼걸 알앗어요..
꼭 노리다케 아니더라도 일반 큰그릇 상점 가셔서 아무것도 무늬 없는 흰색종류를 사다가 놓아도 음식이 깔끔해보이고 괜찮아보여요..
테이블셋팅을 어떻게 하느냐하고, 또한 음식을 약간은 칼라풀하게 차려서 내면 초대요리는 손색이 없을듯 싶어요.. 남편 직장사람들 초대이니 신경은 많이 쓰이시겠어요.. 꽃무늬는 요리가 살지않는것 같아요.. 요리는 눈으로도 먹고 입으로도 먹는다고 하지요..
맛있게 예쁜 만찬 준비하세요..6. 제 생각에는
'09.10.10 12:04 PM (118.222.xxx.182)개인적으로 노리다께는 식기보다 후식용 그릇으로 더 적합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얇고 가볍고 앙증맞은 무늬가 케익과 커피, 홍차, 과일과 무척 잘 어울려요.
식기는 광주요나 젠, 아니면 손으로 빚은 도자기가 더 좋을 것 같구요.
일본그릇이라 환율때문에 가격도 만만치 않을 것 같고...한식에는 우리나라에서 만든 그릇이 더 잘어울리는 것 같아요.7. ....
'09.10.10 12:07 PM (118.221.xxx.83)전 노리다케 넘 좋아요..아주 오래도니 그릇 풀세트가 있는데..포트메리온이나 레녹스등등보다 더 이쁘고 고급스러워요~~~
8. 노리다케
'09.10.10 1:52 PM (222.64.xxx.6)저는 로얄오차드..던가 녹색 넝쿨이 둘러져 있는 노리다케 쓰는데요,보는 사람마다 한식그릇이라는 데 한점의 의심도 안하더라고요.
사이즈도 좋고 저는 너무 잘 써요.9. seokr77
'09.10.10 2:37 PM (211.179.xxx.82)저도 노리다께 무지 좋아하는데요. 한식음식엔 좀 어떨까싶은데요. 양식이나 후식 다과대접엔 너무 좋지요. 요즘엔 안나오지만 옛날 우리 어머님 시절 쓰시는 노리다께가 한식음식엔 오히려 어울렸었는데 어디서 팔까요. 남대문 대도상가 지하에 가시면 노리다께 전문 취급점 몇개 있어요. 거기 가보시거나 아님 라*홈이라고 온라인 취급점도 있어요. 궁금하시면 노리다께 검색해 보세요.
10. 원글이
'09.10.10 3:06 PM (121.165.xxx.37)오전내 컴앞에서 댓글 기다리다가 실망해서 나갔다왔는데-제가
성격이 급한데다가.
다른 글에는 댓글이 금방 금방 달리는것 같더라구요-
여러분이 답을 주셔서 기쁘고 감사하네요
잘 알아보고 장만할게요
저도 다른분들의 글에 성의껏 댓글 달아드려야겠어요 ^^11. 권해요.
'09.10.10 3:28 PM (61.38.xxx.69)너무 많이 장만하지 마시고
그릇카페 가입해서 남의 그릇 보시면서 실제로 백화점가서 보세요.
원글님 취향과 맞는 것을 사셔야 오래 기분좋게 쓰실 수 있을 테니까요.
이번 모임은 그릇이 주가 되는 모임은 아니잖아요.
대충 쓰시고, 이제부터 새로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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